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문단 편집) == 특징 == 19대 국회 당시, 강진군 출신인 [[황주홍]] 전 의원의 관할 지역구는 장흥군·강진군·영암군이었고, 고흥군 출신인 [[김승남]] 의원의 관할 지역구는 고흥군·보성군이었다. 이후 두 의원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국민의당(2016년)|국민의당]]에 입당하고, 또 두 의원의 지역구가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이라는 거대한 선거구로 개편되면서 두 현역 의원 사이의 접전이 벌어졌다. 따라서 국민의당 경선 과정에서부터 잡음이 있었다. [[김승남]]과 [[황주홍]] 둘 다 원래 지역구에 다시 지원하면서 서로 경선을 치르게 되었는데, 여기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고흥군·보성군에 출마한 적이 있는 [[김철근]]이 [[안철수]]에 의해 영입되면서 3명이 공천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고흥군 출신인 김승남은 3인 경선 시 같은 고흥군 출신인 김철근이 표를 갈라먹을 것을 우려해 고흥군·보성군 지역 예비 경선을 주장했고, 강진군 출신인 황주홍은 고흥군·보성군 단일 후보가 나올 경우 고흥군·보성군보다 인구가 적은 장흥군·강진군이 기반인 자신이 불리할 것을 우려해 3인 경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5/0200000000AKR20160315116900054.HTML?input=1195m|관련 기사]]) 이 와중에 [[김철근]]은 욕설 통화 논란이 있었던 김승남의 후보 자격을 박탈시키라고 하는 등([[http://news1.kr/articles/?2604260|관련 기사]]) 삼자 간 신경전이 치열해졌고 전형적인 소지역주의의 모습도 보였다. 경선은 결국 황주홍이 승리했고, [[김철근]]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갑]]에 전략 공천[* 하지만, 자신이 이 지역구에서 출마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작 1% 오른 10.80%를 득표하며, 간신히 선거비 반액 보전에 그쳤고, 민주당은 물론이요, 새누리당한테도 밀려 3위로 또 광탈당했다. 이후 또 선거구를 옮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서울특별시 강서구 병에 출마했으나 2위로 낙선.], 결국 김승남은 국민의당에 환멸을 느껴 '''또 탈당했다.''' 김철근의 난입([[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8/2016032802202.html|관련 기사]])과 불공정한 경선 절차 등을 이유로 꼽았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 [[신문식]]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을 했다. 본선에서도 장흥군·강진군과 고흥군·보성군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었고, 예상대로 황주홍은 강진군에서 무려 70%가 넘는 지지를 받고 장흥군에서도 과반을 넘어 강진군과 장흥군에서 지지율이 높았던 반면 고흥군 출신 신문식은 4군 중 가장 인구가 많은 고흥군에서 과반의 지지를 받았다. 위 세 지역의 표를 합쳐보았을 때 [[황주홍]]이 우세한데, 마지막 요충지인 보성군에서도 예상을 뒤엎고 황주홍이 이기면서 황주홍의 승리를 공고히 하였다. 그리고 [[김승남]]은 어느새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는지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지역위원장 경선에 참여하여 [[신문식]]과 경쟁하였으나([[http://www.jnilbo.com/read.php3?aid=1468767600502039002|관련 기사]]) 두 후보가 계속 다투는 바람에 결국 경선이 무산되었다([[http://news1.kr/articles/?2727825|관련 기사]]). 일단은 지역위원장 선출을 미루고 직무 대리로 [[박병종]] 전 고흥군수를 임명했고, 이후 정식 선출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역별 결과/전라권#s-1.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고흥군수 [[송귀근]]이 민주평화당 소속이었지만, 강진군에서는 [[민주평화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승옥]]에 석패하였으며, 지역구 민생당원이 약 2만 2천 400여명에 달하는 점으로 보아 타 지역구에 비해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생당]]에 상대적으로 유리하였다.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 민생당 내부의 내홍이 불거졌고, [[김홍걸]] 의원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되자 더불어민주당으로 분위기가 쏠렸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저 국민의당 공천 당시 최대 피해자였던 [[김승남]]이 공천을 받아, [[황주홍]]을 더블 스코어로 격파해버리면서 보란듯이 복수에 성공했다. 여기에 황주홍은 선거가 끝나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도피하다 3개월 만에 붙잡히고, 징역 2년을 선고받으면서 길고 긴 국민의당의 공천 파동은 [[김승남]]의 승리로 끝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