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명음 (문단 편집) == 상세 == 모음 전체를 포함하고 자음중에는 조음음성학 상 분류 중 [[비음]], [[접근음]]을 포함한다. 언어에 따라 [[전동음]], [[탄음]]이 이 범주에 포함되기도 한다. 그러나 공명음은 음운론적 개념이기 때문에, 언어에 따라 조음음성학 상 분류와 정확하게 대응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또한 세계의 여러 언어에서 공명음은 대부분 유성음이다. 자질론적으로는 [공명성]([sonorant])을 사용하여 공명음과 장애음을 분류한다. 이 관습은 1960년대 SPE[* 영어의 음성체계] 7장에서 주요분류자질이 제안된 이후 여태껏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음운론#자질론|자질론]]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SPE식 자질이론 이외에도 다양한 자질체계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sonorant] 자질은 해체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90년대 이후 '음성학에 기반한 음운론'(phonetically-based phonology)이 각광을 받기 시작하면서 [공명성] 자질을 음성학적으로 환원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현재까지 완전히 환원시키는 데에는 실패했으며, 이에 따라 오늘날에도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공명성]을 음성학적 기반이 없는 순수음운자질로 받아들인다.[* 유사한 사례로 [자음성\](consonantal) 자질의 사례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음성학#인접학문과의 비교|음성학]] 항목에서 음운론-음성학 비교 부분을 참고할 것.][* 학부 개론 수준의 교과서에서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 '끊기지 않는 공기흐름' 2. '조음부를 기준으로 조음부 후방에 기압이 쌓이지 않음' 등 조음적 설명을 제공하려고 하지만 설명1의 경우 [+continuant\] 자질을 가지는 소리와 공명음 범주를 혼동하게 만들 수 있고 설명2는 장애음에 대한 조음음성학적 정의에 의존하는 것으로서 엄밀하지 않다. 더 나아가 설명2의 경우 active articulators의 개입을 전제하기 때문에 공명음 범주가 자음의 하위범주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론에 따라서 [공명성] 자질은 단일값을 가지거나 양극값(binary values)을 가진다. SPE에서 제안되었을 때는 공명음을 [+sonorant], 공명음이 아닌 것을 [-sonorant]로 표현하였으나, 이후 지배음운론(Government Phonology)이나 의존음운론(Dependency Phonology) 이론 배경에서는 [sonorant]가 단일값을 가지는 자질 (형식적으로는 |sonorant|나, 대문자 [SONORANT] 등으로 표시)로 보았다. 보수적 이론을 따라 [공명성]이 양극값을 가지는 자질이라고 한다면, 공명음은 [+공명성], 장애음은 [-공명성]이 되며, 단일값이론의 입장에서는 공명음이 [SONORANT], 장애음이 ∅ 이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