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진영 (문단 편집) ==== [[2018년]] ==== ||<:><#ffffff>[[파일:고진영3Rjpg.jpg|width=100%]]|| 2018년 2월 15일부터 호주에서 개최된 '2018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라는 화려한 성적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1라운드에서만 버디 9개 보기 2개 합계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고진영은 2라운드 10언더파, 3라운드 11언더파로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한나 그린[* 호주의 골퍼이며 이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휘몰아치며 합계 7언더파로 단숨에 단독 2위로 올라섰다.]과 우승컵을 두고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한나 그린이 잠시 주춤하며 선두경쟁에서 밀려난 사이 단독 2위로 올라선 [[최혜진]][* 2017년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베스트 아마추어상을 수상하였다.]과 선두 경쟁을 하게 된다. 고진영은 1번•2번 홀 연속 버디를 넣으며 13언더파로 출발했지만 그 이후 보기도 2번 넣으며 도로아미타불이 되어가는 가운데, 최혜진이 9언더파로 그녀를 점점 쫓아온다. 최혜진은 11언더파까지 점수를 올리고 나서는 더 이상의 버디가 없는 가운데, 고진영은 그 후로 찬찬히 버디를 3개나 넣으며 최종 14언더파로 우승컵을 차지한다.[* 데뷔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1951년 이후 67년 만에 이루어진 기록이다.] ||<:><#ffffff>[[파일:고진영우승.jpg|width=100%]]|| 우승 확정 후 '영어로 우승 소감을 말하는 것'이라는 종래의 목표에 맞게 우승 소감은 영어로 말하였다. 목표가 뭐냐는 기자의 질문에 "본래 목표는 컷을 통과하고 4일 동안 경기를 즐기자는 것이였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며 "팬들과 갤러리, 호주 애들레이드, ISPS 한다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17, 18홀에서 더욱 긴장했었는데, 오죽하면 캐디 얼굴이 무서워보였다"며 기자단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부모님께도 감사인사를 드리며 "지금 한국은 설 연휴다"라며 한국말로 "한국에 계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한 뒤 감정이 복받쳤는지 살짝 울먹인다. 18시즌 2번째 출전 경기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하였다. 16년도 LPGA 신인왕 [[전인지]]와 17년도 LPGA 신인왕 [[박성현(골프선수)|박성현]] 과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았는데, 마지막 날 8언더를 몰아 치는 대분전으로 1~3일까지는 20위 전후에 위치했던 순위를 대폭 끌어 올려 7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첫 대회 우승 - 두번째 대회 TOP 10이라는 화려한 데뷔전을 이어 가고 있다. 드라이버, 아이언 할 것 없이 모든 샷이 목표 지점을 벗어나지 않는 안정됨 속에서 성공적인 LPGA 데뷔를 진행하였다. ||<:><#ffffff>[[파일:0004048221_001_20180304112324591.jpg|width=100%]]|| 세번째로 출전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첫 라운드 이븐파에 그치며 주춤하나 싶었지만 다음날부터 5타씩 줄여가며 최종 합계 15언더파, 공동 6위로 탑텐 안에 안착하였다. ||<:><#ffffff>[[파일:20180318_131643.jpg|width=100%]]|| 네 번째로 출전한 대회이자 처음으로 미국에서 치르는 대회인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는 살짝 주춤하며 최종 합계 5언더파, 공동 46위로 아쉬운 마무리. ||<:><#ffffff>[[파일:103957683__T8V4182.jpg|width=100%]]|| 1주 후 열린 '기아 클래식'에서는 1, 2라운드 중간합계 2언더파로 지난 주와 같이 하위권에 머무르나 싶었지만 3라운드에서 갑자기 6타를 줄였고 ~~[[폭풍저그|폭풍버디]]~~파이널 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최혜진]]과 함께 공동 10위에 들며 상금왕과 신인왕을 향해 순항 중이다. 이후 추가 우승 소식은 없었으나 9번의 TOP10을 기록하는, KLPGA처럼 변함없는 꾸준함을 보이며 데뷔 첫 해 상금 TOP10 및 '당연하게도'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그린적중률 1위(77%), 페어웨이 안착율 2위(85.03%) 등 좋은 성적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뛰어난 경기력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