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제 (문단 편집) ==== 클리어를 위해서 ==== 어떤 게임에서도 엔드 컨텐츠는 있기 마련이고, 당연히 이러한 컨텐츠는 해당 게임을 오랫동안 익힌 유저들만이 클리어를 노려볼 수 있다. MMORPG에서는 대개 레이드나 던전에서 강력한 보스를 쓰러뜨리는 것이 목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고레벨의 장비가 필요하고 또 이런 유저들만 모아서 도전해야 클리어를 노려볼 수 있다. 이러한 스펙제한을 두는 것은 비단 MMORPG에서만 있는 것도 아니며 승률을 두고 티어를 가르는 AOS나 FPS 게임도 넓은 의미에서 보면 공제·스펙제한에 포함된다. 흔히 공제라고하면 고인물들이 자신들만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장벽을 쌓는 것이라고 보기 쉽지만, 진짜 클리어를 위해서 최소한의 제한선을 두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레이드 클리어에 필요한 dps가 1인당 30만이라서 공대원 모집 조건을 dps 30만 이상으로 설정한다면 문제가 될까? 이는 클리어를 보장하기 위해서 당연히 설정해야하는 장치이며 자신이 그 던전 클리어의 최소 스펙도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공제를 거는 다른 사람들을 욕할 것이 아니라 그 스펙을 먼저 맞추는 것이 순서이다. 또한 공제는 일부 유저들의 트롤링 방지 및 고난이도 요소 극복이라는 의미도 있다. 상대적으로 발이 좁고 알려지기 쉬운 장르가 RPG라고는 하지만, 이런 게임 장르라고 해서 트롤러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막상 파티 플레이를 진행하고 나서야 문제를 파악할 수 있으나 이런 시점에선 이미 늦은 상황. 공제에는 결국 해당 던전이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위해 적합한 게임 클리어 경험, 아이템 셋팅 등을 바로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들어가 있고, 이런 적법한 기준을 거쳐서 파티가 결성되었을 때 제대로 된 클리어가 가능해진다. 비단 '현질'이 아닌 유저의 종합적인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한 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같이 공격대에 들이는 수고가 매우 많고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 장르에서 공제는 필연적이다. 한두 사람의 스펙 문제로 인해 십수 명의 클리어에 지장이 생기면 안 되니, 따라서 최저한의 컷트라인으로 공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파티원들에 대한 일종의 예의라고도 볼 수 있다. 특히 [[타임 어택]] 등의 요소가 들어갔을 경우 보스에게 딜링을 하기 적합한 수준의 공격력은 필수불가결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