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요군 (문단 편집) == 제2차 요동정벌과 위화도 회군 == 마침내 1388년 음력 4월, 고려에서 지원병과 전투병력을 포함한 총 '''5만여 명의 병력과 2만여 필이 넘는 군마'''가 포함된 공요군이 편성되었다. 당시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고려로서는 '''있는 것 없는 것 모두 다 끌어모아 조직한''' 군대였던 만큼 이 공요군에 고려의 '''국운'''이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자신만만하게 출정한 공요군은 지속적으로 내리는 폭우로 인해 점차 지치고 기세가 떨어졌으며, 군량미마저 제대로 조달이 되지 않자 영양실조에 걸린 병사들마저 속출하였다. 설상가상으로 탈영병이 속출하고 역병이 돌 조짐까지 보이는 상황이니 이성계와 장군들은 보다못해서 회군하자고 몇번이나 상소를 올렸다. 하지만 전후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진군만 독촉하는 우왕과 최영의 태도에 크게 분노한 이성계는 마침내 회군을 결정하게 되고([[위화도 회군]]) 이내 말머리를 돌려 개성으로 진격하여 함락시키기에 이른다. 결국 고려의 국운을 걸고 조직한 군대가 고려를 멸망시켜버린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