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지라(몬스터버스)/능력 (문단 편집) === 체력 === 크기에 비해 움직임도 꽤 빠르고 활동력도 굉장하다. 고지라는 수컷 [[무토(몬스터버스)|무토]]를 쫓아 '''하와이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대양을 횡단했다.''' 그야말로 온 지구가 활동범위인 셈.[* 사실 방사능을 섭취하기 위해 지표면에서 최소 오천 킬로미터는 족히 내려가야 하고 압력도 어마어마할 내핵까지 파고든 점을 생각해보면 해수면에서 몇천 킬로미터 정도 이동하는 건 고지라에게 아무것도 아니라 볼 수 있다.] 게다가 그조차도 온 힘을 다한 게 아니어서 육지가 가까워지자 갑자기 잠수하며 속도를 붙여 옆에서 고지라를 쫓아 이동하던 미군을 유유히 따돌려서 고지라를 추격하던 함대는 샌프란시스코 본토 해상병력에 연락을 취해야 했다.[* 고질라가 수천 킬러미터를 수영해온 만큼 마라톤에서 중간에 페이스조절을 하다가 막판에 페이스를 올리는 것과 비슷하게 속도를 올린 것일 수도 있다.] 산만한 덩치에 비해서 되게 조용하게 움직일 수도 있어서, 몰래 다가와 뒤에서 무토를 습격하기도 한다. 스태미너는 태평양 쯤은 쉬지 않고 횡단해도 남아돌 정도지만 무한하지는 않다. 일본판 고지라도 간간히 체력이 떨어져 제압당하는 묘사가 나왔지만, 이 고지라는 체력 문제가 유독 심하게 부각되는 편. 무토에게 구타당한 피로와 열선으로 인한 방사능 소모로 인해 전투 중 기절하기도 했고, 겨우 일어나서 암컷 무토를 마무리지은 후에는 아예 반나절 넘게 죽은 듯이 수면하기도 했다. 일본판 고지라의 경우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생물의 한계를 넘은 회복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정이 자주 등장하지만, 몬스터버스 고지라는 그런 언급도 전혀 없다. 한 마디로 몸이 튼튼해서 상처는 안 나는데 체력이 좀 딸려서 실질적으로 맷집이 엄청 좋다는 느낌은 없다.[* 이건 어디까지나 2014년 시절 고질라 한정으로 해당된다.] 높은 방어력에 뛰어난 재생력까지 가졌으면 밸붕이니 어쩔 수 없지만. 감독의 말대로 최후에 남은 백전노장의 사무라이를 반영한 탓에 할배나 아재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다만 숱한 공격에도 다시 일어나 적에 대적하는 것으로 봐서는 그 한계는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고지라 대 콩에서는 2014년 영화에서 모습과는 다르게 지구력 문제가 거의 부각되지 않았다. 펜사콜라 습격 때부터 인간 시설을 상대로 처음부터 방사열선을 뿜어대며 파괴를 저질렀고, 그 뒤로 계속 지구를 돌아다니면서 지구공동까지 빔으로 구멍을 뚫고 콩과 두 차례나 싸우는 등 온갖 활동을 하고는 마지막에 메카고지라와 싸우다가 밀리고서야 비로소 피로한 기색을 보였다. 특히 등지느러미로 인간 군함들을 마구 부수고 전진하는 모습, 메카고지라의 작동을 감지하자 즉시 홍콩을 향해 전속력으로 헤엄치는 모습, 홍콩에 상륙하면서 걸리적거리는 다리를 그냥 밀어서 부수고 지나가는 모습들은 첫 등장인 2014년 영화에서 비슷한 상황에서 매번 체력을 아끼는 모습을 보인 것과 대조된다. 작품 내적으로는 전작 킹 오브 몬스터처럼 비축한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적고, 작중 자신을 위협하는 요소가 [[킹콩(몬스터버스)|두]] [[메카고지라(몬스터버스)|가지]]나 되기 때문에 체력 소모를 각오하고 서두르는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물론 작품 외적으로 보자면 토호와의 재계약이 불투명해지면서 이번 영화가 고지라의 마지막 등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동안 고지라의 활약을 제한하는 요소였던 체력 문제를 어느 정도 무시하고 진행한 것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