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추 (문단 편집) == 'Hot' Pepper == 매운 것으로 유명한 종류로는 [[레드 사비나 하바네로]]와 [[베트남]] 땡초, [[태국]] [[프릭끼누]](쥐똥고추), 이태리 [[페페론치노]] 등이 있다. 하바네로는 잉카에서 고문용으로 쓰였다고 할 정도며 고문 대상자에게 먹이는 게 아니라 가루로 만들어서 '''[[생식 기관|그 곳]]에 바른다.''' 매운맛은 본래 미각이 아닌 통각의 일종이므로 당연히 피부에도 영향을 주며 특히 점막에 더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짓이 가능하며 '''절대 따라하지 말 것.''' 한때 [[영국]]에서 무려 3종류의 매운 고추들이 개발되어 '''매운 맛의 종결자''' 자리를 지켰다가 호주의 '트리니다드 스콜피온 버치 T'에게 '''매운 맛의 종결자''' 자리를 내줬다. 2011년 5월 기준 가장 매웠던 고추는 트리니다드 스콜피온 버치 T[* Trinidard Scorpion Burch T, 호주. ]다. 당시 순위는 순서대로 트리니다드 스콜피온 버치 T('''146만 3700 [[스코빌]]''')-나가 바이퍼 칠리(134만 9천 스코빌)-[[인피니티#s-1.8|인피니티]] 칠리(117만 6182스코빌[* 뒤의 인피니티 칠리를 개발한 우디 우즈와 맷 심슨이 이를 10% 더 맵게 개량한 것.]) - 인피니티 칠리(106만 7286스코빌) - [[부트 졸로키아]] - 도르셋 나가(약 90만 스코빌). 2012년 2월에는 '''200만 9231 스코빌'''을 기록한 트리니다드 모루가 스코피언(Trinidad Moruga Scorpion)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 기록은 고추를 말려서 가루를 내서 측정한 결과다. 2013년 12월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 고스트 페퍼라고 불리우는 부트 졸로키아와 하바네로 고추를 교배하여 만든 고추라고 한다.]고추가 220만 스코빌을 기록하면서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러다가 캐롤라이나 리퍼를 만들었던 미국 퍼커버트 페퍼 컴퍼니가 개발한 ‘페퍼X’(Pepper X)가 2017년에 스코빌지수가 '''318만 SHU(!)'''로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의 타이틀을 새롭게 거머쥐게 되었다. 이렇게 자주 순위가 갱신되는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던 고추의 유전 특성상 품종의 다양성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이다. 국내의 대표적인 매운 고추로 꼽히는 [[청양고추]]는 한때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이름을 딴 것이라는 설이 유포되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상관이 없다. 청양고추는 제주산 고추 품종을 [[태국]] 고추와 교배한 것을 [[경북]] [[청송군]]과 [[영양군]]에 시험재배하여 붙은 이름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스펀지(KBS)|스펀지]]에 따르면 원래 식품회사에서 [[커리]]에 넣을 수 있을 정도의 매운 맛을 내는 고추를 국내생산하기를 원해서 중앙종묘측에 의뢰하여 시험 재배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매운 맛이 살아나지 않아서 원하는 정도의 매운 맛을 내는데는 실패했다고 한다. 가끔 정원 같은 곳에서 볼 수 있는 원예용 꽃고추[* 잘 고르면 한두 포기에서 동글동글한 무지개색 열매를 볼 수 있다.]도 그 열매를 먹을 수 있으며 역시나 미친 듯한 매운맛을 자랑한다. 근래에 매운맛 붐이 일면서 [[청양고추]]를 베이스로 훨씬 매운 월남 고춧가루를 혼합하여 사용한다. 사실 [[청양고추]]의 매운 맛은 4,000~12,000스코빌로 [[중국 요리]]에 사용되는 중국고추에 비해서도 턱없이 약하다. [[중국인]]들은 [[청양고추]]를 먹어도 별 다른 매운 맛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즉, [[청양고추]]의 매운 맛은 품종에 따라서는 외국산 고추에 비해 떨어지기도 한다는 것. [[멕시코]]에서는 '''고추 가루로 양념해서 절인 [[할라피뇨]]'''를 먹는다. 우리나라도 고추로 장아찌를 만들어 먹거나 고추장에 청양고추를 맨입으로 찍어먹는 등 외국인이 이해하기 힘든 식문화를 가지고 있으니 그리 놀라운 것은 아니다. [[청양고추]]의 종자는 [[몬산토]]라는 외국의 종자 회사에 귀속되어 있었다. 이후 [[바이엘]]에 몬산토가 인수되었다. 몬산토는 연매출 75억 달러, 직원 2만여 명 규모의 세계 최대의 농업 종자기업으로, 전세계에 걸쳐 수만 가지의 종자에 대한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유전자 조작 농산물(GMO) 특허의 90%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전세계에 유통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각국의 고유 농산물 종자가 사라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죽음의 상인]]으로 부른다. 우리나라에서 신토불이라고 외치는 농산물 종자도 상당수가 몬산토 소유다. 중앙종묘가 외환위기 사태 당시 몬산토의 자회사인 세미니스에 넘어갔기 때문에, 몬산토에서 씨앗을 안 팔면 [[청양고추]]는 재배할 수가 없었던 것. 그리고 이것은 비단 [[청양고추]]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한다. 2012년에 동부팜한농이 국내 판매권을 사오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