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문단 편집) == 개요 == {{{+2 [[共]][[産]][[主]][[義]] / Communism}}} '''공산주의'''는 사적 소유의 철폐와 [[생산]]수단의 공유화 등을 통해 노동자들의 자가해방을 실현해 마침내 국가와 지배와 피지배를 나누는 사회적 [[계급]]이 소멸한 사회를 추구하는 [[사상]]을 말한다. 공산주의는 단순한 경제 사상이 아니다. 경제 분야에 발을 많이 들이고 있을 뿐, 정치적, 군사적, 사회적, 체제적, 인문학적, 산업적 분야 전 방위에 걸쳐 시각을 달리하는 정치·사회·경제사상이며 '''사회관념에 가깝다.''' 공산주의는 모든 이들에게 평등하게 부를 배분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일부 혹은 다수는 오히려 이 개념을 거부했다. <고타강령> 비판에서 이들은 모든 이들이 필요로 하는 양이 다른데 어떻게 평등하게 분배한다라고 비판했으며 진짜로 필요로 하는 양을 정하는 사회는 국가나 자본주의나 전위당이 정하는 것이 아닌 노동자 스스로가 정할 수 있는 공산주의 사회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공산주의는 기본적으로 누군가가 누군가를 지배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사회적 계급의 소멸을 주장한다. [[프롤레타리아 독재]] 역시 지배계급이 [[프롤레타리아]]고 피지배계급이 [[부르주아]]인 과도기적 체제라서 소멸의 대상이며 국가가 있는 한 계급은 존재할 수 밖에 없기에 국가와 계급은 같이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에서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정말 가루가 되도록 국가가 얼마나 억압적인 체제인지 깠으며 최종적으로는 국가를 청동기 등이 모셔져있는 고대 박물관에 박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산자들의 자유롭고 평등한 결합에 기초하여 생산을 새로이 조직하는 사회에서는 전체 국가기구를 그것이 마땅히 가야 할 곳으로, 즉 고대박물관으로 보내 물레나 청동도끼와 나란히 진열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공산주의는 최종적으로 '''국가의 소멸'''을 주장한다. 그렇기에 공산주의 국가는 이론적으로 존재할 수 없으며[* 이는 [[레닌]]조차 인정한 바이다. 레닌은 공산주의 국가는 국가가 아니라고 했지 공산주의 국가란 게 있다고 말한 적이 없으며 나아가서 그는 국가를 혁명으로 부셔야한다라고 <국가와 혁명>에서 말한 바 있다.] 현실의 공산주의 국가는 [[프롤레타리아 독재]]라는 특정한 계급의 독재가 유지되는[* 그렇기에 [[카를 마르크스]]는 의회민주주의를 부르주아 계급의 독재라고 표현했다.] [[사회주의]] 국가이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다.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노동자들이 스스로 관료와 끊임없이 투쟁하고 전위당은 노동자들을 지원하며 '''스스로 역사의 뒤안길로 소멸당하기 위해''' 노동자들을 도와줘야한다라고 주장했다. 점진적인 국가의 소멸 대신 국가의 철폐를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대표적인 이들이 바로 [[자유의지주의]]적 [[마르크스주의]]에 속하는 평의회 공산주의자, [[아나키즘]]적 공산주의자, [[좌파공산주의]]자들이다. [[자유의지주의]]적 성향의 공산주의자들은 국가철폐를 주장했으며 "국가는 절대 스스로 소멸당하지 않고 오히려 노동자들을 억압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문화대혁명]]을 강제로 진압한 [[마오쩌둥]]의 [[중화인민공화국]], 관료에 대한 노동자의 투쟁을 지지한다지만 결국은 관료들의 지배가 더욱 심해진 [[대숙청]]을 만든 [[소련]] 등.] 라고 주장했다. 그렇기에 노동자들은 "국가를 세우는 것이 아닌 철폐와 사회 조직 자체를 재개편해야한다" 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반대로 [[권위주의]]적 성향의 공산주의자[* [[레닌주의]] 등]들은 "국가가 세워지고 노동자들을 충분히 '''문명인'''으로 발전시켜야 공산주의 사회가 가능하며 그렇지 않다면, 결국 또다시 [[자본주의]] 체제 성향을 가진 봉건반동분자들에 의해 '''[[황금만능주의|천민자본주의]]'''가 부활하고 말 것" 이라며 비판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