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환(남북조시대) (문단 편집) === [[이주영(북위)|이주영]]에게 의지하다 === 이후 하북을 점거한 [[갈영(북위)|갈영]](葛榮)의 부대에 합류했지만 결국 북위의 선비화한 [[갈족]]인 글호족 이주부 출신 장군 [[이주영(북위)|이주영]](爾朱榮) 밑으로 들어갔다. 이때 유귀는 이미 이주영 밑에 있었기 때문에 이주영에게 고환을 칭찬했으나, 고환을 만나본 이주영은 별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환이 아주 훌륭한 야생마를 길들여 이주영에게 주자 이주영은 고환을 다시 보게 되었고 이후로 아주 가까워졌다. 528년 효명제는 영태후 호씨와 그녀의 연인 정엄(鄭儼), 그의 친구 서흘(徐紇) 등이 조정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 불만을 품고, 이주영에게 밀명을 내려 수도 낙양으로 와서 영태후와 정엄을 척결해달라고 했다. 이에 이주영은 낙양으로 진격했고 고환이 선봉장을 맡았다. 이 소식을 들은 영태후는 효명제를 [[독살]]하고, [[조카]]인 [[원조(북위)|원조]](元釗)를 황제로 삼았다. 하지만 이주영은 원조를 황제로 인정하지 않고, 효문제의 조카였던 장락왕 원자유(元子攸)를 황제로 삼은 다음 그대로 낙양으로 진격하니 그가 '''경종 [[효장제]]'''(제10대)였다. 이주영은 낙양을 점령하고, 영태후와 어린 원조를 [[황하]]에 던져버렸으며[* 나중에 시신은 수습되었다고 한다.] 조정 관료들이 호족인 그에게 복종하지 않으리라 생각해서 효장제의 형제들을 비롯해 관료들 2,000여 명을 황하에서 [[학살]]했다. 이것이 '''하음의 변'''이었다. 이에 효장제는 질려버렸고, 이주영에게 제위를 내놓으려고 했다. 고환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라고 했지만 이주영은 주저했는데 하발악(賀拔岳)이 제위를 차지하는 것을 반대하면서, 고환을 죽여 충성을 보이라고 했지만 이주영은 이도 거부했다. 이주영은 이후 북위 제국 내의 여러 반란을 진압하고 통합하려고 했다. 고환은 이에 갈영(葛榮)과 형고(邢杲), 양간(羊侃)의 반란 진압에 참여했다. 이주영은 여러 사령관들을 불러놓고 자기를 대신해 군대를 지휘할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많은 사령관들은 이주영의 조카인 [[이주조]](爾朱兆)가 그러하다고 대답했으나, 이주영은 스스로 자기를 이을 사람은 고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주조에게 >"너는 고환과 상대가 되지 않으니 언젠가는 너를 죽일 것이다." 라고 했다. 이후 이주영은 고환을 진주(晉州)자사로 삼았는데 고환은 훗날을 위해 군자금이 될 부와 군대가 될 병력을 키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