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추기름 (문단 편집) == 개요 == [[중국]] [[쓰촨성|사천지방]]식 고추기름. 중국어로는 라쟈오요우([[辣]][[椒]][[油]], làjiāoyóu)나 줄여서 라요우(辣油, làyóu)라고 한다. 잘 갠 [[고춧가루]]에 향신료를 섞은 것을 뜨거운 기름으로 우려내어 고추의 색과 맛이 나는 기름. 만드는 도중 고춧가루가 타지 않으면서 맛이 잘 우러나와야 하기 때문에 기름의 온도를 제대로 맞춰야 한다. 만들기가 제법 어려워서 보통은 시중에 나오는 것을 사는 경우가 많다. 물론 불조절만 할 줄 안다면 만드는 방법 자체는 단순하기 때문에 [[마파두부]] 같이 고추기름을 쓰는 요리들을 할 때 고춧가루를 기름에 약하게 볶아 그냥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 요리에 사용할 수도 있다. 고추씨를 짜서 만드는 고추씨기름과 혼동되지만 엄연히 다른데, 고추씨기름이 더 맵고 자극성이 강하다. 고추씨기름의 향은 코가 아릴 정도로 매운향이 난다. 이는 고추 과육보다 씨에 [[캡사이신]]이 집중적으로 들어 있기 때문. 간략화된 버전으로는 기름에 고춧가루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된다. 고춧가루와 함께 마늘 같은 향신료를 넣으면 향이 더욱 풍부해진다. 하지만 기름의 양에 따라 전자레인지의 작동시간을 조절하지 않으면 탈 수도 있다. 특히 향신료가 함께 들어 있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요리사 [[오세득]]이 방송에서 전자레인지 고추기름을 활용하곤 하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총 2분을 돌리되 1분, 30초, 30초로 나눠서 돌려야 타지 않는다고 한다.] 더 간단하게, 고춧가루에 뜨거운 기름을 붓는 방법으로 하면 태울 염려 없다. 기름이 펄펄 끓지 않아도 오래 두면 맛은 우러난다. [[대한민국|한국]]이나 [[일본]]에서는 고춧가루를 헝겊이나 거름망으로 걸러낸 뒤 기름만을 요리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국에서는 위 사진처럼 고추를 빻아 넣은 것을 그대로 둔 상태로 음식에 첨가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전자레인지 고추기름은 완성 직후는 이런 중국식에 가깝고, 건더기가 싫으면 한국이나 일본식처럼 걸러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