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상가들 (문단 편집) == 회차 목록 (2022시즌1) == || '''회차''' || ''' 방영일''' || '''제목''' || '''내용''' || '''출연''' || || '''1''' || 22.11.10 ''[[https://youtu.be/udSbPqztRKs|예고편]]'' || '''[[https://www.youtube.com/watch?v=aXzCxPJBi_o|두 개의 세계]]''' || 때는 2042년, 누구나 메타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시대. 어느 날, 길에서 굶어 죽은 채 사망한 시신이 발견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쫓는 와중에 피해자가 사망 전날까지 메타버스에 접속해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미래의 수사관인 하석진은 메타버스 속 그의 집을 수색하다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과연 그가 마주한 메타버스의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1부 ‘두 개의 세계’ 속 미래 범죄 사건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현실과 가상이 완전히 똑같다면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현실과 가상 사이 우리의 정체성은 혼란스럽지 않을까? 메타버스에서 발생하는 범죄는 어떻게 처벌해야 할까? || [[하석진]], [[츄(가수)|츄]], [[장동선]], 김윤희 || || '''2''' || 22.11.17 ''[[https://youtu.be/PpdWSQMgi8I|예고편]]'' || '''[[https://www.youtube.com/watch?v=pFba_pYFOiY|유성우가 내리던 날]]''' || 유성우가 비처럼 내리던 환상적인 밤, 감상을 깨는 사건 신고가 접수된다. 감시카메라의 사각지대에서 발견된 한 여성의 시체. 현장은 비정상적으로 깨끗했고 가슴에는 흉기를 특정할 수 없는 주먹만 한 커다란 구멍이 뚫려 있었다. 외계인에 의한 공격? 내연남의 아내가 사주한 청부살인? 의문만 더해져 가는 가운데, 몇 년 전 유성우가 내리던 날 비슷한 일을 당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별다른 단서는 얻을 수 없었고, 때마침 눈에 띄는 제보가 들어온다. ‘사건이 일어난 밤 유성우가 내렸다.’라는 것. 피해자는 유성우에 맞아 사망한 것일까? 그렇다면 사건 현장은 왜 그렇게 깨끗했을까? 그리고 유성우가 내리던 날에만 발생한 사건들의 조각이 맞춰지면서 마침내 밝혀진 사건의 진실. 과연 미래의 수사관이 마주한 유성우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까? 우주 개발에 있어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우주가 누구의 소유도 아니라는 것이다. 누구든 돈과 기술만 있다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세상. 전 세계 많은 기업과 국가들이 앞다퉈 우주로 향하고 있기에 이 이야기는 수십 년 이내로 현실이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마땅한 규제가 없는 우주 개발, 이대로 괜찮은 것일까? 개발 도중 문제가 생긴다면 누가,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 걸까?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하석진]], [[츄(가수)|츄]], 조중현, 김윤희 || || '''3''' || 22.11.24 ''[[https://youtu.be/SvBvCcbXGP0|예고편]]'' || '''[[https://www.youtube.com/watch?v=t0ZAbcYAEHM|초지능 살인 사건]]''' || 국가와 기업 차원의 결정을 넘어 개인의 사소한 생활까지 초지능의 판단이 개입된 미래. 이제 인간 스스로의 선택이란 없다. 하지만 덕분에 범죄율 0퍼센트라는 완벽하게 안전한 세상이 펼쳐진다. 그러던 어느 날,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불탄 창고 안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체. 살해당한 것으로 짐작되는 상흔과 곳곳에 널린 방화의 흔적들. 범죄가 거의 불가능한 시대에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의아한 와중에 초지능은 오히려 수사 중단까지 요청한다. 그러나 현장에 남은 어설픈 범행 흔적들로 인해 곧바로 검거된 용의자 ‘도즈’. 그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 초지능이 지배하는 완벽한 유토피아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과연 초지능은 실현 가능한 가정인가? 만약 가능하다면 어떤 형태로 우리 곁에 자리하게 될까? 우리는 흔히 영화 그녀(Her)와 같은 착한 인공지능과 [[터미네이터]]와 같은 나쁜 인공지능의 두 방향으로 미래를 상상한다. 업계의 많은 전문가 사이에서도 인공지능이 인류의 착실한 도우미로 자리할 것인지, 크나큰 재앙이 될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과연 어떤 미래로 우리 앞에 다가올 것인가? || [[하석진]], [[츄(가수)|츄]], [[장동선]], 김윤희 || || '''4''' || 22.12.01 ''[[https://youtu.be/DOA2HXZCERE|예고편]]'' || '''[[https://www.youtube.com/watch?v=Eh78JAQdm6s|인공자궁 테러 사건]]''' || 수천에 달하는 태아가 집단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공자궁 센터. 그런데 200여 기에 달하는 인공자궁이 대량 폐기되는 사고가 벌어진다. 어쩔 수 없는 기계적 오류 때문에 벌어진 사고로 마무리되나 싶었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망가뜨린 것이 아니냐는 제보가 접수된다. 생명이 자라고 태어나는 곳인 만큼 더욱 철저히 관리되어야 할 곳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 충격에 휩싸인 와중에 여론은 기다렸다는 듯 인공자궁을 반대하는 세력과 찬성하는 세력으로 나뉘어 부딪힌다. 이때 인공자궁을 개발한 부센터장이 종적을 감추는데... 인공자궁이 대중화된 시대에서 일어난 전대미문의 테러 사건. 과연 사건의 진범은 누구인가? 현재 대한민국은 50년 뒤면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누군가는 인공자궁 개발이 고령화,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제시한다. 출산을 빠르고, 저렴하고, 쉽게 만드는 것이 현재 사회가 맞닥뜨린 인구 문제의 해결책이 될까? 자판기에서 취향껏 음료를 고르듯 우성 유전자만을 골라 인공자궁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다면 태어날 아기들은 행복할 것만 같다. 그러나 우성 유전자를 가진 자와 그러지 못한 자 사이에 또 다른 차별이 만들어지진 않을까? || [[하석진]], [[츄(가수)|츄]], [[장동선]], 김윤희 || || '''5''' || 22.12.08 ''[[https://youtu.be/a-Lg80UQsCY|예고편]]'' || '''[[https://youtu.be/PS6zvuH4iM4|미술관 화재 사건]]''' || 디지털 작품이 실물 작품보다 훨씬 인정받는 시대가 온다면 어떨까? 작품의 가치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미술관 역시 디지털 공간에 존재하는 미래. 수많은 유명 작품들이 전시된 현실의 미술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고, 하늘을 찌를 듯 솟은 화염은 순식간에 모든 작품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 수상한 사람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되었지만, 범인을 특정할 만한 단서가 없다. 어둠과도 같은 검은 실루엣의 미묘한 움직임만 남아있을 뿐. 수사관은 용의자를 압축하기 위해 사건의 이해관계자들을 추적해 가는데... 아날로그 작품을 불태우고 디지털 작품만을 원본으로 남겨 이득을 보려는 디지털 미술관 관계자들이 벌인 짓은 아닐까? 실물 작품을 없애려는 자, 과연 범인은 누구인지 사건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를 좇는다. 59만 달러, 한화 약 7억 원. 10년 전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고양이 영상 ‘냥캣(Nyan Cat)’이 지난해 NFT로 얻은 수익이다. 고양이가 ‘냥냥’ 소리로 노래하는 픽셀아트 영상이 7억 원에 달하는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실물의 형체조차 없는 디지털 작품이 어떻게 이런 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일까?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는 데이비드 호크니조차 ‘NFT는 국제적 사기’라며 거세게 비판한다. 반면 데미안 허스트는 실물 작품의 NFT 버전을 만들어놓고 구매자들에게 이 중 한 가지만 선택하라고 한 후, NFT 버전을 선택할 경우 실물을 태워버리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이 NFT로 존재하기 때문에 원본이 불타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한다. 우리는 NFT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 [[하석진]], [[츄(가수)|츄]], [[장동선]], 홍기훈 || || '''6''' || 22.12.15 ''[[https://youtu.be/jWDOqFsB6CE|예고편]]'' || '''[[https://youtu.be/GoigDJCOa54|아이돌 사망 사건]]'''[*19세 연령제한이 걸려있다.] || 어느 평화로운 주말 오후, 한 고층 빌딩 위에 재생되고 있는 최고의 아이돌 ‘베라’의 영상. 모두가 넋을 놓고 영상을 바라보고 있던 도중. 빌딩 아래로 조그만 그림자 하나가 떨어져 내렸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현장. 사람들은 아이돌 베라의 끔찍한 최후를 마주하게 된다. 곧 데뷔 2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있던 아이돌 베라. 팬들은 충격과 슬픔에 휩싸인다. 그런데 뜻밖에도 베라의 아버지가 소속사 대표를 아동 학대와 살인으로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공방을 이어가는 아버지와 소속사 대표. 그 과정에서 베라가 숨겨왔던 충격적인 비밀이 수면 위로 드러난다. 모두에게 사랑받던 열여덟 소녀가 죽음을 선택할 정도로 괴로워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녀를 끔찍이도 괴롭힌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본다. 늘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되는 시대. 가짜뉴스가 판을 치고, 거짓 영상이 넘쳐나지만 혼자서는 그것을 구분해내기 쉽지 않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나노 기술로 만들어진 ‘나노마스크’를 쓰면 한순간에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는 세상. 가장 젊고 아름다운 시절의 얼굴을 박제해 평생을 살아가거나, 현실에서 내가 좋아하는 유명인의 얼굴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아니면 나의 얼굴을 도용한 누군가가 일으킨 범죄에 연루되거나, 모든 사람을 의심하며 살아야 할 수도 있다. 어쩌면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얼굴이 나의 정체성에 혼란을 가져올지도 모를 일이다. 과연 자유자재로 외모를 바꿀 수 있는 미래가 온다면 모두 행복할 수 있을까? 나를 이루는 것은 무엇일까? 미래는 어떤 얼굴을 하고 어떻게 다가올지 알 수 없다. 그러기에 오늘도 우리는 끊임없는 미래로의 공상을 꿈꾼다. || [[하석진]], [[츄(가수)|츄]], [[장동선]], 김윤희 || || '''7''' || 22.12.22 ''[[https://youtu.be/UxTtddR84b4|예고편]]'' || '''[[https://youtu.be/UvdtehZBZHw|사이보그 사망 사건]]''' || 옥타곤이 터질 듯한 관중들이 함성이 들리는 곳. 사이보그 격투기 단체 cGFC의 경기장이다. 사이보그 격투기의 새로운 역사, 10차 방어전을 치르는 챔피언 이완을 상대로 랭킹 5위의 도전자 맥이 출전했다. 일반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다 큰 사고를 당한 후 팔다리를 기계로 대체, 결국 사이보그 챔피언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인간 승리의 아이콘 이완. 반면 도전자인 맥은 평소 비신사적인 경기 태도로 악명 높은 cGFC의 악동으로 불린다. 마치 히어로와 빌런의 대결로 보이는 이 경기에 팬들은 이완의 초반 KO 승을 점치지만, 8라운드의 긴 접전으로 이어지는 경기. 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겨루다 쓰러진다. 이완의 힘겨운 KO 승. 그는 괴성을 지르며 승리를 자축한다. 그러나 영광도 잠시, 실신한 상태로 병원에 실려 간 도전자 맥의 사망 소식이 들려온다. 어딘가 석연치 않은 맥의 죽음. 맥의 동료가 비밀리에 수사관에게 사건을 의뢰하는데. 경기 전 동료에게 자신이 잘못되면 꼭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는 맥. 수사관은 경기 도중 모두가 착용하는 안전장치가 작동되지 않았다는 증거를 발견하는데... 맥은 어떻게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것일까? 정정당당한 결전이 치러져야 할 사이보그 격투기계에 음모가 숨겨져 있는 것은 아닐까? 치열했던 승부 뒤에 숨은 어두운 그림자를 추적해간다. 운동을 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신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인간의 수준을 넘어선 신체 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인간과 기계의 결합. 먼 미래의 환상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사이보그 기술은 이미 실현되고 있는 현실에 가깝다. 인공 관절과 인공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들. 이미 몸의 일부가 기계로 대체된 상태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사이보그 기술이 더 발전할 미래에는 대부분의 신체적 장애는 모두 극복될 수 있지 않을까? 또는 신체를 마치 부품처럼 함부로 다루는 미래가 올지도 모른다. 기술의 도움으로 신체를 보조하고 강화하는 것이 일상인 시대라면 강자는 더 강해지고 약자는 더 약해질지도. 곧 우리의 삶 속에 자리할 미래.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공상을 통해 미리 내일을 준비하고자 한다. || [[하석진]], [[츄(가수)|츄]], [[장동선]], 김윤희 || || '''8''' || 22.12.29 ''[[https://youtu.be/c5Zp2OhWdj8|예고편]]'' || '''[[https://youtu.be/7XOQh6W2idM|인공생명체 납치 사건]]''' || 기대수명의 증가로 인구 통제가 엄격해진 시대. 아기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으니 사람들은 가상공간에서 아이를 만들어 키우기 시작한다. 사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무작위로 만들어지다 보니 게임 캐릭터 이상의 애착이 생기기는 어려운 상황. 이때 한 부부가 조금 색다른 시도를 한다. 바로 가상에서 만든 아기를 현실에 꺼내오는 것. 부부는 먼저 가상공간에서 10달의 임신과 분만을 재연하고 유전자 정보를 조합해 아기를 탄생시킨다. 그 후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육체를 만들고 안드로이드에 쓰이는 양자 두뇌를 이용해 그동안의 학습 및 성장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는다. 그렇게 지금까지 없었던 최초의 존재, 인공 생명체 ’비코‘가 탄생한다. 비코의 탄생은 엄청난 사회적 반향을 불러온다. 인간의 존엄성 논란부터 새로운 번식법이라는 말까지. 그런데 이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아이가 현실로 나온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 실종 신고가 접수된다. 이에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수사관. 아이의 납치가 의심되는 상황. 과연 누가 어떤 이유로, 어떻게 아이를 납치한 것일까? 아이는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아이, 인공 생명체 비코. 그에 얽힌 실종 미스터리를 풀어간다. 지난해 태어난 아기의 기대수명은 83.6세. 20년 전 태어난 2001년생보다 약 7년을 더 번 셈이다. 100세 이상의 인구 역시 2020년 5천581명으로 1990년 459명 대비 20년 새 10배 이상 증가했다. 초고령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라 인구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해 인구 통제가 필요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정책 때문에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사람들은 과학 기술을 이용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아이를 탄생시킬지도 모른다. 과연 이렇게 탄생한 아이들은 어엿한 인간으로서 사회적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인지. 혹은 마구잡이로 만들어진 아이들이 방치돼 처치 곤란해지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 [[하석진]], [[츄(가수)|츄]], [[장동선]], 김윤희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