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성포 (문단 편집) === 쓸쓸한 퇴장 === 이렇게 명맥을 유지하던 공성포가 급격하게 사라진 것은 [[세계 대전]]이 종전하면서부터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 라이벌의 쇠퇴 - [[핵무기]]와 [[공군]]의 발전으로 인해 요새와 요새포, 함포, 해안포등이 급격하게 쇠퇴하면서 공성포가 상대할 라이벌이 사라졌다. 한마디로 말해 주요 존재 의미가 사라진 것이다. * 대체재의 등장 - 공군은 이미 세계대전 기간에도 [[지진폭탄]]와 [[융단폭격]]등으로 요새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었다. 그나마 명중률이 좀 떨어졌지만 그것도 세계대전이 종전된 이후에는 급격하게 높아졌다. 여기에 더해서 핵무기는 좀 빗맞더라도 요새를 포함한 근처까지 싹 날려주는 위력을 발휘했다. 따라서 굳이 불편한 공성포를 사용할 일이 없다. * 보완재의 확충 - 단단한 목표중에는 핵무기나 공군을 사용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일반적인 [[야포]]는 견디는 물건도 많다. 그러나 전후 [[곡사포]]의 발전으로 인해 그런 표적은 일반적인 포병도 상대가 가능하면서 굳이 불편한 공성포까지 쓸 이유가 없었다. 여기에 유도가 되는 [[미사일]]까지 더해지면... * 운용의 불편 - 공성포는 생산, 이동, 설치, 포격, 정비, 보급등 모든 면에서 인력과 비용이 다수 필요하며, 제대로 사용할 때까지 시간도 오래 걸린다. 이 모든 것을 똥파워 하나로 감내하고 있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면 사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21세기 시점에서 공성포는 완전히 도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