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인규 (문단 편집) === 2010년 성적 === 2010년 들어서는 [[슬럼프#s-1]]에라도 빠진 것인지 프로리그에서도 패만 많이 쌓아가고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도 오랜만에 [[PSL#s-1]]로 가는 등 좋지 않은 모습들만 보이고 있다. 동년 [[여름]]에 있었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예선은 무난하게 통과했지만, 와일드카드전에선 아쉽게도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에게 패배. 6월 16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에서 [[윤용태]]와 [[OME]]스럽게 싸우다가 세트 스코어 '''0:2'''로 지고 광탈(...). 경기력이 너무 어이없을 수준이였다. 더군다나 둘 다... 윤용태의 멀티를 부수러 가자 윤용태는 수비에 리콜을 쓰지 않나...(하라는 본진 리콜은 안하고 엉뚱한 수비 리콜만 3번썼다.) 마인을 안 깔면 전투에서 스테이시스 필드 때문에 밀리고, 마인을 깔면 탱크 4마리가 펑! 하는 역대박이 터지고... 이러나 저러나...[* 경기력이 어느 정도였냐면 그 전투의 신이라는 [[윤용태]]가 분명 전투력으로 이기는 싸움에서 고인규의 병력이? [[갑툭튀]]하는 상황이 무한 반복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였을 정도다.] 7월 12일, [[STX SouL]]과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 [[조일장|코 파는 기계 1호]]를 제물삼아 프로리그 '''10연패'''를 끊었다. 조일장과 고인규 둘다 썩 매끄럽지만은 않은 경기를 펼쳤지만, 그래도 결국 뚝심있게 메카닉 병력으로 고인규가 이겼다. 그리고 이후 인터뷰에서 '''10연패하는 것도 어렵다'''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부진에 대해 웃어넘기는 여유와 "1승만 잡으면 될 거라고 믿었다."라는 각오를 보이면서, T1의 포스트시즌에 도움이 될 거라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것이 올바른 주장의 마음가짐. 여담으로, 경기가 [[테저전/스타크래프트|테저전]]이었고, 중후반에 엄청난 난전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수면제]] 경기를 보여준 그의 별명다운 경기였다. 7월 20일, [[CJ 엔투스/스타크래프트|CJ 엔투스]]와의 6강 PO 3라운드에서 스코어가 2:2로 원점이 된 5세트에서 출전, CJ의 신예 --[[정우용]]--과 결전. 그리고 '''너는 고인규다''' 모드가 발동되어, 노장의 노련미를 발휘해 T1에게 값진 승리를 가져줬다. 그리고 에결에서 [[김택용]]이 [[장윤철]]을 때려잡으며 준PO 진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도재욱|도]][[김택용|택]][[정명훈(프로게이머)|명]]을 받혀줄 선수가 티원저그밖에 없구나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분발했다고 밝히며, 6강 PO에서 부진했던 선수들에게 '''"이렇게 10연패했던 선수도 분발하여 승리할 수 있으니, 기죽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했다.[* 특히 6강에서 '''1승 7패'''를 기록했던 티원저그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인듯.] 프로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라운드에서의 인터뷰에 이어, 자신이 왜 T1의 주장인지를 다시 보여주는 멘트였다. 그리고 7월 31일, [[STX SouL]]과의 포스트시즌 준결승 1차전에서 2세트에 나와 [[김현우(프로게이머)|김현우]]를 잡으며, 1세트에 의외의 일격을 먹은 정명훈의 몫을 갚아줬다. 그리고 8월 1일에는, 팀이 3:2로 뒤진 상황에 나와, [[김동건(e스포츠)|김동건]]과 붙어서, [[테테전/스타크래프트|테테전]]에서 일반적으로 고인규의 스타일이 아닌 발빠른 벌처 견제로 김동건을 몰아붙였고, 몰래 투스타가 발견되자 취소해버린 뒤, '''다시 짓는''' 센스를 발휘하며 김동건을 격파하며 에이스 결정전으로 팀을 이끌었다. 포스트시즌에서 당시 3승 중. 주장의 진가는 포스트시즌에서 발휘되는 법인듯? 참고로, 경기를 이긴 후, 종이에 "T1에는 [[도택명]]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써서 카메라에 비췄는데, 하필이면 '''[[볼펜]]'''으로 써서 잘 안 보였다.(...) 8월 7일, [[kt 롤스터/스타크래프트|kt 롤스터]]와의 광안리 최종결전에서 1세트에 출격해 [[우정호]]를 상대로 [[날빌]] 전진배럭을 선보였으나, 이미 KT측에서 날빌을 지를거라는 것을 일찌감시 간파하고 있었기에 우정호가 눈치를 채서 실패. 결국 3배럭 짓다가 [[GG]]를 쳤다. 그런데 그 직후 [[콩댄스|우정호가 갑자기 댄스를 추기 시작하는데]]... 이후 팀은 고인규 [[본인]]의 패배를 [[시발점]]으로 하여서 4대2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2개월 뒤 새 시즌인 10-11 시즌에서는 개막전에서부터 우정호에게 다시 패배했으나, 이후 MSL 예선을 뚫으면서 아직 서황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0년 11월 11일에 열린 [[피디팝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는 1경기에서 [[차명환]]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김윤중(프로게이머)|김윤중]]을 이겼으나, 최종전에서 다시 차명환에게 패하여 탈락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