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의사구 (문단 편집) === 콜드 고의사구 (자동 고의사구) === 수비팀 감독이 심판에게 "이번 공격팀 타자는 고의사구로 내보내겠다"고 이야기만 하면, 투수가 굳이 공을 던지지 않아도 즉시 볼넷으로 인정하여 타자는 자동으로 1루에 출루하게 된다. 꼭 볼카운트 0-0에서만 가능한 것은 아니고, 볼카운트에 관련없이 몇 구를 이미 투구하였더라도 [[http://mlbpark.donga.com/mp/b.php?p=151&b=kbotown&id=201803080014486402|중간에 콜드 고의사구할 수 있다.]] 고의사구를 하는 중 [[폭투]], [[포일]], [[보크(야구)|보크]] 등의 실수를 미연에 방지하고, 체력을 아낄 수 있으며, 투구 수를 줄이기 위해 [[몸에 맞는 공]]을 날리는 꼼수도 차단할 수 있다.[* 실제로 고의사구의 실수, 투구수를 줄이기 위해 사구를 던진 것은 과거에 전례가 꽤 있는 일이다.] 그리고 경기 시간도 단축되는 것은 덤. 원래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실수를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규칙인데, 2018년에 한미일 3국의 프로야구인 MLB, NPB, KBO에 모두 도입되었다. 2016년 5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은 선수 노조와의 합의 끝에 고의사구 룰을 아마추어와 같이 개정하였다. 개정된 룰이 시행되는 2017시즌부터는 덕아웃에서 사인 한 번이면 투수가 공을 던질 필요도 없이 타자가 바로 출루하게 된다. MLB에서 실시가 확정되면서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도입 논의가 이루어지다가 [[http://npb.jp/news/detail/20180129_03.html|2018년도 룰 개정]]에서 도입이 확정되었다. KBO 에서도 논의 끝에 [[https://www.koreabaseball.com/News/Notice/View.aspx?bdSe=6923|2018년도 KBO규칙위원회 회의 결과]]에서 도입이 확정되었다. 국내 아마야구에서도 2018년부터 자동 고의사구를 적용 중이며[* 이는 2018년부터 고교야구 투수들의 투구 수 제한이 강화된 영향도 있었다.] 대만 프로야구에서도 도입될 예정이다. [[http://cpblstats.com/cpbl-adopt-new-intentional-walk-rule-2018/|#]] 2018년 3월 27일 고척 LG 대 넥센전에서 LG가 고종욱을 상대로 1호 콜드 고의사구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국제 대회에서도 도입되고 있다. [[세계야구소프트볼 총연맹]]도 콜드 고의사구를 채택한다고 밝혔고, 일본 규칙위원회가 콜드 고의사구 룰를 개정하면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12/0200000000AKR20180112022100007.HTML|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야구의 국제화를 이루기 위해서라도 국제적인 룰을 따라야 한다]]"고 덧붙인 것으로 보아 도쿄 올림픽에서도 콜드 고의사구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다. 고의사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발상황[* 고의사구 폭투 또는 홈스틸, 타격해서 안타 만들기 등 나오기만 한다면 야구팬들 사이에 화제가 된다.] 이 아주 가끔 나오므로 이것도 야구의 재미 중 하나였지만 장점이 더 크다는 이유로 자동 고의사구가 자리를 잡았다. 덕분에 이론상으로는 '''0구 완봉승'''을 넘어 '''0구 [[노히트 노런]]'''이 가능하다. 주자는 모두 자동 고의사구로 내보내고, '''견제사'''나 '''주루사'''로 모든 아웃카운트를 잡으면 된다. 물론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봐도 된다. 다만 0구 투수교체까지는 나왔고, 2022년 9월 16일 LG 대 KT전에서 [[애덤 플럿코]]가 기록했다. 경기 전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진 탓에 컨디션이 망가졌지만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규정 상 한 타자는 상대해야 했던 이유. 공은 던지지 않았지만 일단 첫 타자가 1루를 밟긴 했기에 규정을 지킨 건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