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곤파스 (문단 편집) === 특이사항 === 생성 당시, 일본 기상청은 93W와 94W를 몬순 저기압이라는 하나의 개체로 보고 태풍 이름을 부여하였지만 JTWC는 93W와 94W를 각각의 개체로 인식하여 태풍 이름을 부여하지 않았다. 필리핀 기상청 역시 JTWC처럼 각각의 개체로 인식하여 각각 MARING(마링)과 NANDO(난도)로 태풍의 이름을 자체적으로 부여하였다. 필리핀 기상청에서 두 개의 이름이 부여된 태풍이 합쳐진 태풍의 사례는 무척이나 이례적이며, 이런 식으로 일본 기상청이 몬순 저기압을 하나의 개체로 보고 태풍 이름을 부여한 사례는 [[2014년]] 태풍 [[나크리(2014년 태풍)|나크리]] 정도 뿐일 정도로 매우 드문 사례이다. 이러한 JTWC와 일본 기상청의 견해 차이가 심한 이유는 태풍의 분석에 대한 기준에 주요한 이유가 있다. [[JTWC]]의 경우 아열대저기압, 열대저기압, 몬순저기압 등을 다 구별하여서 하나하나 나눠 분석하는 한편, [[일본 기상청]]은 JTWC처럼 구별을 하지 않고 아열대저기압, 열대저기압, 몬순저기압 전부를 그냥 태풍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가 있다. 특히 몬순 저기압의 경우 직경이 '''최소 1,600km'''에 이르는 초대형급의 크기를 지니고 있어 한번 태풍으로 인정하게 되면 강풍역이 기본적으로 매우 크게 나오며 중심부도 200 ~ 300km 정도로 매우 넓고, 저기압성 순환도 크고 작은 순환으로 여러 개가 생기기 때문에 중심부의 세력을 분석하기가 매우 어렵다. 대신 크기에 비해 세력을 강하게 성장시킬 수 없는 기형적 구조를[* 몬순 저기압 출신 태풍들의 공통점은 중심부의 풍속보다 바깥쪽의 풍속이 더 높게 나온다. 즉, 중심부가 상대적으로 부실하고 얇다. 비슷하게 중심부가 매우 부실한 아열대성 저기압보다는 압도적으로 강력하지만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보다는 상대적으로 약하게 발달하는 것이다. 추정치이지만 대략 중심기압 970hPa, 10분 평균 풍속 28m/s, 1분 평균 풍속 39m/s가 최상한선이다.] 가지고 있어 육지에 상륙하면 12시간 정도를 넘기지 못하고 막대하다 못해 끔찍한 피해로 불어나기도 전에 중심부가 와해되어 소멸한다는 것만은 다행인 일이다. 다만 언제나 예외가 있듯이 [[크로사]]의 경우 큰 피해를 주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