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지용 (문단 편집) === [[젝스키스]] === [[파일:4540A59D-10E6-4358-9320-555531FC5ED9.gif]] 1997년 4월 15일 [[젝스키스]] 1집 <학원별곡>으로 정식 데뷔하였다. 함께 활동했던 전 멤버 [[강성훈]]과는 [[동부이촌동]]에서 살며 이미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친구 사이[* 강성훈이 애들과 시끄럽게 하자 반에 반장 이였던 고지용이 조용히 하라고 했으나, 강성훈과 따로 복도에서 투닥투닥 거리다가 친해졌다고 한다.]였다고 하는데, [[젝스키스]] 멤버로 발탁된 강성훈을 공항까지 마중 나갔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캐스팅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은지원]]의 말에 의하면, 강성훈이 아는 얼짱이 있다며 소속사에 소개한 것이 고지용. 현장 즉석 캐스팅이 아니라 고의적으로 강성훈이 불러서 마주치게 한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강성훈]]이 밝히기로는 원래 다른 멤버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고지용이 강성훈에게 "가수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당시 강성훈은 원래 [[젝스키스]] 데뷔 전 은지원과 듀엣으로 데뷔할 예정이었다가 [[H.O.T.]]의 대박으로 갑자기 그룹으로 노선이 변경되어서 당시 사장에게 "하기 싫다"고 말했더니 '''"네가 OK한 사람으로 뽑겠다"'''고 설득했고 실제로 이재진, 장수원의 젝스키스 합류는 강성훈이 밀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존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재진의 경우 그를 반대하던 사장과 매니저를 김재덕과 은지원이 설득하여 최종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강성훈은 고지용의 합류에 대해 가수가 되고 싶다고 본인에게 부탁하였다고 말하였으나 고지용은 데뷔 이후 줄곧 본래 가수에 꿈이 없었으며 사업가가 꿈이었다고 일관되게 설명한 바 있다. 더불어 젝스키스가 된 과정에 대해 '성훈이의 추천으로' 라고 답했었기 때문에 여러 정황상 고지용 본인이 먼저 가수 데뷔에 강한 의지를 표명한 전력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데 이를 뒷받침하듯, 처음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에는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며 거절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그러나 강성훈과는 모친끼리도 잘 아는 사이였어서 강성훈의 어머님이 고지용의 부모님을 설득했다는 후문이 있다. 당시에 그룹 내에서 [[은지원]]과 [[강성훈]]이라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멤버들이 있긴 했으나, 고지용도 위의 사진을 보다시피 [[미남|귀공자스러운 미모]]의 소유자인데다가 멤버들 중 유일하게 신장이 큰 축에 속하며(178cm)[* 2018년 12월 9일 방영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신장 측정에 따르면 180.4cm였다.] 신체 비율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보니 역시 인기가 많았다. 젝스키스에 합류하기 전부터 이미 학교 내에서 얼짱으로 꽤 유명했다고. 특히, 당시에 젝스키스는 멤버들이 모두 잘 생기다 보니 비주얼 그룹으로 유명했는데 고지용은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외모였다. 그러다보니 소속사였던 [[대성기획]]의 3대 미남[* 고지용, [[에반(유호석)]], [[김현중(1986)]]] 중 1대 미남으로 불린다. 카더라에 의하면 회사에 들어온 날 전직원 회식을 했었다고. 또한 기립 박수를 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활동 당시에는 미소년 이미지의 화이트 키스에 속해 있었다. 주로 서브 보컬을 맡았고 [* 포지션은 서브보컬이였지만 메인보컬 강성훈 다음으로 많은 파트와 킬링파트를 맡는 등 사실상 현재의 리드보컬과 비슷한 포지션이였다.] 3집부터는 서브 랩퍼를 함께 맡기도 했다. 또한 4집 활동 때 수록곡 '적'[* 자살한 친구를 기리면서 만든 곡이라고 처음에 알려졌으나 고지용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다는 소문이 있다.]을 직접 작곡, 작사[* 타 멤버들의 자작곡도 수록되어 있는데, 당시 [[은지원]]이 본인의 곡도 수록되어 있지만 고지용의 곡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를 하기도 했다. 보컬에 있어서는 가창력이 출중하지는 않으나[*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해 약 1년간 연습생 시절을 거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별다른 보컬트레이닝 없이 안무연습만 받고 바로 데뷔했다. 참고로 젝스키스 합류 순서는 은지원, 강성훈 - 장수원 - 김재덕 - 이재진[* 김재덕과 같이 캐스팅 되었지만 코가 크다는 이유로(...) 퇴짜맞았다가, 김재덕과 은지원의 설득으로 최종 합류했다.] - 고지용 순서대로다.] 비성이 섞인 음색이 굉장히 독특하다고 평가받는다.[* 음색이 튀는 편이라 그런지 팬들이 꼽는, 소위 말하는 노래의 '킬링파트'가 고지용 파트로 많이 꼽힌다.] 창법은 정말 기교없이 생목으로 지르는 창법인데 단 한번도 라이브에서 음이탈이 난 적이 없고 고음도 잘 낸다.[* 폼생폼사나 예감 등의 노래에서는 2옥 솔을 생목으로 내기도(...)][* 2옥 솔은 생목으로 내면 못 내거나 망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FdIeCA-EeI|들어보자]] 한 네티즌은 이를 두고 '매 음이 한계점인 것 같은데 계속해서 음이 올라간다' 라고 평가했다. 또한 3집 수록곡 'Flying Love(천상비애)' 에서 오직 가성만으로 부르는 파트도 성공적으로 소화해냈다. 성량이 크고 음역대가 넓으며 허스키한 목소리와 맑은 목소리를 노래 장르에 따라 다르게 구사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보컬 트레이닝을 제대로 받았더라면 굉장히 뛰어난 보컬이 되었을 것이라고 많이들 추측한다. 랩 파트에서는 90년대 랩의 특성상 스킬을 쓰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멜로디가 없는 가사를 전달한다 정도이지만 음색이 특이한 고지용에게는 이게 득이 되었다.[*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랩 파트도 [[덕후]]가 많다. 단적인 예로 3집 'Come to me baby', '지금이야', 4집 '비', '그대로 멈춰' 등이 있다.] 거기다가 [[https://www.youtube.com/watch?v=hWeoE0ApNQ8'|Fake-G's(절대자)']] 2절에서는 단순히 읊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목을 긁어내는 소리를 사용하기도 했다.--본인은 아무생각 없이 그냥 한 거겠지만--노래와 마찬가지로 랩을 할 때에 있어서도 자유자재로 곡 스타일에 따라 목소리와 발성을 바꾼다. [[https://www.youtube.com/watch?v=v-rAqHO-0Ds|고지용 랩 스페셜 모음1]] [[https://www.youtube.com/watch?v=NWDgs4ZWkCk| 모음2]] [[https://www.youtube.com/watch?v=_ymBgriHiz0| 모음3]] [[https://www.youtube.com/watch?v=AFHQ-4G1uNo| 모음4]] 이래저래 보면 트레이닝 하나 없이 저 정도 역량을 보여줬던 건 원래부터 음감에 타고난 부분이 있는 듯. 일례로 [[주영훈]]이 [[젝스키스]] 3집에 작곡가로서 참여 당시 가장 정확한 음을 내는 멤버는 고지용으로, '''[[절대음감]]'''이라고 평한 바가 있다. 랩은 [[은지원]]에게 배웠다고 하는데 배운 기간이 한달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https://mobile.twitter.com/_Dachgarten/status/739209365672992768|무반주 랩 영상]]을 보면 배운 기간 치고는 상당히 잘하는 편이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음악적 능력은 외할머니로 부터 받았다고 한다. [[https://youtu.be/wX48ldJ_b94|음색 모음]] [[https://youtu.be/wvGiuFfgBhc|음색 모음2]] [[https://www.youtube.com/watch?v=BFdIeCA-EeI|음색 모음3]] [[https://youtu.be/hyZD-FuaQgg|파트 모음]] 고지용이 젝스키스 활동을 하지 않는 현 시점에서 그의 파트는 [[은지원]], [[장수원]]이 대신하여 부르는데, 위와 같은 이유들로 팬들의 의견은 고지용의 파트는 고지용이 불러야 맛이 산다는 것이 대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