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군사관학교 (문단 편집) === 위·수탁 교육 === 공군사관학교 위·수탁교육 프로그램은 우방국과의 군사교류와 양국 군 관계자들의 우호증진 등이 목적이다. 외국군 사관생도가 우리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해 4년 혹은 일부 학년을 교육받는 수탁교육의 경우 대상 국가는 7~8개국 정도다. 터키, 일본, 몽골, 필리핀, 베트남, 알제리, 페루 등에서 공군사관학교로 수탁교육을 보내고 있다. 대부분 국가가 우리 군 장비를 수입했거나 수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국가들이 많다. 보통 자국에서 1학년 생활을 마치고 한국어 공부 등을 위한 적응 기간을 거쳐 한국 동기들과 기초군사훈련부터 함께 받기 때문에 한국 동기들보다 한두살이 많은 경우가 많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한국군 공군사관생도와 동일하게 교육받고 졸업하게 되므로 완벽한 동기생 대우를 받는다.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 군 생활을 하게 되는 구조로 대부분 해당국 엘리트 군인이다.[* 한국에서도 위탁보낼 때 우수생도를 보내는 것처럼 얘들도 그 나라에서는 최고 엘리트들일 수밖에 없다.] 반면 우리 생도가 나가서 교육받게 되는 위탁교육 국가는 [[미국공군사관학교]], [[독일]]장교학교, [[방위대학교|일본방위대]], [[터키]]공군사관학교 등 4개국이다. 이중 의외가 터키 공사인데, 터키는 우리군 무기도 많이 사용하는 국가로 상호 군사교류가 활발한 국가다. 괜히 형제국 운운하는 사이가 아니다. 위탁 생도는 매년 뽑는 것은 아니고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가령 미국 공사는 재학생 기준 3명으로 위탁교육 대상자가 할당돼 있다. 따라서 4년에 한 번씩 쉬는 해가 있다. 64기와 68기가 없었으니 2020학년도(72기)엔 위탁생도가 없다는 뜻이다. 또 터키 공사는 3년에 한 명씩 보낸다. 고로 68기가 갔으니 다음번 차수는 2019학년도 71기 중 한 명이 갈 예정이다. 또 일본 방위대는 과거엔 3년간 교육을 받았지만 2003년부터는 2년으로 줄어 4학년 때 귀국, 한국 동기들과 함께 졸업하고 소위 계급을 달게된다. 어쨌든 타국에 대한민국 공군사관학교를 대표해 보내는 만큼 지원자 선발부터 성적과 기본 자질 등을 면밀하게 살펴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연히 전원 성적 우수자들이다. 대부분 1학년 1학기중 선발이 진행된다. 지원 및 추천받은 인원을 대상으로 선발위원회를 통해 최종 낙점된다. 가는게 좋냐 남는게 좋냐는 사실 생각하기 나름이다. 하지만 일단 우수자원을 국비로 유학을 보내는 것이므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다고 봐야 한다. 우선 해당국 언어를 마스터하고 오게 된다. 미국 공사로 위탁을 간 경우 귀국과 동시에 중위 계급을 달고 비행훈련에 들어가 조종사가 되면 동기들과 다를 게 없는 조종사이면서 외국어 능통자에 해외 학위 취득자로 돋보이는 위치에 서게 된다. 특히 미국 공사는 [[아이비리그]]급 학교로 분류되는 명문이므로 여러모로 장점이 있다. 해당국 사관학교 성적이 우수할수록 더 좋다. 만약 조종사가 되지 못한 경우에도 이들 성적 우수자들은 여러 기회가 주어진다. 가령 군의대위탁교육 대상자로 선발돼 국내 유명 의과대학에 입학해 군의관의 길을 걷는다던지, 학위 공부를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교수 사관으로 모교 교수가 되기도 한다. 보통 조종 특기를 못 받게 되면 정보 특기를 받고, 이후 중, 대령 시기에 해당 국가의 대사관에 [[무관]]으로 나가는 예가 많다. 해외 무관 선발에서의 우선 고려 대상이 해당국 언어 능통자와 더불어 해당국 사관학교 출신이기 때문이다. 한번 나가면 외교관 신분으로 모든 가족을 대동하고 3년 이상 머물게 된다. 단점은 함께 선발된 동기들과 동고동락한 추억이 없는 것과 다른 동기들과는 달리 끈끈한 동기가 한국 공사에 있는 게 아니라 외국에 있다는 정도다. 군 생활 1~2년 하는 게 아닌 만큼 이걸 크게 보는 생도도 적지 않다고 하지만 사실 장점이 더 돋보이는 선택이며 선발 기준은 성적(입학성적과 1학년 1학기 성적)과 언어 그리고 생활평점으로 공사 내에서도 최상위권 성적을 획득해야 한다. 공군사관학교 입결 수준을 볼 때 상당히 우수한 자원이 선발된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특히 미국 공군사관학교에 위탁 가는 자원은 최정예 자원이고 선발 자체가 일정 부분 보장을 받게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지금은 100% 조종 특기 선발이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미공사의 경우 과거엔 조종특기이면서 언어와 성적우수자였다.) 우리 공군 작전 핵심은 한미 합동 전력이므로 막말로 미공사에 있는 동기가 장군을 달면 한국 공군 동기생도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