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서 (문단 편집) ==== 과거(드롤과 글록시니아의 시련) ==== 211화에서 고서는 다이앤과 킹을 방해한다. 그리고 나서 [마계]의 문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별안간 문을 열던 [[메라스큐라]]가 사태를 파악하고 절규하는데, 고서에게 조작당해서 그만 마계가 아닌 마계의 감옥의 문을 열고 말았기 때문. 그리고 그 문 안에서 휠체어를 탄 듯 무언가에 앉은 채 나온 것은 다름아닌 '''진짜 "[[고서(십계)|무욕의 고서]]".''' 즉 독자들이 알아온 안경 미소년인 인형 고서는 본 십계 '무욕의 고서'의 대역 인형이고, 본체는 감옥에서 그 대역 고서를 통해 세상 밖을 보고 느껴온 것이다. 한편 그렇게 탈옥한 진짜 고서는 감정 밖에서의 성전 전쟁으로 인한 감정을 느끼고 '감정의 폭발은 예술이다'하고 감탄하지만, 성전 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말하면서 세상과 이별을 고한다. 유언은 '''"바이바이"(...)''' 킹과 다이앤 앞에 인형 고서와 함께 나타났고, 대사와 행동이 겹치자 인형 쪽의 조종을 푼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 성전을 끝낼 것이라 선언하고, 다이앤에게서 3000년 후의 미래에선 성전이 끝났다는 말을 듣고 인형 고서에게 스스로의 의식을 만들어주고 이별이라고 한다. 그러자 인형 고서는 울면서 혼자 두지 말아달라고 하자 다이앤에게 미래에서 인형 고서의 친구가 되어달라고 머리 숙여 부탁한다. 다이앤이 승낙하자 선물이라면서 무언가[* 선물은 현 시대의 고서가 지워버린 다이앤의 기억이었다.]를 다이앤에게 준다. 그렇게 십계 무욕의 고서는 영원히 죽고, 그의 대역이던 인형 고서만이 유일한 고서로써 남게 된다.[* 다만 인형 고서의 전말이 나오는 211.5화의 시작 부분에서 프라우드린의 독백을 보면 계금을 어긴 저주 때문에 기억, 감정 모두를 잃고 봉인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정말 무욕의 고서의 영혼이 옮겨져 봉인된 건지, 아니면 '진짜' 무욕의 고서는 이때 완전히 죽고 인형 고서만이 남았지만 마신족 사이에서 뜬소문으로나마 그렇게 여겨지고 있는 것인지는 불명.][* 하지만 고서의 진짜 모습을 같은 십계인 메라스큐라도 잘 모르는 것으로 보아, 인형의 모습을 진짜라고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를 보고 자연스럽게 계금에 걸렸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