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곰앤컴퍼니 (문단 편집) == 상세 == 2006년 최대주주가 [[CJ그룹]]으로 변경된 이후[* 정확히는 메디오피아가 그래텍 지분 24.54%를 인수한 것인데, 메디오피아는 연예 기획사인 GM기획과 맥스MP3(에이디이천엔터테인먼트)가 [[우회상장]]한 회사로 CJ그룹이 500억원을 출자해 최대주주로 있는 CJ의 자회사였다.] [[MBC GAME]]을 인수하여 CJ 산하의 게임 방송국 개국을 위해 준비했던 인력들이 인수가 무산되자 그래텍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참고로 CJ는 [[슈퍼파이트(e스포츠 대회)|슈퍼파이트]]라는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다.] 이후 곰TV에서 [[MSL]]을 3시즌 연속 스폰한 것이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PvP 리그를 개최하고, [[워크래프트 3]] 리그를 중계해 준 것을 보면 CJ측의 아쉬움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대신 CJ는 [[2009년]] [[온미디어]]를 인수함으로서, [[온게임넷]]을 산하에 두어 그 목적을 이룬다.] [[아프리카TV]]에 밀렸다. 이는 아프리카가 '방송'이란 컨텐츠와 야구 등의 인터넷 중계를 발빠르게 선점한 탓. 그 후 [[스타크래프트 2]]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2006년 MBC GAME의 스타크래프트 리그인 MSL을 4시즌 연속 후원해 e스포츠 시장에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실시간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것이었지만, 곧 크게 보급되었고 급기야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까지 담당하게 된다. 곰TV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MSL]]의 보급율이 [[온게임넷 스타리그|스타리그]]를 초월했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MBC GAME의 '신의 한수'라는 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이벤트 대회 [[슈퍼파이트(e스포츠 대회)|슈퍼파이트]]를 통해 기존 [[케이블TV]]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선수 개인 옵저버 화면 제공과 함께 [[임요환]]과 [[마재윤]]의 대결을 성사시켜 큰 인기를 모았으나, [[곰TV MSL 시즌4]]가 종료된 후에는 일단 MBC GAME과 프로리그 VOD는 더 이상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그러나 곰TV가 [[e스포츠]]판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생각 외로 커서, 더 이상의 제휴를 하지 않은 것은 [[MBC GAME]]과 [[KeSPA]]의 치명적인 실수 중 하나였다. 곰TV가 발을 빼자마자 주간 VOD 시청자 수는 [[네이버]], [[네이트]], [[다음]], [[아프리카TV]] 등을 합치고도 100만명에서 10만명으로 급감하게 된다. 아무리 양산형 경기로 스타리그 시청률이 하락세를 탔다고 해도 10분의 1까지 감소했다는 것은, 프로리그 시청자 수가 기본적으로 많았던 게 아니라 곰TV 이용자 중에서 프로리그를 한 번 시청해보는 숫자가 그만큼 많았다는 뜻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시청률 하락을 근거로 스타판 위기론을 주장하는 사람에게는, 으레 오는 답변이 '인터넷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시청률은 떨어진거다!'였다. 인터넷 시청자 수가 1/10꼴 났는데 인터넷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2008년 봄부터는 [[TG삼보]]와 [[인텔]]의 후원을 받아 자체 제작 스타크래프트 리그인 [[곰TV클래식|TG-삼보 인텔 클래식]]을 출범시켜 인터넷 게임 방송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그러나 게임단의 보이콧과 양 방송사의 견제로 망했다. --사실 연출력 후달려서 재미 드럽게 없기도 했고-- 2010년 5월 26일에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블리자드]]로부터 계약을 하여 블리자드의 게임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의 모든 토너먼트 및 리그 개최와 e스포츠 행사 방송에 대한 '''독점적인 권한'''을 부여받았고, 이는 곧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과거 곰TV만 유일하게 블리자드에 저작권료 지불 및 광고 로고 삽입 등의 의사를 밝혔으며, 스타크래프트에 치중하지 않고 다른 블리자드 게임 리그를 꾸준히 방송한 것이 블리자드에게 굉장히 긍정적인 인상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에 비해 KeSPA는 워크래프트 3 리그를 철저히 무시해왔다.] 그러나 관계자 인터뷰에서 '프로리그를 꼭 해야하나' 비슷한 논조의 인터뷰를 해서 프로리그의 중요성을 아는 팬들에겐 많이 까였다. 프로리그 싫어하는 몇몇 팬은 동의했으나 [[스타크래프트 1]]이 가장 흥했던 때가 프로리그와 개인리그가 거의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2004~2006년이었고, 스타크래프트, 나아가 e스포츠 전체 시장보다 큰 많은 개인종목[* 바둑, 테니스 등. 바둑은 단체전을 부활시켰다.]들이 단체전을 부활시키지 못해 안달인걸 생각하면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이다. 지금 프로리그의 인기가 떨어진 것은 스타1 자체의 흥미도 감소와 주5일제라는 무리한 리그일정 때문이지, 프로리그 자체가 재미없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결국 [[스2]] 팀들의 요구로 인해 단체전이 생겼다. [[GSTL]] 참조. 또한 상금러쉬는 몇몇 상위권 선수에게만 돈을 벌고 이름을 날릴 수 있다는 한계가 있는 만큼 프로리그 등의 팀 단위 리그는 e스포츠의 부흥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꼭 필요한 존재인데, 정작 칼자루를 쥐고있는 그래텍이 이런 발언을 했으니 이후 [[e스포츠]]의 시장성이 줄어들 것은 당연한 일. 다만 다른 e스포츠팬들, 즉 '1on1 게임인 이상 개인대회 위주로 발전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환영받았다. 대개 이런 부류는 [[축구]]/[[야구]]같은 단체 스포츠보다는 [[테니스]]/[[골프]]같은 개인 스포츠식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케이스이다. [[안영미]], [[정경미]] 등을 섭외하여 곰게임넷이라는 게임 소개 프로그램 등을 반년 여간 진행 했다. 곰TV의 접근 한계상 그렇게 인지도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진행자들의 팬카페가 만들어질 정도로 자체적인 인기는 좋았다.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 스타]]와 같은 진행자들 간의 투닥거리는 진행과 [[루리웹]] 운영자 중 하나인 비윌러의 활약은 눈 여겨볼 부분.[* 비윌러의 기타히어로는 처절하기 그지 없었으며, [[PC방]] 먹거리는 정말 먹음직스럽게 먹었는데, 당시 본인 말로는 식사를 하지 못했었다고...] 마지막 편을 페이퍼 타오리 요기잉네로 성대하게 마무리(…)하였다. 참고로 곰TV의 시청자 확보 컨텐츠는 [[GSL]]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아이러니하게도 스타크래프트 1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과거에는 이거 하나로 거의 곰TV를 먹여살린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 스타크래프트 2에 목매다는 것도 이해가 간다. ~~그 외의 짭짤한 인기 컨텐츠로는 '''[[레이싱 모델]] [[당구]] 대회'''가 있다~~ [[GSL]]의 개시 이후 [[기사도의 스타챌린지]]등의 [[스타크래프트 2]] 콘텐츠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팀단위 리그인 [[GSTL]]도 진행하였다.[* 그러나 GSTL은 [[e스포츠 연맹]]이 해체되면서 폐지되었고, 남은 팀들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 합류하였다.] 하지만 이후 적자가 누적되어 e스포츠 분야에서 철수하였고, 곰TV가 가지고 있었던 중계권은 여러 곳으로 이관되었다. 참고로 한때 민간 [[EBS]]를 지향하며 무료 [[인터넷 강의]]를 진행운영한 적이 있다. 강사들도 당시 학원 매출 1, 2위를 다투던 [[메가스터디]] 출신 [[이범]][* 아예 인터넷교육사업 총괄 자리를 겸하여 강의를 했다. 그러나 이상과 다르게 메가스터디의 성공이 곰스쿨까지 이어지지 못 하며 성공을 거두지는 못 했지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구청 인터넷강의]]로 유명한 [[최인호(국어 강사)|최인호]], 폴 [[이기홍(강사)|이기홍]] 등 쟁쟁한 강사들이었다. 이윤은 광고+PMP 다운시 결제(그래봤자 강의당 250원)이었는데[* 추가로 자체 참고서를 판매하여 자체강의를 제공하기도 했다. 참고서 이름은 회사명과 노력이라는 이미지를 잘 활용한 '쑥과 마늘'.] [[EBSi]]와 '''유료''' 인강 사이트에 밀리면서 계속해서 규모가 축소됐다. 현재 새로운 강의는 없고 기존 강의만 제공한다. 원래는 곰스쿨이라는 별도 도메인으로 존재했으나 이후 곰TV 산하의 일개 채널로 축소되었으며, 화질도 저하되기도 했다. 이후에는 이것도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듯. 한편 설립자인 배인식은 2013년에 회사를 나왔고, 현재는 키클롭스라는 스타트업을 창립하고 활동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