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종(대한제국) (문단 편집) === 음식 === [[2017년]], [[창덕궁]]에서 '와플 틀'이 발굴되었다. 이와 동시에 '카스텔라 틀'도 발견되어, [[와플]]과 [[카스텔라]]를 곁들여 우아한 [[커피]] 타임을 즐겼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경복궁]] 내부에 있는 [[국립고궁박물관]] 카페에서 와플을 팔면서 '고종이 즐겼던 와플'이라는 홍보문구를 적극적으로 걸고 있다.] 음료로는 커피와 [[사이다]], [[식혜]]를 주로 마셨다고 한다. 특히 [[커피]]를 매우 좋아했다. 이 당시 커피는 포루투갈어의 영향으로 고히, 또는 고히차라고 불렀기 때문에 '고종께서는 고히차를 즐기셨다'라는 기록이 남아있다. 냄새나 조금 맛을 보고도 특징과 형태를 알 정도의 커피 애호가였다. 커피 맛에도 굉장히 민감했는데, [[김홍륙 독차 사건]] 당시 [[아편]]을 탄 커피 맛이 이상한 것을 알고 바로 뱉어내 위험을 피했다. 그러나 그의 아들 [[순종(대한제국)|순종]]은 커피가 처음이다보니 맛의 미묘한 차이를 알지 못하고 다량을 들이켜 구토와 피설사를 반복하다 기절하고 이가 모두 빠지는 등 주변에서 흔히들 바보천치가 될 정도로 크게 몸이 심하게 망가지고 말았다. [[식혜]] 또한 정말 많이 먹었다고 한다. 특별히 소나무 사이사이 돌틈에서 나오는 좋은 석간수(石間水)라는 물을 받아다가 쌀을 삭혀서 식혜로 만들어서 먹었다는데, 너무너무 즐겨 아침새벽(새벽 4~6시)에도 먹고 저녁 밤참(저녁 9~11시)에도 먹었다는 얘기가 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고 한다. 외국 문물이 마구 들어오던 시대에 왕으로서 모든 것을 첫 번째로 접했기 때문에 다양한 식성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상한 것이 없는 게 서양 문물에 대해 그리 탐탁치 않았던 [[메이지 덴노]] 역시 매일 1끼 이상은 양식과 양과자를 즐겨먹었다.] 게다가 그 당시 조선에 들어오기 시작한 냉장고의 영향으로 사시사철 즐길 수 있게 된 냉면 역시 매니아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많이 먹었다고 한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80308/89001446/1|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