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엘기녹 (문단 편집) == 왜 논란이 되는가? == [[파일:1523715109.png]][* 해당짤의 원본은 [[개노답 삼형제]]이며 설명해주는 사람은 [[미시마 헤이하치]], 설명을 듣는 사람은 [[카자마 진|카자마]] [[카자마 준|모자]]다. 차에 붙어있는 사람 얼굴은 [[하라다 카츠히로]] PD이다.] [[https://gall.dcinside.com/fightgametekken/2202414|출처]] 많은 철권 7 팬들과 유저들은 이 캐릭터들의 철권 7 참전에 호의적이지 않다.[* 심지어 데스, 대회 등에서 외래종 캐릭터들을 여러번 사용했던 [[배재민|무릎]], [[아빠킹]] 등 방송하는 네임드 유저들조차 이 캐릭터들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표한다. 그나마 녹티스, 네간에 대해선 딱히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진 않는다.] 우선 4명의 캐릭터 모두 '''원거리 계열 주력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엘리자를 제외한 3명이 '''게스트 캐릭터''', 그중에서도 두명은 원작에서 보스 캐릭터라는 점에 대해서 논란이 되며, 엘리자조차 '''말이 [[철권 레볼루션|철권 출신]] 캐릭터'''지 철권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스트 취급이다. 엘리자는 첫 등장인 레볼루션에서는 그래도 확실한 철권 스타일의 캐릭터였으나 본작에선 캐릭터 기술, 성능도 원거리 주력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고우키, 기스 하워드 등과 일맥상통하다. 또한 [[철권 레볼루션]]도 하라다 PD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작품이라고 하지만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적은 편에 속해서 엘리자를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은 것도 이런 인식을 부채질한다. 철권 시리즈는 시리즈 전통적으로 장풍이나 레이저같은 원거리 공격을 배제하고 근거리 격투만을 지향해온 지라 원거리 계열 기술은 대부분 예능용 기술로 취급되어 왔다. 가장 대표적으로 [[데빌 카즈야]], [[데빌 진]]의 [[데빌 블래스터|데빌 블래스터/뇌홍파]]와 [[미시마 진파치]]의 염마포인데 이 기술들은 숙이거나 횡을 치면[* 다만 뇌홍파 도중 2나 8을 입력하면 반시계횡/시계횡을 잡을 수 있기는 하다. 상대의 횡을 예상하고 발동해야 되는 게 문제지만....] 너무나도 간단히 피해지기 때문에 [[모르면 맞아야죠|오락실에서 철권을 아예 모르는 친구를 상대로 관광 플레이를 찍는 용도]]가 아니면 [[봉인기]]로 취급받았다. 철권은 게임 제목대로 철저하게 상대와 코앞에서 정직하게 주먹(拳)과 주먹을 맞대고 싸우는 스타일의 게임이었다는 말이다. 하지만 철권 7 FR에서 등장한 이들은 고우키의 경우 [[파동권|호파동권/작열파동권]], 엘리자는 다크 웨이브, 기스는 [[열풍권]], 녹티스는 투검을 가지고 있는데 이 기술들도 물론 횡을 치면 피해지지만 뇌홍파에 비하면 발동이 빠르고 콤보나 딜캐에 섞어서 사용할 수 있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또한 고엘기 3명은 [[가드 대미지]]가 존재하는 [[필살기]]와 [[초필살기]]를 갖고 있다. 즉 이 3명은 철권에서 기 모으기를 제외하면 볼 수 없는 [[가드 대미지]]까지 있기 때문에 체력이 적을 때 압박기로 사용할 수도 있으며, 고우키의 [[진공파동권#s-6|멸살호파동]], 엘리자의 [[:파일:Eliza_236236AP.gif|블러디혼]], 기스의 [[열풍권#s-3|뇌굉열풍권]]과 [[레이징 스톰(SNK)|레이징 스톰]]은 기 모으기나 가드 대미지 설정 활성화[* 3편까지의 구작 아케이드 시절엔 옵션으로 가드 대미지 설정이 가능했다.] 없이도 [[가드 대미지]]로 가댐사까지 가능하다.[* 고우키와 엘리자는 게이지 전부 소모, 기스는 기 2개 소모.] 이런 원거리 기술들은 3D 격투게임보다는 2D 격투게임의 특징에 가까우며 실제로 고우키와 기스의 원거리 기술은 모두 본래 2D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와 아랑전설/KOF 시리즈[* 구체적으로 따진다면 라인 개념이 없는 KOF 시리즈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의 기술을 가지고 온 것이다. 철권 7 FR의 실험정신과 타 게임 유저를 흡수한다는 의도로 넣었으며 실제로 [[토키도]], [[풍림꼬마]] 같은 유저들이 고우키나 기스 하워드만을 하기 위해서 철권에 들어오는 성과도 어느 정도는 거뒀다. 하지만 기존 철권 유저들은 2D 격투게임식 운영방법, 기스 하워드의 기술들 같이 철권의 방식에서 벗어난 게임방법을 울며 겨자먹기로 습득해야 한다. [[모르면 맞아야죠|이들의 패턴을 모르면 계속해서 고엘기녹을 만나서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근데 그런 것치고 고엘기는 유저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일단 고우키는 콤보에 623, 214, 236등 초보들이 사용하기 쉽지 않은 이동기들을 요구하고, 기스 하워드는 레이징 스톰이나 데들리 레이브 같은 고급 기술을 사용하려면 초보들이 주로 찾는 키보드로는 난이도가 극악하다.[* 레이징 스톰은 KOF 14에서 쉬운 레버 입력(↓↙←↙↓↘→ )으로 바꿨지만 하라다는 이전의 그 변태 커맨드로 유명한 레버 입력을 (↙→↘↓↙←↘) 다시 도입했으며 데들리 레이브는 역사와 전통의 수동 난무로 등장했다. 물론 데들리 레이브는 철권 1부터 있어온 [[10단 콤보]]를 실수 없이 성공하는 유저라면 쉽다. 타이밍 맞춰 딱딱 입력을 해야 하는 구조가 동일하기 때문. 심지어 마지막 장풍 발사는 원작은 레버+버튼의 조합(↓↙←+C)인데 여기서는 펀치 버튼 두개를 동시에 넣는 AP라 그닥 어렵지는 않다.] 엘리자는 고우키와 사용 방식은 비슷한데 성능이 딸린다. 실제로 아케이드 시절 고우키가 사기 캐릭터였을 때에도 고우키의 픽률 자체는 평범한 편이었다. 이들이 논란이 되는 또 다른 이유는 6까지의 전통 있는 옛 캐릭터들이 철권 7로 넘어오면서 대거 잘리면서 새로 등장했다는 캐릭이 이들이기 때문이다. 6에서 7으로 넘어오면서 [[백두산(철권)|백두산]], [[로저 주니어]], [[브루스 어빈]] 등 유저들의 관심을 많이 받던 캐릭터들이 대거 삭제되었는데 이러한 캐릭터들 중 돌아온 캐릭터는 [[니나 윌리엄스]], [[밥(철권)|밥]], [[미겔 카바예로 로호]], [[에디 골드]], [[레이븐(철권)|레이븐]][* 다만 이쪽은 설정상 해당 캐릭터의 상관인 [[마스터 레이븐]]이라는 여성 캐릭터로 전환되었다.], [[쿠마(철권)|쿠마]], [[리 차오랑]], [[안나 윌리엄스]], [[레이 우롱]], [[크레이그 머독]], [[아머 킹]], [[줄리아 창]], [[자피나]], [[간류(철권)|간류]], [[쿠니미츠]][* 이쪽은 딸이 대를 이어 2대 쿠니미츠로 활동한다는 설정이다.]를 제외하면 없는데 갑작스럽게 그들의 자리를 이런 캐릭터들이 채우게 되었다. 그나마 삭제된 캐릭터들의 모션을 다른 기존 캐릭터들이나 신규 캐릭터들이 채웠으나 호불호가 갈리거나 불만이 우세하다. 그래도 고엘기까지는 그냥저냥 넘어가고 있었지만, 이렇게 옛 캐릭터들을 삭제해놓고서는 격투게임도 아닌 [[파이널 판타지 XV]] 출신의 녹티스가 2018년 3월 20일 정식 참전한다는 소식이 밝혀지면서 불만이 분노로 치닫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들을 일회성 캐릭터로만 생각하는데[* 두 게스트 캐릭터인 고우키와 기스가 헤이하치와의 승부를 전면으로 깔고 등장해서 그런 감이 있다. 헤이하치가 메인 스토리에서 죽었기 때문.], 이들 모두 후속작에도 나올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고우키는 [[철권 7/스토리|메인 스토리]]에서 카즈야와의 승부를 제대로 내지 못했으므로 마저 마무리짓기 위해 후속작에서도 얼마든지 다시 등장할 수도 있고[* 공식 설정집에 나온 스토리를 전제로 후속작이 전개된다 해도 수련 후 데빌 카즈야에게 리벤지 매치를 하러 왔다는 식의 설정으로 살짝 바꾸면 얼마든지 다시 등장할 수 있다.] 엘리자는 캐릭터 스토리에서 [[리리 로슈포르]]에게 '나는 로슈포르 가문에 있어서...'라는 대사를 통해 리리와 관련이 있다는 떡밥성 대사를 흘렸다. 녹티스는 라스의 친구라는 컨셉인 만큼 후속작에 라스의 아군 역할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기스의 경우도 차기작에 재등장이 얼마든지 가능한 게 7에서 게임상으로 대전 상대가 카자마나 미시마 가문일 경우 대전 시작 직전 매우 적대하는 대사를 하는 만큼 기스도 8에선 본격적으로 카자마 및 미시마 가문을 상대로 대립하는 스토리로 얼마든지 재등장이 가능하다. 특히나 철권 7이라는 게임 자체는 물론 DLC 캐릭터인 기스와 녹티스가 예상 외로 많이 팔려서 굳이 고엘기녹이 아니더라도 다음작에서도 게스트 캐릭을 또 낼 확률도 있다. 특히 DOA나 모탈 컴뱃, 버추어 파이터등 스파나 KOF 이외의 타 격투게임의 캐릭터들이 반드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 녹티스가 이미 격투 게임의 영역을 벗어난 캐릭터인 만큼 어떤 캐릭터가 나올지 예측하기 상당히 힘들어진 건 덤.[* 녹티스 발표 전까지 대부분 모탈 컴뱃이나 DOA에서나 더 나올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결국 다음 게스트 캐릭터는 한술 더 떠서 [[네간(철권)|현실 드라마의 캐릭터]]가 나왔다. 또한 [[철권 7]]은 외전작이나 크로스오버도 아니고 [[정사(역사)|정식 스토리]]가 있는 넘버링 시리즈 작품이다. 따라서 더더욱 이 캐릭터들이 나올 이유가 없다. --차라리 태그3 발매하고 거기다 집어넣던가-- 많은 철권 유저들이 이 캐릭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고 또한 기존 철권 캐릭터들과 대전 양상이 판이하게 달라 이질감이 심하다보니 '이들을 만나면 [[랜뽑]]을 해도 되는가?'라는 논의가 있기도 했다. 일례로 [[엠아재]]의 방송에 출연한 부산 네임드 유저 꼬시지마가 말하길 자기는 웬만해서 [[랜뽑]]을 하지 않는데 엘리자를 상대했을 때 도저히 엘리자의 공격을 버틸 수 없어서 결국 랜뽑을 해버렸다고 할 정도다. 격갤에서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ightgametekken&no=2388726|고엘기녹 로딩뽑은 정당한가?]]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추천 수가 반대의견에 비하여 매우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