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어텍스 (문단 편집) == 응용제품 == 일단은 [[등산복]], [[전투복]] 같은 기능성 야외 [[의류]]에서의 역할이 가장 유명하다. 야지에서 [[비(날씨)|비]]를 맞으면 [[저체온증]]과 직결되므로 표면의 발수와 보온은 매우 중요한데, 그러나 발수와 보온을 갖추더라도 투습이 되지 않으면 내부에 찬 습기가 빠르게 식음으로 인한 저체온증을 야기하게 되고 특히 한지에서는 저체온으로 그치지 않고 [[동상]]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고어텍스를 착용하면 습기가 배출되어 자켓 내부를 건조하게 유지시켜 주므로 동상을 예방하기 수월하다. 동상에 취약한 손과 발을 보호하기 위한 장갑과 신발의 재료로서도 훌륭한 소재다.[* 다만 장갑이나 신발 전체를 고어텍스로 만드는 것은 아니고, 장갑의 경우 내피, 신발의 경우 수분 배출을 위한 일부 부위에 사용한다.] 게다가 무게까지 가볍기 때문에 극한지 탐험가와 등산객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이 밖에도 험지에서 작전하는 군인들에게도 좋은 소재인데, 실제로 [[포클랜드 전쟁]] 때 영국군 [[SAS(특수부대)|SAS]]가 이 소재로 된 [[야전상의|야상]]과 [[전투화]]를 착용하고 눈이 내리는 고산지대를 한 명의 동사자도 없이 돌파, 아르헨티나군을 기습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후 [[영국군]]은 고어텍스 야상을 전군에 지급하기 시작했고, 여기에 영향을 받아 미군도 고어텍스 야상과 전투화를 착용하기 시작했다. 반면 [[대한민국 육군|한국 육군]]은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에게 고어텍스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1998년]] [[민주지산]]에서 [[제5공수특전여단 동사사고|6명이 동사]]하는 참사를 겪은 후에야 고어텍스를 지급한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고어텍스가 없던 시절에는 발수가 가능한 투습 소재를 활용했는데, [[가죽]]이 그에 해당한다. 하지만 고어텍스에 비하면 투습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국군이 지급하는 [[전투화]]에도 기초적인 투습능력이 있지만 [[구두약]]을 칠함으로써 거의 상실된다. 오히려 한 켤레만을 장기 착용함에 따라 구조가 손상되어 방습투수(...) 기능에 이르게 되는 형편이다. 장거리 행군시 물집이 잡히는 결정적인 이유가 배출되지 못하는 습기로 인한 피부연화이었기 때문에, 보병사단들의 전투력 약화(부대이동지장)를 가져오는 구형 전투화는 우리 군의 결정적 패착인 셈이었다.][* 해병대는 이점에 있어 상황이 약간 낫다. 겉껍데기를 한겹 벗겨낸 누벅이라서 기초적인 투습력이 약간이나마 좋기도 하고, 구두약을 바르지도 않으니.~~하지만 발수력은 망했어요~~] 오늘날에도 하이테크 소재이다보니 단가가 높고, 물리적 손상에는 매우 취약하므로 신발의 경우에는 일부분만 고어텍스를 사용하고 주로 가죽을 쓴다. 기타 스트링 중에 엘릭서사의 코팅 줄은 고어텍스 코팅을 한다. 그래서 습기나 손의 땀에 의한 손상을 줄여서 줄 수명을 늘린다고 한다. --그러면 뭐해 3번줄은 그냥 튜닝하다 작살날 텐데-- --베이스 줄은 확실히 돈값한다 2배 가격에 수명은 3배 이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