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시반 (문단 편집) == 장점 == 무슨 날이건 가서 앉기만 하면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 자리가 하나 확보된다. 스터디 구하기가 쉽다. 사실 고시생들 대부분이 사람과 많이 만나지 않으며 [[신림동 고시촌]]으로 몰리기 때문에 신림동에서 살지 않는 학생은 스터디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 인터넷으로 구하는 데도 한계가 있으며 친구들이 다같이 고시를 준비하면 유리할 수도 있겠지만 높은 확률로 딴 길로 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건 꺼리는 편. 하지만 고시반에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여럿 있고 주로 공부하는 공간도 같기 때문에 여차하면 스터디 구하기 수월하다. 서로 그러면서 외로움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다. 게다가 교수와 조교들이 모의고사와 채점 같은 것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스터디+학원 효과를 낼 수 있다. 교수가 직접 내는 모의고사는 강사들의 그것보다 훨씬 깊이가 있고, 학문의 최신 경향을 바로바로 반영하기 때문에 꽤 도움이 된다. 학원에 비하면 수강생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알바들이 하는 학원에 비하면 채점과 평가 또한 좀 더 알찬 편. 특히 개인 의견이 들어가고 답안의 내용이 상이할 수 있는 논문형 과목 ([[정치학]], 국제정치학, [[행정학]], 정책학, 정보체계론 등)은 첨삭과 의견 교환이 중요하므로 혼자 하는 것보다 스터디가 유리하다.[* 답이 어느 정도 정해진 과목 (법학, 통계학, 이공계 계산과목 등)은 모범 답안이 마련되면 의견 교환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빡센 학교는 출결관리 같은 것도 해서 나름대로 나태함을 방지해주기도 한다. 특히, 오랫동안 시행되어 온 소수 직렬의 경우 고시반이 있는 쪽이 없는 쪽보다 합격하기 훨씬 유리하다. 이런 직렬은 채산성이 맞지 않으므로 학원 강의도 없고 수험서도 팔지 않는다. 고시반이 없는 학교의 학생은 알음알음으로 합격생을 찾아가 서브노트를 전수받아야 하고, 인터넷에 글을 올려 직렬 스터디를 만들어야 한다. 직렬 스터디에서는 기출문제 풀이, 예상문제 풀이, 서로간의 질의응답 등을 한다. 스터디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면 전공서적을 읽고 자기가 서브노트를 만들고, 기출문제 풀이집도 자기가 만들고, 예상문제도 자신이 출제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럴 경우 합격할 확률은 거의 없다.''' 그래도 고시반이 있는 학교의 경우 합격생이 나올 때마다 고시반 차원에서 서브노트를 받아서 후배에게 전해주고, 직렬 스터디를 구성해준다. 관련학과와 연계가 이루어질 경우 대학원생들이 채점을 해 줄 수도 있다. 그리고 금전적으로도 지원이 많다. 고시반 장학금, 동영상 강의 비용, 식비, 고시반 기숙사, 독서실 열람석, 모의고사 및 외부 강사 특강, 내부 교수 특강 등을 지원해줄 수 있다. 고시를 3~4년 정도 준비해서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동영상 강의와 열람석과 기숙사와 식비만 생각해봐도 '''대략 3,000만 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동영상 강의를 전액 지원해준다면 지원이 없는 곳과 약 50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게 된다. 전액 지원을 해주지 않더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 경우도 있다. 일부 대학의 경우 전문 강사를 데려와서 특강을 열기도 한다. 특강 가격 역시 학원에서 들으면 40만원 정도 할 강의를 10만원 이내로 들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매우 저렴하다. 특강을 교수가 하는 경우도 있는데, 서울 소재 대학의 경우 출제위원급 교수가 특강을 하는 경우가 있어 매우 유용하다. 고시반이나 도서관에 지정 열람석을 마련해줄 경우 일반인과 월 10만원 정도 차이가 생기고, 기숙사나 식비를 제공해줄 경우 일반인과 월 40만원 정도 차이가 생긴다. 그리고 대개 휴학생이나 졸업생에게도 이용 자격이 주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