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동체 (문단 편집) === 부족한 사례 === 반면, 공동체 의식이 부족하여 공동체의 다른 구성원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공동체의 운영에 무관심한 태도를 가질 수도 있다. * [[인천]] - 2015년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60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이웃을 서로 잘 돕는가?' 라는 문항에는 47.3%가 '그렇지 않다' 고 대답한 반면 '그렇다' 는 16.1%로 1/3 수준이었다.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17725|관련기사]] * [[층간소음]] - 현대 사회에서 아파트 등 공동 주택 주민 간의 공동체 의식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대표적 문제 중 하나. 이로 인해 정부가 상담 센터를 만들고,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까지 개정될 정도이지만 여전히 심각한 문제이다.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 에 따르면 층간소음과 관련해서 해당 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2012년 8,795건에서 2015년 19,278건으로 급증했다고 한다. 층간소음 때문에 피해를 입은 주민이 층간소음을 일으킨 주민에게 항의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주민을 살해하는 사례까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32231005&code=940202|관련기사]] 다만 공동주택에서 수많은 동물을 키우고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정말로 이기적인 사례를 제외한다면, 주택의 방음 설비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공동체 의식의 부족만으로는 나타낼 수 없다. 공동체가 있기 전에 인류라는 생명체가 있기 때문이다.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이 사건에 대해 “물질과 정신 간 괴리로 생겨난 공동체 의식 부족이 만들어낸 참사” 라고 하였다. 이때 박 전 총재의 발언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 지금 우리는 물질은 선진 단계인데 정신은 후진 단계에 있어요. 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 이게 바로 후진적 생각이죠. 그리고 이건 삶의 질이 쌀이나 옷으로 결정될 때 생겨나는 생각이죠. 이 시기에는 사유재(私有財·Private Goods)에 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만드는 삶의 질은 사유재가 아니라, 환경, 의료, 사회보장, 문화와 같은 공공재(公共財·Public Goods)가 만드는 겁니다. 공공재시대에는 나 혼자만 잘살 수 없어요. 함께 잘살아야죠. 그런데 여전히 우리는 밥과 옷 등 사유재시대의 의식구조에 머물러 있어요. 이게 바로 세월호 사건으로 나타난 겁니다. 물질은 압축성장이 가능하지만, 정신은 그럴 수 없습니다.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우리는 그동안 물질의 압축성장은 이뤄냈지만, 정신은 못 따라갔다는 반성이 듭니다. *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 자체가 공동체 의식 부족에서 나온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함께 사는 사회 자체가 공동체라고 보는 경우(예: 우리나라, 세계 등) 이런 해석도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