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간장갑 (문단 편집) == 기타 == || [[파일:Bang-Ryae-Mang.jpg|width=100%]] || || [[파일:This_is_Not_Fishing_Boat.jpg|width=100%]] || || 방뢰망 (Anti-Torpedo Net) || || [[파일:Anto-Torpedo_Bulge.jpg|width=100%]] || || [[파일:304172782_10108159808600326_6450326986671521833_n-edited.jpg|width=100%]] || || 벌지 (Anti-torpedo bulge. 선체 하부 측면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부분) || 방뢰망과 [[벌지]]는 [[어뢰]]를 막기 위해 군함에 설치했던 구조물이다. 방뢰망은 1차대전 무렵까지 사용된 구조로, 어뢰 공격을 막기 위해 선체 주변을 그물로 둘러싸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를 펼친 상태에서는 항해가 불가능하거나 항해 속도가 크게 느려질 수밖에 없었고, 한창 전투 중일 때에는 접어놓았기 때문에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다. 결국 함선이 정박 중일 때에나 펼쳐 기습에 대비하는 용도에 한해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사용하기가 거추장스럽고 불편했으며, 시간이 흐르며 어뢰 기술이 발전하자 사용하기는 대단히 힘든 반면 그물 정도로 어뢰를 막는 것이 불가능해져 들이는 노력에 비해 효과가 없게 되었다. 2차대전 무렵에는 선박의 설계 및 건조 기술과 건함사상이 발전하면서 구형 함선을 개장할 때 부력을 늘리기 위해 벌지 구조물을 덧붙이게 되었는데, 이렇게 벌지가 추가되어 부력이 개선된 구형함은 무장이나 장갑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이 때 개조 과정에 벌지가 방뢰 구역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계를 적용하며 벌지가 방뢰망을 완전히 대체하게 된다. 신규 함선은 아예 설계 단계에 어뢰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방뢰 구역을 설치했고, 때문에 벌지 또한 구형함의 퇴역과 함께 단계적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벌지는 공간 자체를 방호에 사용한 최초의 공간장갑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물론 이 공간에 중유를 채우는 경우도 있었으므로 비활성 반응장갑의 일종이었다고 할 수도 있겠다.[* 당대 군함들은 거의 다 중유 보일러로 열을 얻어 물을 끓이고 그걸로 터빈을 돌리면 그 터빈이 돌아가는 힘으로 샤프트가 돌고, 그게 프로펠러를 돌리는 식이었던 데다가, [[도이칠란트급 장갑함]]처럼 디젤을 쓰는 경우 역시 '''당대는 물론 현대에조차 선박의 디젤엔진은 그 특유의 3층짜리 주택만한 크기 때문에 경유를 쓰면 기름값이 너무나도 무자비해지다 보니''' 대개 중유를 집어넣고 돌린다. 참고로 저 경유 사용 시 기름값 비싸진다는 것에 의아해할 수 있는데, 의외로 중유는 경유까지 다 뽑고 나면 대량으로 남는 물질에서 윤활유와 아스팔트 등에 쓰는 슬러지들을 최대한 빼면 남는 액체라는 점 덕에 압도적으로 싸다. 그게 바로 경유가 아닌 중유로 대형 디젤을 구동하는 이유.] [[월드 오브 워쉽]] 유저라면 몇몇 전함들의 선체를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측면에 대각선 봉형 구조물이 여러개 붙어있다가 선체 업그레이드 후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봉이 방뢰망을 달아놓는 지지대다. [[분류:장갑(무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