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추잡채 (문단 편집) == 기타 == [[파일:external/img.cpcdn.com/c652381e2b98350cf22097f42e35252a.jpg]] 고추(피망) 대신 [[부추]]를 이용해서 만들면 ''''부추잡채(韭菜炒肉絲)''''라는 요리가 된다. 중화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말로는 옛날에 한국엔 피망이 없어서 진짜 고추를 채썰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옛날 한국의 고추잡채는 맛이 꽤 맵고 얼얼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피망이 들어오긴 했지만 고추잡채라는 이름이 고유명사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계속 고추잡채라고 부른다고 한다. 중국집에서 잡채밥을 시키면 보통은 이게 아니라 그냥 한국 [[잡채]]를 얹어서 준다.[* 물론 가정에서 만드는 잡채와는 조리법이 다르다. 가정식 잡채는 당면을 간장물에 삶지만 중국집 잡채는 야채와 당면을 같이 볶고, [[노추]]가 들어간다.] 때문에 고추잡채밥[* 혹은 그냥 고추덮밥]이라고 메뉴가 아예 따로 있는 식당도 많다. 그 외 고추잡채면이라고 고추잡채에 육수(보통 닭육수)를 부어 면을 말아먹는 요리도 있다. 청초육사면, 육사면 등으로도 불리는 듯. 취급하는 중국집이 가끔씩 보인다. 일반적인 중국집에서는 [[짜장면]], [[짬뽕]], [[차오판|볶음밥]], [[탕수육]], [[군만두]] 이외의 요리는 만들어둘 준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제법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주류인 고추잡채를 시키면 한참 지나서야 배달 오는 경우도 많다. 물론 홀 위주로 영업하는 고급 중국집의 경우엔 잘만 만들어준다. 중국집 고추잡채에는 가끔 칵테일 새우 등 해산물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본토 고추잡채는 해산물은 거의 안 넣고 훨씬 자작하게 볶아서 내놓는다. 중국과 수교한 이후 국내에 들어온 [[조선족]]과 [[화교]] 수가 늘면서 자연스레 중국 본토 식문화도 유입이 되었고, 이제는 옛날 [[화교]] 화상이 아닌 본토 출신이 조리를 맡는 식당도 크게 늘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이런 곳은 보통 청초육사 외에 [[어향]]육사와 경장육사도 같이 취급한다. 경장육사는 비슷한 요리를 [[춘장]](짜장)으로 맛을 낸 것이고, 어향육사는 생선 비린내를 잡기 위해 쓰는 어향소스를 이용해 맛을 낸 것이다. 식사가 아닌 술안주로 곁들인다면 매콤새콤한 어향육사가 좋다. 종종 육사가 아니라 육'''슬'''이라고 표기하는 집들도 있는데 같은 요리다. 이는 어향육사(魚香肉絲)의 사(絲)가 표준 중국어로 '쓰(sì)'로 읽히지만 북방산동방언의 영향으로 兒(er)화가 되어 '쓰얼~쓸(sìer)' 정도로 읽히기 때문에 생긴 표기법의 차이이다. [[유산슬]](溜三絲)도 같은 개념으로 슬이 되었다. 한국의 중국집을 시작한 한국 화교들의 출신은 대개 산동성이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정상수]]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유튜브 방송시 자주 먹는 장면을 보여준다.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유명한 중화요리로, [[회과육]], [[마파두부]], [[잡탕]] 등과 함께 거의 반쯤 현지화된 중화요리로 일본에서는 급식 반찬이나 도시락 반찬 등으로도 종종 픽된다. 외형은 원본 고추잡채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맛은 일본화된 중화요리답게 달짝지근한 편이며, 색을 알록달록하게 하기 위해 피망 대신 [[파프리카]]로 조리하는 법은 대표적인 일본식 개량형이다. 일본식 개량이 한국에서도 대중적 조리법으로 퍼져있을 정도로 일본화된 중화요리. 일본에서는 꽃빵에는 거의 싸서 먹지 않고, 밥과 같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