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졸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이 때문에 대학 리그의 위상이 높은 [[농구]], [[배구]], [[미식축구]](미국), [[야구]](한국과 중남미 제외)[* [[미국]], [[대만]], [[일본]] 등 프로야구 리그가 제대로 잡힌 나라들은 고교 야구의 위상도 높지만 그에 못지않게 대학야구의 위상도 높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2003년 드래프트부터 지명권 보유 기한이 4년에서 2년으로 줄어든 영향과 더불어 [[징병제]] 국가 특성상 입단하고 얼마 안 있어 [[군대]]로 인해 아깝지만 2년을 통으로 날려야 하고, 대졸 선수가 대학 4년을 더 뛰었음에도 고졸 선수보다 질적으로 크게 좋은 선수가 없을 정도로 대학야구가 질적 저하가 부쩍 심해져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2023 드래프트 전까지는 얼리 드래프트가 없어 무조건 고졸보다 4년을 더 뛰어 대학부터 꼭 졸업하고 와야 드래프트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릴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 유망주 평가에서 크게 밀릴 수 밖에 없고, 그렇다고 고졸 선수들보다 압도적인 기량과 임팩트를 가진 경우도 별로 없어 고졸 위주로 뽑는 특이한 케이스다. 중남미의 경우는 망명하지 않는 한 자국 리그에서 쭉 뛰어야만 하는 [[쿠바]] 정도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고졸을 더 선호한다.] 등의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KBO 리그]], [[K리그]] 등의 스포츠에서는 고졸이 우대받는다. 축구도 대학야구처럼 대학축구도 갈수록 사양길이고, [[축구]]에서 대학 진학은 고졸만으로는 만족할 계약금을 받기 어려울 때 대학리그 성적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가게 된다.[* 단, 야구는 [[대한민국]]과 미국, 일본 등의 상황이 다르다. 한국은 9~10라운드에 지명되는 사람 중에서도 극소수를 제외하면 지명 자체로 만족하고 넙죽 입단하는 풍토지만, 미국과 일본은 전체 1픽 수준의 초특급 대우를 해 주지 않는 이상 먼저 대학부터 가겠다고 선언하는 유망주도 많다. 극단적인 경우 하위 지명은 무난해보이는 대졸, 대졸 사회인 선수가 본인은 상위 지명이 아니면 프로에 절대로 안 가겠다고 대놓고 티를 내서 드래프트 날 아예 미지명이라는 굴욕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프로 지명이 확실시되는 유망주가 아예 고졸 때는 드래프트 신청조차 안 하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비슷한 실력을 가진 고졸 선수와 대졸 선수가 있으면 고졸 선수한테는 대학부터 먼저 꼭 가라고 하고, 대졸 선수를 뽑는 것을 더 선호한다. 정작 대학 진학자들도 4년을 다 채우고 [[졸업]]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얼리 드래프트]]라고 해서 재학 도중 드래프트에 참가한 뒤 프로에 입단해서 중도에 다니던 대학은 중퇴해서 최종 [[학력]]은 여느 동료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고졸이 되는 경우가 상당수다.] 드래프트에서 뽑히지 않은 선수라면 몰라도 뽑힌 선수가 대학을 가는 것은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다.[* 옛날만 해도 [[유한준]]의 경우처럼 고교 졸업 이후 곧바로 프로에 지명을 받았는데도 선수 본인이 대학 진학을 더 희망해서 대학부터 먼저 졸업하고 졸업 이후에 비로소 프로팀에 입단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요즘은 이런 경우가 극히 드물다. 더군다나 유한준도 [[교사]]인 부친이 대학을 갈 것을 권유해서 유한준 본인도 대학 진학을 한 케이스고, 무엇보다 저때는 지명을 한 번 받으면 지명권이 소멸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고 뒤늦게 프로에 가는 경우도 흔했다.] 통계를 보면 고등학교 때 프로에 지명을 먼저 받았으나 거부하고 대학에 간 선수 중 대학 졸업 때 지명을 받지 못해서 망하는 선수의 비율이 절반 이상이다.[* 이렇게 미아가 된 케이스의 대표로는 야구 쪽에서는 [[LG 트윈스]]의 [[이천웅]]이 대표적. [[SK 와이번스|SK]]에 지명받았으나 입단을 거부하고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입학]]하였는데,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어느 팀도 그를 데려가지 않았다. 그나마 이천웅의 경우는 뒤늦게나마 [[육성선수]]로라도 들어간 뒤 지금까지 선수 생활을 잘 하고 있는 운이 좋은 케이스. 상당수는 육성선수 제안도 못 받거나, 극단적인 경우 대학 재학 도중에 야구를 접고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정민태]]의 아들 정선호가 그런 케이스. 3학년까지 야구를 하다가 4학년 올라가는 해에 야구를 접었다. 그나마 2년제인 [[전문대학]]은 지명권이 2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지명받고 대학에 진학해도 고등학교 때 일찌감치 지명된 팀에 갈 수 있다.][* 애초에 대졸 선수를 드래프트하는 것 자체를 꺼린다. 2016년과 2017년 2년 동안 [[연세대학교]]에서는 프로 지명자라곤 겨우 4명에 불과했고, [[고려대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2년 동안 프로에 겨우 3명밖에 지명되지 못했다. 더군다나 한 해에 졸업하는 선수조차도 적으면 5명 정도고, 많아봐야 거진 10명 가까이 될 정도로 수가 적다. 심지어 2017년에는 고려대학교 '''1선발 좌완''' 투수가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됐다.] 무엇보다 한국은 병역의무 때문에 2년이 더 추가되어 조금 쓸만하면 금세 30대가 되어버려 [[은퇴]]할 날이 더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 병역의무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 한국 농구와 배구의 경우에는 대다수 남자부 신인들은 대학생이나 대졸 신분으로 [[KOVO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지만, 여자부 신인들은 대부분 고졸 신분으로 참가한다. 따라서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여자부가 더 낮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