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프 (문단 편집) == 에티켓 == 골프의 에티켓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안전이다. 골프공은 무시무시한 속도로 내려치는 골프채를 수없이 맞아도 안깨질 만큼 단단하기 때문에 원바운드된 공에 맞더라도 정말 아프다. 하물며 고공에서 떨어지는 공에 머리를 맞거나 직격에 머리를 맞으면 위험하다. 그러므로 치기전 전방 좌우에 사람이 있는 지 확인하고 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반드시 캐디에게 쳐도 되는지 확인하고 치는 습관을 들이자. 캐디가 치라고 해서쳤는데 사람을 맞췄을시 법적책임은 피할 수 있지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도의적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캐디가 타구 가능 여부를 알려주긴 하지만 캐디의 시선에 보이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따라서 본인 플레이에 집중한 나머지 전방 확인 없이 그냥 공을 때리다 대인사고가 크게나면 그날 라운딩은 그대로 종료해야함은 물론이고, 본인에게나 맞은 사람에게나 골프를 접을 정도의 트라우마가 남을 수도 있다. 친 공이 잘못 맞아[* 초보자들이 칠 때는 아예 뒤쪽에 서있어야한다. 공이 어디로 튀어나갈지 모르기 때문.]옆으로 날아가면 보이지 않는 곳에 있을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반드시 큰 소리로 공을 보라고 외쳐줘야한다. 본인이 공을 칠 때 뿐만 아니라 이동 중에도 뒤쪽이나 측면에 공을 치기위해 준비 중인 사람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매너 역시 본인을 위해서나 타인을 위해서나 꼭 지켜야 하는 에티켓이다. 본인 조보다 앞쪽의 조가 골프공의 사정거리 밖에 나간 뒤에야 쳐야 한다. 골퍼의 비거리를 비슷하므로, 가령 티샷을 칠 경우 앞조가 세컨샷을 치고 이동하고나서 쳐야 한다. 캐디가 있다면 캐디가 알려줄 것이다. 또한 연습스윙을 한답시고 부주의하게 채를 휘두르다 뒤나 옆에 서있는 사람을 맞출 뻔하거나 심지어 아예 때려버리는 경우도 있을수 있으나, 이런 경우는 주위를 확인하면 발생하기 어려우며, 연습스윙 에티켓은 상대를 향한 스윙은 하지 않는 것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타인의 플레이에 방해는 해서는 안 된다.[* 아마추어들의 친선 골프에서 소위 '구찌' 라 하는 말로 놀리거나 견제하는 멘트를 하기도 하는데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공을 치기위해 어드레스를 잡으면 조용히 해야한다.] 다른 플레이어가 공을 치기 위해 자세를 잡고 서면 연습 스윙이나 대화도 하면 안되며, 신경쓰이지 않도록 해당 플레이어의 시선 바깥쪽에 서주는 것이 매너다. 비가 심하게 오는 등 날씨 문제가 있을 경우 '''일단 필드에 나간 후''' 사정을 봐서 치든지 안 치든지 한다.[* 벙커나 러프에 심하게 물이 고인 수준이면 '''그 날은 무조건 건너뛰어야 한다.'''][* 공식 대회에서도 이런 날엔 경기 취소한다.] 이는 골프장의 문제로 골프장의 손해가 되는 우천취소를 시키지 않고, 골퍼에게 이를 전가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사실 벼락위험이 없으면 골프장에서 먼저 우천취소를 권하는 경우는 드물다. 국내 한정으로 '''모자'''를 중시한다. 골프장에 나갈 땐 [[모자]]를 써야 한다.[* 복장 규정은 국내가 더 심한 편이다. 예를 들어, 모자는 챙이 앞에만 있는 야구모자 / 바지의 허리띠는 꼭 있어야 하며 / 상의는 반드시 하의 밑에 집어 넣어야 하고 - 이제 퍼블릭에서는 사라진 규정으로, 모자 허리띠 상의 반바지 양말 규정 등은 없어졌다. 캐디는 아무말 안하는데 동반자가 뭐라고 하는 경우가 오히려 있다.] PGA 투어 또는 국가-대륙대항전(라이더컵, 프레지던츠컵 등등)을 보면 모자를 벗고 다니는 선수들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시, 아니면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민영 골프장이 많은 미국에서는 반바지, 탱크탑 등 다양한 의상을 볼수 있다. 물론 이것은 민영 코스 얘기고, 미국에서도 회원제로 운영하는 곳은 의상 규정이 한국 못지않게 엄격하다. 영국이나 호주도 복장 규정이 있는 건 마찬가지로, 야구모자, 줄무늬 바지, 반바지, 로고가 지나치게 큰 티셔츠 같은 것은 입을 수 없다. 또한 점수를 매기는 행위류는 대부분 자기와 자기랑 같이 행동하는 캐디만이 하게되는 거나 다름없는데, 한 필드가 워낙 넓은데다가 그 넓은 범위에서 작은 공 몇 개만 굴러다니니 심판 등이 있어도 점수체크 하기가 어려울 것 같지만, 상술한 것처럼 대부분 비슷한 곳에서 공을 치기때문에 모두 안다. 간혹 나쁜마음먹고 벙커에 들어간 걸 페어웨이 경계에 걸쳤다며 공을 몰래 다른 곳에 둔다든가 하는 식의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대부분... 안다, 맨처음에 하던 마지막에 하건 공을 찾으러 갈 때까지 뒤에서 대기하던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우기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필드가 처음이라든가 하면 초보자에 대한 배려로 넘어가주는데,[* 내기골프라도 [[깍두기(동음이의어)#s-2|깍두기]]일 가능성이 높은 초심자에게는 오히려 '벙커에서 빼서 치겠냐.'고 권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일단 벙커에 빠져버리면 초심자는 다른 사람들 다 끝날때까지 벙커에서 놀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고 이러면 주변사람들도 괴롭기 때문이다.] 이게 몇차례 진행되면... 왕따가 된다. 기껏 비싼 돈 주고 골프장 회원권을 구매하고 동아리 가입하는 등의 행위를 해도 같이 처줄 사람이 없어져서 캐디랑 외로이 다니게 되는 불행한 경우가 생긴다. 그냥 양심적으로 게임을 하도록 하자. 골프 에티켓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초보 골퍼라면 이 글을 참고해 보자.[[https://okaybuild.co.kr/archives/7313|골프 치기 전에 알아야 할 매너 다섯 가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