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룡 (문단 편집) == 특징 == 공룡은 육상을 거닐었던 동물 중 가장 거대한 동물들이 포함되었던 동물군으로, 공룡보다 거대한 육상 동물은 이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존재하지 않는다.[* 바다는 중력의 영향이 약해서 공룡보다 큰 동물들이 있는데, 공룡 포함 지구 역사상 모든 동물 중 가장 큰 현생 [[대왕고래]]가 가장 유명하고, 대왕고래 다음으로 큰 [[참고래]]도 최대 70~114t에 달한다. 또한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했던 어류인 [[메갈로돈]]도 최대 추정 체중이 103t으로 그 어떤 공룡보다도 무거웠다.] 한 예시로 [[트리케라톱스]]가 현재 육상에서 제일 큰 포유류인 [[아프리카코끼리]]보다도 훨씬 거대하고 무거웠으나 정작 트리케라톱스는 당시에 평범한 조금 큰 초식공룡에 불과했다. 종류가 다양했던 만큼 크기도 제각각이었다. 사람보다 덩치가 작은 공룡들도 상당히 많았으며, 대부분의 공룡들은 코끼리보다 가벼웠다.[* [[아프리카코끼리]]의 평균 체중은 3~6t 정도이며 10t 남짓한 개체가 기록된 적이 있다. 코끼리보다 큰 [[수각류|육식공룡]]은 [[기가노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등 열 손가락을 꼽을 정도이며 용각류를 제외한 모든 공룡 집단들도 극소수를 제외하면 코끼리보다 작았다.] 대중의 주목을 끄는 초대형 종들은 수많은 공룡들 중 아주 일부에 불과하지만 워낙 강렬하여 공룡이란 말 또한 거대한 것을 비유하는 형용사처럼 쓰기도한다. 이는 마치 [[매머드]]급 XX와 같은 용법이다. 작은 공룡으로는 대표적으로 1m 가량의 [[콤프소그나투스]]가 있으며 [[에피덱시프테릭스]]는 25cm밖에 되지 않았다. 조류까지 합치면 벌새의 종류 중 하나인 콩벌새(5cm)가 가장 작다. 더욱 자세한 것은 [[http://en.wikipedia.org/wiki/Dinosaur_size#Shortest_non-avian_theropods|이것]]을 참고. 모든 척추동물 가운데 공룡만이 가진 고유한 특징은 골반과 대퇴골의 독특한 형태이다. 이들은 모두 '''[[골반]]에 큰 구멍이 뚫려있고 허벅지 대퇴골의 상단 부분이 ㄱ자로 꺾여진 형태로 골반에 쏙 끼워져 들어가는 구조'''를 가졌다.[[https://www.youtube.com/watch?v=9PMSTzOEzRA|출처]] 이러한 뼈의 구조는 공룡의 화석을 다른 고생물과 구분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이런 구조는 몸통 바깥 방향으로의 유연성은 떨어지는 대신 큰 무게를 버티는데 유리하다. 발목 또한 단순한 경첩구조로 튼튼하다. 용반목 공룡들의 폐는 [[포유류]]보다 월등히 효율성이 높다. 그 이유는 폐의 양 옆에 관이 하나가 더 있어서 숨을 들이킬 때 폐의 본체로 들어간 뒤에 [[터보차저|다시 한번 이 관을 통과한 뒤]] 밖으로 빠져나오기 때문이다. 그 결과 한 번 들이킬 때의 흡수하는 산소의 양은 [[새|조류]]가 포유류보다 훨씬 높으며, 따라서 고도의 비행이 가능한 것이다. 창작물에서 공룡이 우렁찬 포효를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보통 [[코끼리]]의 포효소리에 다양한 효과를 섞어서 만든다. 그래서인지 코끼리의 포효소리와 매우 비슷하다.] 같은 공룡인 [[새]]가 그런 것처럼 성대가 발견되지 않아 실제로 그런 포효는 못한다고 추정된다. 때문에 현재까지 공룡들은 [[악어]]와 비슷하거나 [[화식조]]처럼 매우 낮은 울음소리를 냈으며, 오로지 신악하강(Neognathae)에 속하는 새들만이 백악기 대멸종 이후에야 [[명관]]이라는 기관을 따로 진화시켜 현재 특유의 지저귀는 높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에 백악기 후기의 조류 [[베가비스]]의 화석을 CT 촬영한 결과 명관의 흔적이 발견되었으며, 2023년에는 백악기의 곡룡류 [[피나코사우루스]]의 화석에서 새와 유사한 후두 화석이 발견되어 비조류 공룡도 오늘날의 새와 유사한 발성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Yoshida, J., Kobayashi, Y. & Norell, M.A. An ankylosaur larynx provides insights for bird-like vocalization in non-avian dinosaurs. Commun Biol 6, 152 (2023). [[https://doi.org/10.1038/s42003-023-04513-x]]] 어린이용 창작물에서 공룡을 그릴 때 마치 [[고질라]]처럼 등부터 꼬리까지 돌기가 돋아난 모습으로 많이 그려지는데, 대부분의 공룡들에게서 실제로 이런 돌기가 존재했다는 화석상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런 돌기를 실제로 가지고 있었다고 확인된 공룡은 곡룡류 공룡들과[* 이들은 돌기가 더 크게 발달한 편이다.] [[아벨리사우루스]]과 공룡들과 [[케라토사우루스]], [[티타노사우루스]]류 등 소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