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곤도르 (문단 편집) == 개요 == '''곤도르'''(Gondor)는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이다. 인간 역사상 최강의 왕국이었던 [[누메노르]]가 [[아칼라베스]]로 사라진 이후 [[가운데땅]]으로 망명온 누메노르인들이 세운 왕국이다. 초대 국왕은 [[엘렌딜]]이었으며, 북부에 [[아르노르]] 왕국을, 남부에 [[곤도르]]를 세웠다. 아르노르 왕국은 엘렌딜이 직접 통치하였으며 곤도르 왕국은 아들인 [[이실두르]]와 [[아나리온]]이 공동 통치하였다. 이후 [[아나리온]]의 혈통이 역대 국왕들로 연이어 재위하면서 찬란한 전성기를 이끌었고, 가장 강력한 황금기인 '선박왕들의 시대'에는 옛 누메노르의 영광을 연상시킬 정도로 거대한 왕국이었다. 그러나 이토록 찬란했던 곤도르도 마지막 선박왕 [[햐르멘다킬 1세]] 사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친족분쟁]], [[대역병]], [[전차몰이족 전쟁]] 등 3연속으로 재난이 겹치며 국력이 쇠했으며, 동쪽의 [[사우론]]은 끊임없이 곤도르를 공략하면서 곤도르의 국력을 갉아먹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마지막 국왕 [[에아르누르]]가 [[마술사왕]]의 흉계에 넘어가 사라진 이래로 왕좌가 공백에 빠졌고, 국왕 대신 통치 섭정들이 곤도르를 다스리게 되었다. 섭정들의 시대 동안 곤도르는 조금씩이지만 꾸준하게 쇠락했으며, [[반지전쟁]] 직전에는 전성기 시절에 비하면 대단히 세력이 위축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반지전쟁 시기에 [[이실두르]]의 정당한 후계자인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이 되돌아오면서 약 1,000년 만에 국왕이 귀환했으며, 반지전쟁이 선한 세력들의 승리로 끝난 이후 [[곤도르-아르노르 통합 왕국]]이 세워지면서 옛 시절의 화려한 영광을 다시 찾게 된다. 제1시대의 국가 [[곤돌린]][* 곤돌린의 뜻은 '바위의 노래'를 의미하는 퀘냐 온돌린데의 변형이며, 중의적으로는 '숨은 바위'를 의미하는 신다린이다. 물론, 둘이 이름이나 성격이 비슷하긴 하다.]과는 다르다. 다만 톨킨이 초창기부터 구상했던 곤돌린에서 곤도르라는 지명(+문화)을 구상해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