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모답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과거 보리스의 고모 [[예니치카 진네만]]도 이 괴물에 당한 상처 때문에 광증을 얻고 [[율켄 진네만|오빠]]의 손에 의해 죽었다. [[블라도 진네만]]에 의하여 진네만 가의 저택이 쑥대밭이 되어 [[보리스 진네만]]과 [[예프넨 진네만]]이 호수로 대피하고 이어서 [[율켄 진네만]]과 [[튤크]]가 도망오고 그들을 추격하여 블라도 진네만이 부하들을 이끌고 오자 등장하여 당시에 그 장소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그리고 보리스에게 말을 걸어[* "예쁜 아이로구나." "내 너를 삼킬 수 있게 가까이 오렴." "죽음을 줄까? 아니면 죽음보다 더한 상처를 줄까?" "[[윈터러#s-2|그 검]]이로구나. '''그걸 지닌 자는 반드시 길고 긴 살인자의 밤을 지새게 된다는 것을 모르니'''?" 위 대사들은 보리스가 스스로의 죄책감 때문에 잊고 있었다가 이후 달의 섬에서 보다 작은 개체와 싸우며 다시 떠올리게 된다.] '''보리스가 [[율켄 진네만|아버지]]와 [[예프넨 진네만|형]]을 버리고 도망갈 정도의 공포를 느끼게 만들었다.'''[* 제대로 인지하고 한 행동이 아니다. 당시 보리스는 "최소한 형에게 오는 첫 공격을 맞아 대신 죽겠다"고 다짐할 정도로 죽음을 각오했지만, 지나친 공포에 모든 이성이 마비되어 본능만으로 도망쳐버린 것.] 그리고 예프넨에게 절대 나을 수 없는 광증을 일으키게 하는 상처를 입혔다. 보리스의 정말 소중한 가족을 잃게 만들고 불행하게 만든 원흉 중 하나.[* 엄연히 따지면 '''진네만 가문을 파탄으로 몰고 간 만악의 근원'''이다. [[예니치카 진네만|예니치카]]가 연인을 따라 다른 당에 가입한다고 했기는 했지만, 결국 예니를 미치게 만들어 [[율켄 진네만|형]][[블라도 진네만|제]]의 반목을 더욱 깊고 확고하게 만들어버린 것은 골모답이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블라도]]의 항쟁이 일어났고, 여기에 휘말려 불행해진 사람은 한두명이 아닐 정도.] [include(틀:스포일러)] 과거 [[달의 섬]]에도 한번 나타난 적이 있었다. 당시 달의 섬은 크게 전염병이 돌아 많은 사람이 죽었고 처리를 하기 위해 산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의 시체를 한 데 모아 태우려고 했다. 하지만 시체가 잘 타지 않아 이 시체들은 그대로 썩어가는 시체더미가 되었고 거기에서 이 괴물이 나타난다. 원래 중심지였던 그 지역을 포기하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 희생을 치렀지만, 그 괴물을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 검의 사제 [[일리오스]]와 두 제자를 포함한 스무 명의 원정대는 살아남기 힘든 길을 떠난다. 일리오스의 제자는 아니었지만 [[나우플리온]]도 참가. 결국 일리오스의 제자들은 전부 죽고 [[일리오스]]도 괴물을 죽이는 데는 성공하지만 죽고 말았으며 [[나우플리온]]은 괴물에게 당해 시한부가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지금 섬의 높으신 사제분들이 몇명 모여 그 괴물을 다시 소환하여 나우폴리온의 상처를 완치하자고 주장하고 있었다.[* 나우폴리온은 거절했으나 그 괴물을 죽이는 방법을 알지 않느냐며 계속 설득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 시점에서 골모답을 처치하기 위해 [[일리오스]]사제가 사용한 방법이 [[티엘라]] 최후의, 일종의 자폭기이기 때문에, 새로 소환한 골모답을 처치하기 위해선 [[이솔렛]]의 희생이 불가피하다. [[나우플리온]]은 이를 알고 있었기에 입을 다물고 있는것으로 추정. 자세한 사항은 [[티엘라]] 문서 참조.][* 사실 이솔렛의 희생을 떼놓고 보더라도 골모답 한 마리가 작정하고 날뛰면 그 이상의 희생자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다. 더군다나 데스포이나가 티엘라의 마지막 기술을 염두에 두고 그런 말을 한 것인지는 알 수 없고, 이솔렛이 해당 기술을 쓸 수 있는지의 여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골모답을 불러내는건 사실상 도박이나 다름없다.] [[헥토르(룬의 아이들)|헥토르]]의 계략에 빠져 [[보리스 진네만|보리스]]가 정신을 잃기 직전에 [[윈터러#s-2]]의 힘에 이끌려 다시 한 마리가 [[달의 섬]]에 출현한다. 섬 사람들 입장에서는 갑자기 튀어나와 정말 큰 혼란을 안겨줄 '''뻔''' 했다. 위에도 설명했지만 크기는 에메라 호수의 골모답보다 1/3 정도로 작은 놈이지만 힘은 정말 무서울 정도라서 보리스 혼자서는 절대 이길 수 없었다. 하지만 보리스는 덤벼들었고 헥토르도 이 때를 기점으로 --싸가지에서 조력자로-- 각성하여 덤벼들었다. 비록 괴물에 닿자마자 검이 조각나 버리고 튄 그 파편에 맞아 크게 다치는 바람에 곧장 쓰러지고 말지만(...) 다행히 이 상처는 자신의 검에 의해 입은 상처이지 골모답에게 입은 상처가 아니기 때문에 광증이 일어나지 않았다. 잠시 후에 [[이솔렛]]이 와서 합세하나 어깨를 관통당하여 결국 보리스를 정신적으로 몰아넣는다. 이 상황이 보리스에게 [[예프넨 진네만|예프넨]]의 기억을 강하게 불러일으키며, 유령 세계의 [[엔디미온(룬의 아이들)|엔디미온]]이 반응하여 보리스의 몸에 [[빙의]]한다. 빙의의 힘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인간이 발휘할 수 없는 신체능력을 발휘하여 골모답에게 유효타를 가하는데 성공하고, 곧이어 [[윈터러#s-2]]에서 '''겨울의 핵'''[* [[윈터러#s-2]]가 가진 능력중, 이계의 얼음, 또는 겨울 그 자체를 소환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보리스]]가 골모답에게 유효타를 가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골모답을 끝장낸건 윈터러의 이 힘. 녹기는 커녕 잘 깨지지 조차 않는 얼음이 마을 전체를 뒤덮었다. 보리스가 윈터러의 기억을 엿볼때의 작중 묘사로는 세계 그 자체를 얼려버릴 만함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고.]이 소환되어 그대로 골모답은 끔살당한다. 후에 골모답의 심장은 [[나우플리온]]이 자신의 치료를 포기하고 이솔렛의 어깨를 치료하는데 쓴다. 보리스는 아직 나우플리온의 수명과 골모답의 심장에 관한 비밀을 몰랐기 때문에 나우플리온은 보리스에게 두 번의 거짓말을 한다. 첫번째는 모르페우스 사제가 이솔렛을 치료했다고 한 것[* 골모답의 심장을 언급하지 않아서, 보리스는 그저 '섬 특유의 치료법'이라 오해하고 대륙에 그런 치료법이 있었다면 예니치카나 예프넨의 비극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안타까워했다.], 두번째는 멘탈 포레스트에서 나우플리온의 상처를 보고 추궁하는 보리스에게 골모답의 심장으로 자신과 이솔렛 두 명을 모두 치료했다고 속인다. 지난번에 모르페우스를 들먹인 것은 골모답 사건을 묻어버리기 위한 연막이었다고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심장으로 한 명만을 살릴 수 있고, 그 하나로 이솔렛을 치료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