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희진 (문단 편집) ==== 2022-23 시즌 ==== 코칭스태프로 지난 시즌까지 고희진과 함께한 [[이강주(배구선수)|이강주]] 코치[* 삼성화재 리베로 출신.]와 KBS 해설로 있던 이숙자 해설위원이 합류하였다. 이강주는 일찌감치 합류가 예상되었으나 [[이숙자(배구)|이숙자]]는 정말 뜬금없는 영입이라 이쪽이야말로 구단 낙하산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는데, 고희진이 친분이 있던 이숙자를 설득했다고 한다. 감독 선임 당시 구단 관계자가 코칭스태프는 자기들도 잘 모른다며 고 감독이 알아서 한다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고희진의 뜻으로 보인다. 시즌 시작 전 인삼공사에서 무려 5명이 국가대표에 차출되었다. 첫 공식 석상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는 지난 시즌 4위가 2순위로 뽑히는 행운을 맞이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카일 러셀]]에 이어 이번에도 경력직인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엘리자벳]]을 지명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명에 앞서 IBK기업은행의 김호철 감독과 재회했는데, 둘은 과거 남자부 시절 선수 대 감독으로 라이벌전을 펼쳤었고, 이제는 여자부의 감독 대 감독으로 펼치게 되었다면서 김호철 감독에게 멋진 대결을 잘 부탁드린다고 언급하자, 이에 김호철 감독은 잘 부탁할 것까지는 없다고 받아쳤고, 꼭 싸워야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 팀 코트에서 작전타임과 선수체인지를 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부임 첫해에 [[바토즈 크라이첵|개그맨]]을 뽑았던 탓에 관심이 모였는데 별 말 없이 무난하게 넘어갔다. 부임 직후 [[하효림]]이 은퇴를 선언하면서 세터 공백이 생기자 바로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그 동안 두터운 센터 뎁스로 기회를 못 잡던 [[나현수]]를 현대건설로 보내고, 반대급부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현대건설]]의 세터 [[김현지(2001)|김현지]]를 영입했다. 국가대표 차출로 다른팀들이 마찰을 일으키는 동안 흔쾌히 8명[* 이선우, 정호영, 노란, 염혜선, 박혜민, 이지수, 이소영, 박은진]을 차출해준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국대를 많이 보내줬더니 노란이 국대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이 되고[*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고민지를 리베로로 전환시켰다.], 이선우와 정호영 전부 부상 당하고 돌아오고, 심지어 9월에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비로 8월에 국대에 소집되었던 주장이 된 이소영은 소집 나흘만에 소회전근개 파열로 소집해제 되고 박은진도 발목 파열로 소집해제된 상황이라 험난한 시즌 출발이 예상된다. [[코보컵]]은 [[현대건설 배구단|현대건설]], [[도로공사 배구단|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배구단|페퍼저축은행]]과 함께 B조에 속하게됐다.국대 차출과 부상으로 6명이 빠지고 대회를 앞두고 리베로로 전향한 [[고민지]]마저 코로나 확진이 되며 총 9명의 선수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현대건설전은 0대3 패배, 페퍼저축은행전은 3대0 승리, 도로공사전은 1대3으로 패배하며 1승2패로 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력 손실이 커서 탈락하긴 했지만 [[고의정]]이 기량을 크게 끌어올리고 코로나로 빠진 [[고민지]] 대신 출전한 [[서유경(배구선수)|서유경]]이 좋은 모습으로 가능성을 보이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정규시즌에 들어와서는 신인인 [[최효서]]와 [[박은지(배구선수)|박은지]]도 적극 기용하는 등 폭넓은 선수 운용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효서는 아예 주전 리베로로 출전시키고 있다. 그런데 시즌이 들어서는 미친듯한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엘리자벳]] [[몰빵배구|몰빵]]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 감독 시절에도 용병 몰빵시키는데 일가견이 있던 감독이었던데가[* 당장 삼성화재 감독시절 [[카일 러셀|러셀]]이 무릎 부상으로 빠지기 전까지 공격점유율이 52~53%가 오갔다. 그리고 러셀에 가려져서 그렇지 초임시절 [[바토즈 크라이첵|바르텍]] 역시 중간 교체되어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뛸 때는 엄청나게 몰빵당했고, [[마테우스 크라우척|마테우스]]도 엄청나게 혹사당하다가 시즌이 끝났다.] 또 용병몰빵 명가인 인삼공사의 팀 컬러와 겹쳐서 엘리자벳이 미친듯이 갈려나가는 중. 그와중에 1라운드 현대건설 경기에서 엘리자벳이 서브 2득점을 포함한 '''56득점에 공격점유율 64.56%'''을 기록했다. 이 득점은 여자부 단일 경기 2위 기록이다. 그런데 그와중에 경기는 또 져서 돌희진이라고 욕을 먹기 시작하는 중. 용병 몰빵을 하면 경기라도 이겨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하고 국내진 중에 베테랑 [[염혜선]]은 갑자기 기량 저하가 와 해메고 있고, [[이소영(배구선수)|이소영]]은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기량하락과 기복이 회복을 못한데다 리베로 부재로 인한 수비커버에 힘을 쓰느라 공격에는 힘을 못쓰고 있다. 포텐이 슬슬 터져야 할 젊은 선수들은 기량이 늘지 않아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 신인들을 바로 경기에서 써먹은 것만은 칭찬할만 하지만 그렇다고 나머지 선수들이 정체되어가는 것은 절대 좋지 못한 상황이다. 2라운드까지 꼴찌 바로 위인 6위를 하고 있다. 12월 25일 vs현대건설 전에서 5세트 접전끝에 현대건설에게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15연승을 달리며 16연승의 기록을 세우려던 현대건설의 기록을 저지하며 첫 패배를 안기는 값진 승리를 얻었다. 이날 이소영이 시즌 최다인 26득점을 했고 정호영도 14득점을 하면서 엘리자벳 몰빵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냈다. 세트 시작때 미들블로커 스타팅을 이예솔 이지수로 낸 다음 양효진의 위치를 보고 정호영을 표적출전시키는 전략이 잘 먹혔다. 다만 고민지가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소영이 또다시 수비에 너무 많이 가담해야 했던 것이 흠. 2023년에 들어와서는 정호영을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터뷰에서는 잘한 것에 대해 칭찬을 하면서도 미흡한 것을 지적하면서 현재에 만족하면 안된다고 계속 강조하고 있고, 본인이 미들 블로커 출신인 것도 있어서 그런지 정호영을 가장 독하게 훈련시키고 있다. 정호영이 그 믿음에 제대로 보답하고 노란이 부상을 털고 복귀하면서 본격적으로 3위 경쟁에 뛰어들었다. 시즌이 갈수록 선수들을 갈구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순위 싸움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점점 짜증도 많아지고 있고 특히 집중력에 대한 강조를 매우 많이 하고 있으며 어이 없는 플레이가 나올 경우 바로 작전타임에 갈군다. 특히 2월 17일 현대건설 전에서 4세트에 어이없게 역전을 내주자 대놓고 샤우팅을 쳤다. 학폭 선수 옹호에 앞장서고 익명의 관계자를 들먹이며 없는 얘기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배구기자가 고희진을 덕장으로 묘사하고 옹호하는 기사를 썼다.[[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530/0000008708|#]] 배구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좋지 않다. 고희진을 높이기 위해 KGC 선수들을 나쁘게 묘사했고, 기사내용 자체가 사실인지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기자의 대부분의 기사가 익명의 관계자를 들먹이며,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내용이다. 학폭 선수 옹호, 외국인 감독 반대, 배구 기득권 세력 옹호 등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배구 기록이나 통계 수치를 통한 분석 같이 쓸모있고 과학적인 내용은 전혀 없다.] 여자의 눈물, 종교 운운하는 부분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 성관념과 종교에 대한 비뚤어진 관념을 그대로 보여주는 형편없는 기사였다. 게다가 선수 동의 없이 가정사를 밝히기도 했다. 외국인 선수 괴롭힘도 심한데, 올시즌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며 KGC의 에이스 역할을 하는 엘리자벳을 작전타임과 인터뷰로 갈구고 있다. IBK와의 경기 작전타임 중에 "니 생각 갖고는 못 이겨. 내를 믿고 내 생각대로 하라니까."라는 삼류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말을 하기도 했다.[[https://m.sports.naver.com/video/1037159?t=5411|#]] 결국 최종 승점 56점 19승 17패 4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도로공사와의 승점이 얼마 차이안나긴 했으나 자력 준플레이오프 진출은 안되었고, 6라운드 도로공사 대 GS칼텍스전에서 3대2 승부나 도로공사의 패배를 기원하는 수밖에 없었으나 도로공사가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결국 단 1점차이로 봄배구 진출에 실패하였다. 4위라는 성적이 그다지 나쁜 성적이 아니긴 하지만 시즌 중에 보여준 감독으로서 보여준 모습은 그다지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붙박이 주전으로 완전히 자리잡은 정호영이나 백업 세터 겸 원포인트 서버로 자리잡은 박은지 등 잘한 것도 있었지만 이소영의 무리한 기용에 더해 특히 미친듯한 엘리자벳 몰빵으로 이번 시즌 엘리자벳 혼자 유일하게 '''1000득점'''을 넘겼다. 정확히는 1015득점. 이번시즌 남자부 여자부 통틀어서 엘리자벳을 제외하면 1000점은 커녕 900점을 넘긴 용병이 OK금융그룹 [[레오나르도 레이바]] 한 명인것을 감안하면 얼마나 정신나간 몰빵을 한 지 알 수 있다. 사실상 나머지 선수들을 수비로만 돌리고 공격은 엘리자벳 원툴로 달린 구식배구의 정점을 보여줬기에 더욱 반응이 안좋다. 향후 감독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 결국 엘리자벳은 혹사와 갈굼을 참지못하고 도망가고 이소영이 시즌이 끝나고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다음 시즌의 전망도 암울해졌다. 팬들도 제발 나가라며 트럭 시위까지 재개한 상황이라 고희진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차기 시즌이 암흑과도 같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