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환(남북조시대) (문단 편집) === [[효무제]]가 달아나다 === 534년 효무제는 고환을 치려고 계획했는데 기습을 하기로 하고, 고환에게 비밀리에 거짓 명령을 내려 우문태와 하발승을 공격할 작정이라고 했다. 하지만 고환은 효무제의 계획을 눈치채고, 바로 낙양으로 쳐들어갔다. 왕사정은 황제군으로 고환의 군대를 이기기는 힘들 것이라 판단하여 우문태의 영지인 장안으로 가자고 했다. 곡사춘은 낙양을 지키자고 했지만 하발승의 원군이 도착하지 못했고, 우문태의 군대도 오지 않아 결국 떠나기로 결정했다. 고환은 낙양에 들어왔고, 효무제는 서쪽으로 가서 우문태의 근거지인 장안에 들어갔다. 효무제는 장안에 도착한 다음 우문태를 재상으로 삼고 제국을 재정립했다. 그러는 동안 고환은 낙양을 점령했고, 하발승의 부대를 격파하면서 하발승은 양나라로 도망쳤다. 효무제가 달아난 것을 알게 된 고환은 그 후 효무제에게 편지를 써서 돌아오면 자기는 물러나겠다고 했지만 효무제는 묵묵부답이었다. 이에 고환은 효무제의 [[오촌]] 조카인 청하왕 원선견(元善見)을 황제로 삼으니 그가 '''[[효정제]]'''(孝靜帝)였다. 효정제를 세운 고환은 수도 낙양이 우문태의 세력과 가깝다는 이유로 자신의 근거지인 업성으로 천도했다. 물론 낙양이 우문태의 세력과 가까운 점도 있었지만 아예 황제를 자신의 세력 안에서 감시할려는 것이었다. 이로써 북위는 공식적으로 고환이 옹립한 효정제의 [[동위]], 우문태가 옹립한 효무제의 [[서위]] 두 개로 나뉘었다. 물론 서위와 동위 둘 다 자기가 정통이라고 우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