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어 (문단 편집) === [[한국어]]의 고어 === [[http://krdic.naver.com/list.nhn?kind=old|네이버 국어사전]]에서 옛 어휘를 찾을 수 있다. 일반 어휘를 검색해도 관련 어휘 밑에 옛말이 나온다. 이외에도 고어대사전(1~21)이 2016년 11월에 출간되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179425|기사]] [[한국어]]도 몇백 년 정도만 거슬러 올라가면 [[중세 한국어|알아듣기 힘든 말]]이 나오는데, 사실 그렇게 심각하게 어렵지는 않다. 띄어쓰기가 없는 특징과 옛 단어, 문법들이 익숙치 않더라도 소리내어 읽어보면 감이 올 것이다.[* [[선조(조선)|선조]]가 딸인 정숙옹주에게 보낸 한글편지(1603년)나 [[정조(조선)|정조]]대왕이 유년기에 외숙모께 올린 한글 편지를 참고하자.] 하지만 고대로 가면 [[한국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달라진다. 특히 고려시대 발음과 [[신라어]]의 발음같은 경우에는 현재도 학자들간 완전한 해석과 발음이 정해지지 않았을 정도로 그 정도가 난해하다. 이는 [[삼대목]]과 같은 문집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연구가 힘들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혜성가]]나 [[제망매가]] 같은 당시 작품들이 고전 문학이라는 이름으로 학생들을 두고두고 괴롭힌다. 중세 한국어도 [[관동별곡]]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수능시험 수험생들을 괴롭힌다. 때문에 농담 삼아 제3 외국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특성의 원인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언어가 변화하면서 발음이나 단어의 의미가 변화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두 번째로 [[한글]]이 발명되기 전에 한국어를 표기하는 데 쓰였던 [[이두]]와 [[향찰]]이 있었지만 현재 전해지는 그 수량이 너무 적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한자를 이용해서 자신의 말을 적었던 일본어는 음절 수가 적기 때문에 한자 중 일부를 변형한 [[가나(문자)|가나]]라는 문자와 한자를 같이 쓰는 방식으로 발전한 데 반해 한국어는 음절 수가 많아서 한자로 완전히 적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한계가 많은지라 결국 [[한글]]이라는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체되었다. 한국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고어는 현대의 언어와 다르며, 이는 문화의 변천을 연구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