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승범(축구선수) (문단 편집) ==== [[수원 삼성 블루윙즈/2020년|2020 시즌]] ==== 지난 시즌 막판의 기세로 시즌 초반부터 [[이임생]] 감독의 플랜A에 속했다. 2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4분에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상대 골키퍼 조현우를 뚫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6라운드 강원전에서 김민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8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는 전반전이 끝나기 전 선제 프리킥골을 성공시켰지만 팀이 3:1로 패배했다. 9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는 득점은 없었지만 엄청난 킥력을 과시했다. 10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특유의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전방 압박과 중거리 슈팅으로 서울을 시종일관 괴롭혔으나, 팀은 3:3으로 비겼다. 13라운드 광주전에서도 준수한 커팅과 중거리 슈팅을 보여줬다. 또 후반 박상혁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16라운드 전북전에서 대퇴골 부상을 당해 후반 초반 김태환과 교체됐다. 리그는 물론, ACL, FA컵 등 팀이 치루는 모든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을 강행하던 그의 부상에 팬들은 그의 공백을 걱정하고 있다. 22라운드 강원전에서 후반 28분에 교체 투입하며 복귀전을 치뤘고, 염기훈의 코너킥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하며 복귀전에서 복귀 골을 터뜨렸다. 24라운드 인천전에서는 김태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ACL G조 최종전 [[비셀 고베]]전에서는 특유의 활동량과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고베의 골문을 위협했고, 팀이 2:0으로 승리하면서 16강에 진출하는 데에 보탬이 되었다. ACL 16강 요코하마전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이며 팀의 3:2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ACL 8강 비셀 고베전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박상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 한 명이 퇴장당한 상황 속에서도 전방에서 정말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주며 활발하게 활약했다. 정리하자면, 고승범에게 있어 2020년은 수원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잡은 한 해였다. 대학 시절부터 장점이었던 왕성한 활동량이나 강한 킥은 물론이요, 무회전 프리킥까지 습득하면서 데드볼 상황에서도 팬들이나 코치진을 기대하게 만드는 만능형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경기 당 약 12 내지 13km를 뛰면서 공수 가리지 않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팬들의 걱정을 기대와 환호로 바꾸는 동시에 2020시즌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리그, ACL, FA컵 포함해 30경기 3골 4도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