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정운 (문단 편집) ===== 2023년 ===== 스리백을 기반으로 한 3-4-3 내지는 3-4-1-2 포메이션은 그동안과 거의 동일하고 마찬가지로 공격 축구를 바탕으로 하되, 모든 선수들에게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주문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에게 "90분을 다 뛸 생각을 하지 말고 45분만 뛴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어다니라"며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이를 잘 받아들여 시즌 초반 리그 최소 실점에 기여하고 있다. 스프링캠프부터 시즌 초중반까지 이어지는 선수들의 부상에도 일단 이를 잘 극복하고 있다. 주전 키퍼였던 이상욱의 빈 자리는 박청효를 고정으로 기용하여 해결하고 있으며, 공격의 핵심이었던 손석용이 풀타임 출전이 어려운 문제는 외국인 3인방과 윤민호, 김종석 등을 잘 분배해서 활용하고 있다. 첫 10경기에서 6승 4무 0패를 기록,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개인 첫 '''[[K리그/이달의 감독상|4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K리그2 감독으로서 올 시즌 첫 수상이다.[[https://www.kleague.com/news_view.do?orderBy=seq&viewOption=album&seq=87837|#]] 10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24라운드정도 까지 상위권에 남아있다면 승격이든 PO든 노려볼 수 있겠으나,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 중반으로 갈수록 선수들의 작은 부상들이 생기는 난관이 생기고 있고, 상대팀이 실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비 라인을 완전히 내리는 경기도 있어 득점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잘 해결한다면 김포의 돌풍이 봄의 반란으로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5월 6일 서울 이랜드와의 홈경기도 0:0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첫 번째 라운드 로빈을 무패로 마무리'''했다. 1라운드와 달리 2라운드의 절반을 3무 3패를 기록하며 부침을 겪었다. 특히 체력적인 부분에서의 아쉬움을 각종 인터뷰에서 지속적으로 표현했는데, 이후 김천과 서울E와의 경기를 연속으로 잡아내면서 그러한 아쉬움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 있다. 25R 현재 1위와 승점 6점 차, 2위와 2점 차이로 4위를 달리며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시즌 초 주전으로 출발한 장윤호, 송준석 등이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지만 박광일과 송창석 등의 선수들이 잘 메워주며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라운드 로빈에서는 4승 4무 4패를 기록, 3위[* 김천 48, 부산 44, 김포 42]에 자리했다. 상기했듯 라운드 초반을 3무 3패로 시작했지만 나머지 절반을 4승 1무 1패의 호성적으로 통과한 것은 희망적인 부분. 특히 송창석, 이상혁, 배재우, 윤민호 등 전반기에 많이 나오지 못한 선수들을 다수 기용하여 시너지를 내고 있다. 2라운드에서는 전반전 수비, 후반전 공격의 전략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이 가장 잘 먹힌 경기가 전반 내내 텐백 급으로 수비에 집중하다 후반 루이스의 단 한 방으로 이긴 25R 안양전. 문제는 전반이나 후반 초에 실점을 허용하면 뒤집는 게 잘 안 되어, 9연패 중이던 안산에게 1:0으로 경기를 내준 적도 있다. 고정운 역시 "어처구니 없는 결과"라며 황당해했을 정도였다. 이후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여 10월 중순 기준으로 3위를 하고 있으며, K리그2 참가 2년차에 김포 FC를 K리그2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