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리주의 (문단 편집) ==== 평등한 분배 ====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에 의하면 한 개인의 효용만 증가하더라도 사회 총합의 '최대행복'은 증가한다.[* 예를 들자면 평등의 실현에 앞서 그 평등이 쉽게 저해되고 그런 것을 막을 만한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평등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꺾고 현실에 만족하도록 만듦으로서 행복을 늘릴 수도 있다.] '''다만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을 받아들일 경우, 공평의 분배를 주장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부자에게 부를 분배하는 것에 증가하는 한계효용은 적지만, 그 부를 가난한 자에게 분배한다면 부자의 경우보다 한계 효용이 크다. 따라서 공리주의가 평등의 필연적 조건은 아니나, 현실적으로 공리주의자는 효용체감의 법칙에 따른 평등한 분배를 지지한다. 쉽게 말해 억대 연봉자가 1만 원을 받아서 느끼는 행복보다 연봉 100만 원인 사람이 1만 원을 받아서 느끼는 행복이 크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공리주의자라 하더라도 평등한 분배를 지지할 수밖에 없게 된다.[* 경제학에서는 공리주의 SWF의 최대값은, (효용함수가 concave하다고 가정한다면), [math(\mu_A=\mu_B=\mu_C=\cdots)]일 때, 즉 모두가 평등해질 때 달성된다고 표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