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어텍스 (문단 편집) === 세탁 === 고어텍스는 빨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많다. 세탁하면 발수투습 성능이 저하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탁은 해야 하며, 고어텍스사의 공식적인 의견 역시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세탁을 하지 않으면 오염에 의해 투습과 발수 성능이 더욱 크게 저하하기 때문이다.[* 투습은 물방울보다 작은 구멍을 통해, 발수는 섬유에 코팅된 화학성분을 통해 이루어진다. 장기간 착용으로 인해 오염물질이 구멍을 막아버리고 코팅된 막이 닳아 없어지면 투습과 발수가 작동하지 않게 된다.] 고어텍스는 어차피 소모품이기 때문에[* 우레탄 코팅 소재의 의류는 수년이 경과하면 옷감과 코팅이 분리되기 시작한다. 이것은 공기 중의 수분과 반응하는 우레탄의 성질에 따른 필연적인 수명이다. 옷을 입지 않고 가만히 보관하면 더 빨리 삭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당히 입고 적당히 세탁해주는 것이 좋다. 고어텍스 전용 세제가 있으니 그것을 써서 손세탁해주면 된다.[* 대량세탁해야 하는 미군은 그냥 대형 드럼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리지만… 그건 [[미군]]이니까…] 제조사마다 다르겠지만 기계세탁 5회까지는 성능이 보장된다. 그리고 음지에서 건조시킨 후에는 열풍건조기나 헤어드라이어를 약하게 써주면 발수력이 어느 정도 되살아난다. 세탁 후 보관할 때에는 절대로 개어 놓지 말고(특히 다른 옷들하고 포개서 짓눌리게 하지 말고) 옷걸이에 걸어놓는 게 좋다. 손세탁 하는 경우는 전용 중성세제로 조심스럽게 진행하면 되고, 세탁기의 경우엔 전용 세제와 함께 모든 지퍼를 닫고 저속 낮은 회전으로 헹굼까지 해준다. 박박 비벼서 빨면 코팅이 깨지므로 절대 비벼빨지 않고 살살 문질러 닦아야 한다. 세제가 너무 과하면 안 좋기 때문에 적정량만 지켜서 투입하고, 행굼은 확실히 해야만 기능저하가 없으며, 건조기에 건조해도 무방하나, 발수코팅이 필요한 수준이라면 꼭 전용 발수코팅제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세탁 시 섬유유연제를 넣는 순간 발수기공이 실리콘으로 막혀버려 더 이상 고어텍스가 아니게 된다. 절대 넣으면 안된다. 산화 반응으로 오염을 지우는 과탄산소다나 락스 등의 표백제도 마찬가지로 사용 금지. 이외에도 고어텍스 의류는 수명이 존재한다. 1. 나일론 외피의 손상 유무 2. 내부 심실링 탈락현상 내부 심실링 탈락 현상의 경우 수리가 불가하다고 되어 있었으나 불가하지 않다. 실제 떨어진 심실링 테이프를 제거하고 다시 붙이거나 접착제를 이용해 심실링 기능을 되살리는 것은 그리 힘들지 않다. 다만 의류 업체들이 이런 A/S를 제공하지 않는다. 힘들고 돈도 안되는데다가 새 옷을 사지 않게 되니까(...) 심지어 어느 정도 손재주가 있으면 직접 심실링 테이프를 부착하는 것도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