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모답 (문단 편집) == 떡밥 == 우선 작중에서 '골모답'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죽은자의 오벨리스크에 새겨진 [[일리오스]]에 대한 기록이다.[* 죽은 사람들과 죽은 시간, 사망 원인을 적는 오벨리스크에서 [[일리오스]]가 이계에서 온 '골모답'과 싸우다 죽었다고 쓰여있었다.] 그리고 [[윈터러#s-2]]에 들어있는 영혼들을 제외하면 단 한명도 '골모답'이라는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다. 또한 원래는 다른 모습을 가졌다는 것이 암시되는데, [[윈터러#s-2]] 안의 영혼중 하나인 '긴세의 왕 오조테르'는 골모답에게 "네 날개가 아직 희었을 때 나를 보지 못했나?"라는 말을 꺼낸다. 게다가 오조테르를 제외한 망령들 역시 골모답을 알고 있는지 "타락한 괴물 골모답"이라 부르는 등, 일제히 일어나 골모답을 비웃는 장면이 나온다. 골모답들의 유해에 대해서도 한 가지 떡밥이 있다. [[달의 섬]]에서 출현했던 골모답[* [[보리스]]가 무찌른 그 골모답.]은 바짝 마르긴 했지만 온존했던 반면, 에메라 호수에 있던 골모답은 아예 너덜너덜할 정도로 녹아내려 '뼈와 가죽의 누더기' 수준으로 변해버렸다.[* 다만 달의 섬쪽은 윈터러의 힘이 폭주할 뻔했던 반면 에메라 호수 때는 비교적 잘 제어한 편이었다. 그 차이 때문일 가능성도 있다.] 여기에 최후의 유언이 상당한 떡밥성을 품고있어 어떻게 될 지는 미지수. 다른 세계에 본체인 골모답이 있고 그 분신들이 본작에서 등장한 골모답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일단 1) 골모답은 이세계의 존재이며 2) 윈터러는 많은 이세계에서 활동했고 그 중 상당수를 멸망시키거나 악영향을 줬으며 3) 골모답은 윈터러와 그 막강한 힘을 잘 알고 있다는 것까지 팩트, 그리고 골모답이 과거 순수한 존재였으나 타락했다는 것이 강하게 암시된다. 이를 종합하면 골모답의 유언의 의미는 이세계에서 윈터러가 폭주해 '겨울을 내리면서' 세계를 멸망시키는 것을 보았고, 그 윈터러를 든 보리스를 윈터러를 이용해 언젠가 이 세계를 멸망시킬 것이란 의미에서 '겨울을 내리는 아이'라 불렀고, 윈터러로 인한 멸망이란 의미로 '겨울은 이제 곧 시작될지니'란 것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