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연장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include(틀:대한민국의 공연장)] 먼저 한국에 라이브 전용 회장은 없다시피하다. 한국 대중음악은 [[한국 아이돌|아이돌]]과 그 팬덤 주류로 활성화되어 있는데, 아이돌은 수익 구조상 신곡의 발표 주기가 매우 짧고 [[음악 방송]], 예능, 각종 행사, 인터넷 방송까지 쉼없이 얼굴을 비추어야 하기 때문에 굳이 공연에 가지 않아도 접하기 쉬우므로 공연에 의존해야 하는 수요가 적다. [[보이밴드]]의 경우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걸그룹]]의 경우 해외에서는 --좀 무리해서-- 돔공연도 가능하다고 평가받는 몇몇 밴드조차도 국내에서는 아레나급인 [[KSPO 돔]]이 철벽의 한계로 자리잡고 있다. 콘서트 전용홀은 문화계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현재는 경기도와 서울, 인천에서 아레나(콘서트홀)가 추진중이다. 일단 국내 아이돌 공연의 경우 올림픽홀-핸드볼-잠실실내-체조-고척돔 순으로 규모가 커지면서 관객동원력을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대충 10만장 내외의 [[음반 판매량]]을 보이는 남자 아이돌은 핸드볼에서 공연을, 10만장 후반~ 20만장 초반대 음반 판매량의 아이돌은 체조 이틀 공연을 '''하는''' --매진 아님--[* 그런데도 잠실 실내보단 많은 편이다.] 수준이라고 보면 간단하다. 다만 아이돌 팬덤에 따라 구매력이 약한 10대 팬층이 많은 경우, 혹은 구매력이 높은 20대 팬층이 많은 경우[* VIXX의 경우 10만장 초반대의 음판이지만 체조 이틀을 양일 총합 2000석을 제외하고 모두 채웠다. 보통 90% 가량의 좌석을 채우면 사실상 매진한 것으로 보므로 매우 구매력 높은 팬덤을 가진셈. 물론 깊갤에선 그딴거 없고 후려치기 당한다(...) 물론 체조경기장의 80% 가량 채워도 그 아랫급인 잠실실내체육관보다도 비슷하거나 더 많이 들어간다.] 좀 변동이 생긴다. 체조 이틀 공연을 매진시키면 정말 손에 꼽는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이다. 2016년에는 2014년 이후 데뷔한 걸그룹들인 [[마마무]], [[오마이걸]]을 시작으로 [[DIA(아이돌)|다이아]], [[러블리즈]]도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걸그룹 콘서트 붐이 불고있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의 경우 사정이 크게 다르다. 관객 동원력을 봐도 서울에서 2천5백석에서 3천석 정도면 세계 최상급 오케스트라나 톱스타급 연주자들이 설 수 있는 규모이다. 이쪽의 공연은 머릿수보다는 음향이나 좌석, 사각지대는 없는지 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세종문화회관|오히려 객석이 많은 쪽이 기피되는]] 기이한 현상도 나타난다. 1980년대까지는 전국 단위로 보아도 서울 시내의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리틀앤젤스 예술회관(현 유니버설아트센터) 정도가 쓸만한 공연장이었다. 그나마도 하나는 음향이 빠졌고, 하나는 입지가 빠졌고, 하나는 음악회보다는 공연예술 전문이라... 1990년대 초중반부터 소득 수준이 크게 향상되고, 일반 대중도 연주회에 다닐 만한 여유가 생기자 [[까야 제맛|부실하기 짝이 없는 공연장들]]에 대한 성토(...)가 이루어졌다. 이 때를 기점으로 한국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의 사정이 크게 나아지기 시작한다.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와 대기업, 대형 국립대학, 사립학교 등 어느 정도의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 기관들이 음향에도 신경쓰고, [[광역시]]나 도청 소재지, [[특례시]] 등 입지나 수요가 어느정도 양호한 곳에, 발레나 대형 음악회, 뮤지컬이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들이 건축되었으며 각 지역의 중소도시들도 중소규모의 쓸만한 공연장이 건축되었다. 또한 낡고 구린 기존의 공립 공연장들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거나 철거하고 새로 재건축하였다. 아래 리스트 중 전문공연장이 아닌 대형 공연장들의 좌석 수는 스포츠 등 본래용도 활용시 이용하는 스탠드 좌석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공연시 구비하는 좌석 수와는 크게 차이가 있다. 스포츠 경기장의 경우 공연 활용시에는 무대로 가려지는 일부 스탠드석은 시야장해석으로 판매할 수 없고 대신 그라운드를 좌석으로 채우기 때문에 몇몇 경기장의 경우 많게는 2배 가까이까지 차이가 난다. 리스트에서 [[KSPO 돔]]의 좌석수는 15,000석, [[고척 스카이돔]]의 좌석수는 18,076석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이지만 실공연시에는 체조경기장이 약 18,000석 정도가 한계인 반면 고척돔은 꽉꽉 채우면 30,000석까지 수용할 수 있다. 2020년대 들어 K-POP 전용 대형 공연장을 추진하는 일이 부쩍 늘고 있다. 한국 대중문화가 세계적인 인기를 모아서 채산성이 생긴 모양이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s-3.3|인스파이어 아레나]], [[서울아레나]], [[CJ라이브시티]] 등이 추진중이며, 앞으로 체육관을 빌리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 그러나 이는 이 규모를 채울 팬덤이 되는 남성가수 한정이지, 체조경기장이 사실상 한계인 대부분의 여성가수는 계속 체육관을 빌릴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