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곡물 (문단 편집) == 지역별 작물 == 각 대륙별 기후와 환경에 따라 주로 재배되는 작물이 달랐다. [[동아시아]]([[한국]], [[일본]], 남중국)와 [[남아시아]]의 대부분 지역, [[동남아시아]]에서는 [[벼]]를 주로 재배했다. [[유럽]], [[중국]] [[화북]], [[인도]] 서북부 및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남아시아]] 일부 지역, [[오세아니아]], [[중동]], [[북아메리카]], [[중앙아시아]] 등지에서는 [[밀]]을 주로 재배했으며,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에서는 [[옥수수]]를 주로 재배했다. 이렇게 벼, 밀, 옥수수를 묶어서 세계 3대 곡물이라고 칭하며, 각 문화권의 주식으로 활용된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에서 주로 재배되는 [[수수]]를 포함시켜 세계 4대 곡물이라고도 하지만, 생산 규모 면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3대 곡물보다 현저히 떨어지며, 수출입량도 그렇게까지 활발한 것은 아니다.[* 네 번째로 생산량이 많은 작물은 [[감자]]다. 곡류는 아니지만 식용작물인 서류로서 곡물녹말이 풍부하고 생산량이 풍부하여, 3대 곡물과 함께 4대 작물이라 부른다. 수수보다 생산, 소비, 유통이 모두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작물이기도 하고 곡물의 의미로 본다면 식용할 수 있는 입상열매의 총칭이기에 입상열매(알갱이)인 감자가 4대 곡물로 포함되는 것이 더 적절할 수도 있다.] 막상 곡물시장에서는 콩(대두)을 넣어 4대 곡물이라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단순히 사람만 먹는게 아니라 동물의 사료로 쓰이는 부분이 커서 전세계적으로 콩 시장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 콩 시장만 따로 복잡하게 분석하기도 한다. 미국 경제학계에서도 가장 중요시하는 곡물이 콩, 옥수수, 쌀, 밀이다.] 참고로 모든 농작물을 통틀어 가장 생산량이 많은 작물은 같은 벼과인 [[사탕수수]]지만, 사탕수수는 알곡이 아니라 [[설탕]]을 목적으로 재배되기 때문에 벼과임에도 불구하고 [[곡물]]로는 분류되지 않는다. 한편 밀이 유럽과 유럽인들이 건너간 지역에서만 주식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인도 등 [[남아시아]] 북부, 중국 북부의 주식도 밀이다.''' 당장 튀르키예, 이집트만 보더라도 빵이 기본인데 당연히 밀빵이며. 중국에서도 면, 만두 등의 밀가루 음식이 발달하였다. 밀과 쌀은 조리법에 따른 음식의 형태가 다양하다. 밀은 주로 가루를 내어 먹고, 쌀은 가루를 내어 먹거나 낱알째로 조리한다. 밀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밀알을 통째로 먹지는 않는다. 밀은 반죽을 불에 구우면 [[빵]]이 되고, 물에 삶으면 [[국수]]가 되며, 다른 재료를 넣고 찌거나 튀기거나 삶으면 [[만두]]가 된다. 문화권의 차이에 따라 동아시아에선 주로 밀가루로 국수와 만두를 만들어 먹게 되었고, 서양 문화권에선 빵을 만들어 먹게 되었다.[* 예외로 [[이탈리아]]의 [[파스타]]가 있고, 중국에도 [[꽃빵]]이나 [[만터우]]처럼 전통 빵이 없는 것이 아니다.] 쌀은 밀처럼 가루를 내거나 두드려 펴서 [[국수]]나 [[떡]]을 만들 수도 있고, 낱알에 물을 조금 붓고 찌면 [[밥]]이 되고, 물을 많이 넣고 끓이면 [[죽]]이 되며, 기름에 볶으면 [[리소토]]가 된다. 척박한 지역에서는 [[보리]], [[메밀]], [[귀리]]를 재배하고 또한 많이 먹었다. 티베트, 러시아, 스코틀랜드와 같은 지역이 대표적. 한국 또한 대규모 벼농사가 불가능한 척박한 지역에서는 보리, 메밀, 귀리를 농사지어서 식용해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