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골프 (문단 편집) == 기타 == 관중을 '''갤러리''' 라 부르는 스포츠는 골프가 유일하다. 유래는 상기했듯이 골프 가 상류층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골프 관람 역시 미술관에서 예술을 관람하는 상류층 갤러리들과 마찬가지라 하여 고급스럽고 고상하게 표현한 것. 골퍼들의 약속의 땅(?) [[제주도]]로 가면 상대적으로 골프하기 엄청 쉽다. [[골프장]]도 많은데 싸다. 골프장 입장에선 어차피 예약 잘 안 잡히는 시간 동안 골프장을 놀리느니 걍 싸게 현지인들에게 파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인지, 시간만 잘 맞춰 가면 싸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다만 제주도에서 골프를 칠 때는 두 가지를 주의해야 한다. 하나는 제주의 이명인 삼다도에서 볼 수 있듯 [[바람]]이 심하게 분다는 것이다. 심하게 부는 날에는 티샷할 때 눈을 뜨기 어려울 정도이며 이런 바람에서 공을 높게 띄우면 공은 공중에서 멋대로 움직이게 된다. 다른 하나는 [[한라산]] 브레이크라고 해서 분명 그린이 평지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한라산 쪽으로 높게 기울어져 있어서 퍼팅이 한라산 반대 방향으로 흘러 내린다는 것이다. 제주도 골프장에서 대회가 자주 열리는데 프로선수들조차도 한라산 브레이크에 적응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 근처야 당연히 예약하기 엄청 힘든데 [[강원도]]나 충청도까지 가면 그나마 수월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골프 특수로 이는 모두 옛이야기가 되었다. 정규구장이 아니면 파 3홀라고 100야드 정도의 작은 9홀을 도는 코스도 있다. 개중엔 체력이 되는 한 퍼블릭 9홀 만큼의 금액을 내고 하루 종일 파 3홀을 돌 수 있게끔 해주는 곳도 존재한다. 하지만 회원제 같은 곳은 엄청나게 비싼 회원권을 구하거나[*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해외 원정 골프 관광이 타격을 입자 회원권 가격이 크게 올랐다. 수도권의 경우 못해도 2억 정도는 되고 개중 유명하고 코스가 잘 뽑힌 클럽의 회원권은 10억을 넘는 초고가이다. 지방의 경우에도 웬만한 곳은 가격이 1억 이상이다.] [[제주도]](특히 제주도민이면 큰 폭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혹은 해외[* [[태국]]과 [[필리핀]]이 가장 인기 있는 골프관광지다.]로 가야 수월하게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들어 [[스크린골프]]가 등장하였다. 싼 가격으로 입문이 가능하다 보니, 스크린골프가 골프의 대중화를 불러일으킨 면도 있다.[* [[어뮤즈월드]]에서 'Ez2Golf'라는 게임을 개발한 적이 있다면서 스크린골프장 대상의 소프트웨어가 아니었을까 추정하는 견해도 있지만, Ez2Golf는 게임이 아니라 그냥 경사면 스윙 연습을 위한 발판형 기계이므로 스크린골프와는 관계가 없다.[[http://www.golf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94|당시의 소개기사]][[https://amuseworld.en.ec21.com/EZ2_Golf_A_type--677946_677968.html|폐업 후에도 남아 있는 영문 상품소개 페이지]]] 스크린골프장에서는 클럽과 장갑 신발도 대여해 준다(질은 기대하지말자). 2010년 이전 스크린골프 보급 초창기에 일부 스크린골프장은 술집 내에 설치되어 심한 경우 접대부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으나, 보도가 이루어지자마자 집중단속을 맞아 거의 사라졌고, 그 후 법령이 정비되어 현재는 술집에 스크린골프 설치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과거의 실내연습장은 과녁 같은 원이 그려진 천을 벽에 걸어 놓고 이를 맞추는 수준이어서, 스윙을 만들기 시작하는 입문 초기에 잠깐 이용하는 것이 전부였고, 골프 실력을 키우려는 목적에서 연습을 하고자 한다면 자신의 타구 방향이나 구질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실외연습장인 드라이빙 레인지[* [[콩글리시]]인 "인도어"라는 단어가 더 많이 사용된다. 줄만 그어 놓고 그냥 다 터져 있는 곳이 많은 미국과 달리, 우리의 경우에는 [[https://www.sky72.com/kr/dunes/intro/institution.jsp|스카이72]]나 [[https://www.saltbaydrivingrange.co.kr/Range/Intro.aspx|솔트베이]] 등 일부 구역을 천연잔디로 만들어 놓은 극히 일부의 연습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공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녹색 그물을 설치하여 사방을 막아놓은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짐작된다.]에 가야 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 이후 론치모니터의 기술발전과 양산으로 인한 가격대 하락으로 대량 보급이 가능해져 실내연습장 대부분이 스크린 연습장으로 대체되면서, 실내연습장에서도 타구의 비거리, 방향, 구질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모든 타석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본인 스윙영상을 모두 보여 준다는 점,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은 오히려 실외연습장보다 더 편의성에서 우위에 있어, 드라이빙 레인지의 점유율을 상당 부분 잠식하게 되었다. 톨킨의 [[호빗]]에도 언급된다. 주인공 [[골목쟁이네 빌보]]의 조상 '황소울음꾼' 반도브라스 툭이 전쟁에 나가 '''골핌불''' 평원에서 나무 클럽으로 [[고블린]] 왕의 대갈통을 날려버려 토끼굴 안으로 [[홀인원]]시킨 게 유래라고 한다. [youtube(f-FxhCZold0)]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든 스포츠 중 [[우주]]에서 플레이 된 유일한 스포츠이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 문장은 틀렸다. 우주정거장에서도 많은 운동을 하기 때문. 다만 지구 밖에 있는 '땅'에서는 유일한 게 맞다. 그냥 [[달]]에서 최초로 한 스포츠라고 하면 된다.] 물론 티샷만 친 거지 제대로 코스를 돌았다는 건 아니다. [[아폴로 14호]]의 사령관이었던 [[앨런 셰퍼드]]가 달 과학 조사 기구 중에 장대가 있는데 여기에 클럽 헤드를 붙이고 골프공을 [[달]]에서 티샷을 날렸다. 아울러 이때 약 4,317야드의 비거리를 기록해 가장 멀리 골프공을 보낸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지구로 귀환 후 자신이 소속된 클럽에서 '스윙 후 그 자리의 흙을 다시 고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을 물었다.[* 유쾌한 농담 같기도 하고, 오히려 당사자도 기념이라 생각하고 기꺼이 냈을 수도 있겠지만 골프의 신사도 중시를 보여주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자신의 나이 이하의 타수로 라운드를 끝마칠 경우[* 예를 들면 80세에 전체 라운드를 75타로 마친 경우.], 이를 '''에이지 슈팅'''이라고 부른다. 특성상 젊은이들은 달성할 수 없고[* 특히 18세 미만은 아예 '''이론적으로도''' 달성이 불가능하다.(즉 모든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해도 달성 불가)] 대체로 70대 이상인 할머니, 할아버지가 골프를 쳤을 때 나오는 정도. PGA 최저타 기록이 72홀 58타인걸 생각하면, 60대에서도 달성이 쉽지 않다.[* 72홀 69타라면 '언더파'인데, 이정도 기록이라면 현역으로 활동가능하다. 물론 아마추어와 프로는 티 박스의 위치가 다르기에 같은 코스를 돌아도 아마추어가 더 짧다.] 골프가 다른 종목보다 선수 생명이 길다지만 나이 먹으면 파워와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70대에서도 에이지 슈팅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한국인으로는 [[구자경]] 전 회장이 84세에 84타를 친 에이지 슈팅이 가장 유명하다. 골프 클럽의 경우 아무래도 길쭉하고 단단하다보니 훌륭한 둔기가 될 수 있어서 일부 창작물에서는 골프클럽을 근접무기류로 취급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레프트 4 데드 2]]의 골프클럽, [[팀 포트리스 2]]의 [[데모맨(팀 포트리스 2)/무기 목록#s-4.2|네시의 9번 아이언]],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아케미 호무라]] 정도를 예시로 들 수 있다. [[야구]]선수들이 은퇴 후 대부분 취미로 삼는 운동이 골프다. 야구의 스윙 원리와 골프의 스윙 원리가 비슷하다보니 야구선수들이 골프를 잘 익히게 되고 다른 종목 선수들보다 실력도 좋은 편이다.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KBO의 공식 행사 중에는 야구인 골프대회가 있을 정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식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며 그해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우승턱을 내는 성격으로 골프대회 후원을 한다. 감독, 코치, 선수, 구단 프런트 등이 참여하는데 웬만한 팬들이라면 이름을 알만한 야구인들이 총출동한다. 그만큼 골프를 치는 야구선수들이 많다는 증거.] 과거 [[MBC 청룡]] 감독을 맡았던 [[유백만]] 씨는 감독 퇴진 후 취미로 골프를 치다 아예 티칭 프로가 됐고 [[KBO 리그]] 1호 [[노히트 노런]]의 주인공 [[방수원]]과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였던 [[윤석민(투수)|윤석민]] 등도 티칭 프로 자격증을 땄을 정도로 골프에 조예가 깊다. 21세기 들어서는 고령 인구의 증가로 골프를 개량한 파크골프가 고령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스쿠버다이빙 자격증만 있다면 골프장에서 로스트볼을 건져 올리는 일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월 600만원을 버는 남성이 유튜브에 소개되 이슈가 되기도. [[https://www.news1.kr/articles/?5068013|#]] 타 종목 관계자들도 골프를 친다. 이를테면 2023년 6월 12일에 경기도 기흥 코리아CC에서 '제11회 배구인 자선골프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전 현직 배구인들과 구단, KOVO 관계자들이 참가해 골프 실력을 겨루는 자선대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