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공룡 (문단 편집) == [[진화|진화사]] ==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 오늘날의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초기 공룡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초기 공룡들은 모두 [[이족보행]]을 하는 최대 4m 정도의 작은 육식성 [[용반목]]이다. 트라이아스기 공룡의 생태계는 카르니아절까지는 육식/잡식성의 하위 포식자인 원시 [[용각류]]와 육식성의 상위 포식자인 [[헤레라사우루스과]]로 양분되었다.[* 다만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895981121001887|2021년 연구]]에 의하면 헤레라사우루스과는 용각류보다 더 이전에 분화되었다고 한다.] 노리아절에 헤레라사우루스과가 멸종하고 포식자에 더욱 적합한 신체구조를 가진 [[수각류]]가 그 빈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으며, 용각류는 수각류와 경쟁하다가 점차 초식성으로 변해갔다.[* Pacheco, C., Müller, R. T., Langer, M., Pretto, F. A., Kerber, L., & Dias da Silva, S. (2019).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844243/|Gnathovorax cabreirai: a new early dinosaur and the origin and initial radiation of predatory dinosaurs]]. PeerJ, 7, e7963. [[https://doi.org/10.7717/peerj.7963]]] 트라이아스기 후기까지만 하더라도 공룡은 지배적인 우점종이 아니라 여러 [[지배파충류]], [[단궁류]]들과 병존했던 육상동물이었다. [[기후변화]]로 [[대멸종#4차 대멸종|트라이아스기-쥐라기 대멸종]]이 일어나면서 본격적인 공룡시대가 펼쳐지게 된다. 다른 많은 [[지배파충류]], 단궁류들이 멸종하는 가운데, 공룡은 비교적 민첩한 체구에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었기에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리고 멸종 경쟁자들의 빈자리를 차지하면서 다양한 종으로 분화해갔으며, [[쥐라기]]에는 우리가 아는 거대한 공룡들도 나타나게 되었다.[* 거대한 공룡이 등장한 이유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https://phys.org/news/2020-11-global-triggered-evolution-giant-dinosaurs.html|#]]] [[쥐라기]] 초기의 맨 앞자락인 에탕주절 때는 최초의 [[조반목]] 공룡인 [[에오쿠르소르]]가 출현한다. [[수각류]]의 한 분류인 [[새]]는 쥐라기 후기에 원시적인 종류들이 등장했다. [[백악기]]에는 조반목이 더욱 분화하였으며 [[용반목]]도 번창하였다. [[백악기 후기]]의 마지막 기간 마스트리흐트절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초대형 육식공룡이 출현했다. [[K-Pg 멸종]] 이후로 공룡은 대다수가 멸종하였으나[* 조반목은 완전히 멸절되었다.] 현생 조류가 살아남아 [[신생대]]로 이어지게 된다.[* 새도 그렇게 대멸종을 잘 견뎌낸 건 아니었다. 백악기에는 크게 에난티오르니스류와 에우로르니스류로 새들의 종류가 나뉘었는데, 에난티오르니스류는 이 대멸종에서 절멸하고 에우로르니스류 중 극히 일부 종만 살아남아 현재의 조류로 진화하였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그나토보락스, version=2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