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수전차 (문단 편집) == 역사 == 공수전차에 많은 관심을 보인건 [[소련]]으로, 넓은 땅에서 전차를 신속배치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초기에는 경전차를 저공비행하는 수송기에서 냅다 호수로 던져서(!) 물로 충격을 흡수한다는 단순한 생각은 결국 실패했다. 이후 [[안토노프 A-40]]나 구 일본군의 [[특 3호 전차 쿠로]]처럼 초경량 전차에다가 날개를 달아서 [[글라이더]]처럼 끌고 날아가서 착륙하는 컨셉으로 개발됐지만, 문제는 [[안토노프 A-40|이 물건]]이 그럭저럭 실용화단계 쯤에 접어들자 전차가 아니라 장갑차 수준이 되버렸고 [[독소전쟁]]이 터졌다. 실용적인 의미로 최초의 공수전차는 [[영국]]의 [[테트라크]] 경전차로 원래는 일반적인 경전차로 개발되었지만, 미제 경전차의 홍수에 주력 경전차 자리에서 밀려났다가, 중량이 가벼운 덕에 [[영국군]] [[공수부대]]에 편입되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마켓 가든 작전]]에 투입되었다. 하지만 테트라크는 낙하산으로 투입되지는 않았고, 대형 글라이더에 실려 전장에 투입되었다. 미국 역시 비슷한 시기 [[M22 로커스트]]라는 공수전차를 개발했다. M22 로커스트는 테트라크를 공수작전에 사용하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해서 영국의 의뢰를 받아 미국이 설계한 전차이다. M22 로커스트는 1944년 말 이후 테트라크와 함께 영국 공수부대에서 사용되었으며, 미군 역시 이 장비를 운용해서 1945년 3월 연합군 최후의 대규모 공수작전이었던 바시티 작전에서 영국군 제6공수사단과 미 제17공수사단에 의해 실전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테트라크도 M22도 방어력 및 화력 부족 문제가 극심해서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기가 무섭게 퇴역했다. 독일군도 공중 투하 실적은 없지만, [[Me323 기간트]]에 10톤대 전차와 자주포를 실어 유럽에서 북아프리카로 수송한 적이 있다. 단, 독일군이 운반한 것은 그냥 무게가 맞아서였지 공수부대용으로 개발한 것은 아니다. 어쨌든 언급된 모든 나라가 차량을 공중 수송했지 공중투하는 하지 않았다. 차량을 공중투하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후방 램프도어가 있는 수송기들은 당시 독일만 가지고 있었는데, 전후 수송기에 채용된 개념을 제시했지만 기갑차량을 운반할 만큼 크지 못했고 그런 식으로 운용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 196~70년대에 [[미국]]과 [[소련]]에서 공수부대를 지원할 전투 차량이 연구되었으며, 주 연구 방향은 낙하산 및 중소형 수송기로 투입할 수 있는 가벼운 차량을 만드는 것이었다. 소련은 경량화된 대전차 자주포의 컨셉으로 [[ASU-57]], [[ASU-85]]를 만들다 이후 [[BMD-1]]의 공수장갑차로 변화한다. 미국에서는 [[M551 셰리든]]이 개발되었고 실전에서의 평가는 괜찮았으나 차체를 가볍게 하기 위해 알루미늄 합금을 장갑재로 쓴 것 때문에 방호력은 여전히 약했다. 20년 동안이나 후계차량들을 개발했음에도 그 차량들을 배치하지는 않았으며, 때문에 [[미군]] 공수부대는 이것을 [[걸프 전쟁]]까지도 사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