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군사관학교 (문단 편집) === 생도 생활 === > '''공사십훈(空士十訓)''' > 1. 용의단정(容儀端正)하라 > 1. 청렴결백(淸廉潔白)하라. > 1. 성심복종(誠心服從)하라. > 1. 책임완수(責任完遂)하라. > 1. 신의일관(信義一貫)하라. > 1. 공평무사(公平無私)하라. > 1. 침착과감(沈着果敢)하라. > 1. 신상필벌(信賞必罰)하라. > 1. 솔선수범(率先垂範)하라. > 1. 은위겸비(恩威兼備)하라. 연애의 경우, '''도덕적 한계''' 내에서 품위 및 명예에 입각한 '''건전한 이성교제'''는 가능하다. 이 원칙은 생도 간의 연애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선배와 후배 그리고 동급생끼리의 연애도 모두 허용되고 있다. 단, 학교 안에서는 '''악수를 제외한 모든 신체적인 접촉은 금지'''되어 있어, 악수 이상의 스킨십은 교외 출타시에만 가능하다. 과거, 1학년 생도들은 학교생활의 적응을 위해 선배생도와의 이성교제가 금지되었지만 2021년도부터는 모두 허용된다. 사관생도 신분은 결혼이나 약혼이 금지된다. 단, 생도대장의 허가를 받는다면 4학년 2학기에 한해 보호자의 지병, 상대방의 유학, 가족의 이민 같은 특별한 사유의 약혼은 허용된다. 어자피 대부분은 임관 후 결혼하는 편이다. 공군사관학교의 여자생도 정원은 전체 정원의 10% 정도로, 4년 동안 적은 수의 여자 생도들과 많은 수의 남자 생도들이 함께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커플들이 탄생한다. 때문에, 여자 생도의 남자친구들은 대부분 선배나 동기인 경우가 많다. 일종의 캠퍼스 커플인 셈인데, 졸업과 동시에 결혼하거나 약혼하는 경우가 많아 군인 부부가 많이 탄생하고 있다. 음주의 경우, 사복 착용시에는 스스로 절제가 가능한 수준까지만 허용된다. 흡연은 '''절대불가'''이다. 적발 시 주요 벌칙 대상이며 반복 시 '''퇴교사안'''이 된다. [[준사관]], [[부사관]], [[병(군인)|병]]과는 상호 경례를 하지 않는다. 공적인 업무를 제외하고 '''상호 접촉하지 않는게 원칙'''이며 부득이한 사유로 마주하는 경우에는 상호 존대를 해야 한다. 단, 새내기인 생도나 10m 정도로 조금 멀리 있어 계급 식별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대성박력으로 경례를 하는 생도가 많다. 도서관 이용 등 사적인 업무로 마주할 경우에는 서로 경례를 하지 않는다. 민간인과의 상거래의 경우, 현금이나 카드 거래를 원칙으로 한다. 계약이나 부채, 장부 등을 통한 거래들은 모두 일절금지이다. 모든 사관생도들은 매달 품위유지비를 지급받는다. 학년별로 차등을 두어 매달 약 '''80~110만 원'''의 품위유지비를 지급 받는다. 또한, 육사, 해사와 마찬가지로 생도 간 정기적인 상호평가를 하는데, 익명성을 활용해 직설적으로 쓰므로 자기의 생활이 어땠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여기서 좋지 못한 쪽으로 몰표를 받는 일이 반복되면 퇴교처분을 받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대인관계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공군사관학교의 생도는 기상, 조식, 오전수업(1~4교시), 중식, 오후수업(5~6교시), 동아리 및 개인 역량개발시간(7~8교시), 석식, 자율 및 자습시간, 취침 순서의 일과표에 맞춰 생활해야 한다. 일반 대학에 비해서 딱딱하고 경직돼 보일지 모르지만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시간도 잘가고 요령도 생긴다. 다만 1학년 생도들의 경우, 첫 외출 이전 적응하는 기간까지 상당히 고통스러울 수 있다. 실제로 적지 않은 생도들이 이 기간을 버티지 못하고 진급 이전에 퇴교를 하기도 한다. 때문에 1학년 생도들은 주말에 있을 부모님이나 지인의 면회를 손꼽아 기다린다. 외출이나 외박은 생도대장과 학교장의 방침에 따라 변수가 크지만, 사실 1학년 생도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생도들은 거의 매주 외출, 외박을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1학년 생도들의 경우, 1월 달 가입교 기간부터 5월 초 [[어버이날]] 행사 전까지는 외출과 외박이 금지된다.[* 다만, 동아리 대외활동을 통해 첫 외출 이전에 바깥 공기를 마셔 보는 것 까지는 가능하다.] 때문에 1학년 생도들의 학부모들은 5월 어버이날 행사 전까지 거의 매주 주말 면회를 가게 된다. 1학년 생도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시기로, 이 시기의 면회는 거의 마약 수준이며 생도들이 학교 생활을 버틸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통상 [[사관학교]]들의 군기는 [[해군사관학교]]가 가장 세며 그 다음이 공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순이라고 하는데, 공군사관학교는 70기부터 1학년 보호 모드로 전환하였고, 해사도 그간의 악습 타파 덕에 현재는 구타나 직설적인 모욕 행위는 근절된 편이다. 어자피 세 사관학교 모두 자퇴율이 높아지는 추세라, 그 주 원인인 생도간 가혹행위 적발에 굉장히 민감하다. 한때 논란이 됐던 [[직각식사]][* 단순히 직각으로 움직일 뿐만 아니라 박력있게 식사를 해야 한다.]는 입학 전 가입교 기간인 [[기초군사훈련]] 기간 극초반에만 군기와 정신교육을 목적으로 잠시 이루어지는 것으로 바뀌었다가, 2022년에 한 민원인이 국방부에 문의하여 받은 답변으론 "현재 군 산하 교육기관 중 직각식사를 실시하는 곳은 없다."고 하니, 지금은 그마저도 안 하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