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중전 (문단 편집) === 21세기 이후 === [[파일:INT_ROKAF_F-15K_3.png]] [[파일:F15K_08.jpg]] || [youtube(8USngHhFqE0)] || || [[DCS World]] 시뮬레이션에서 보여주는 현대 전투기의 1vs1 공중전 || 21세기의 공중전은 20세기와 또 달라졌다. 새롭게 개발된 신형 단거리 미사일들은 [[HMD]]와의 각종 센서의 조합으로 더 이상 [[데드식스]]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적을 겨냥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투기의 지속선회능력보다 순간선회능력이 더 중시되고 있다. 즉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를 향해 미사일 발사각을 만들 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미사일을 발사, 적을 격추시킬 수 있게 되었다. [[TVC]], 혹은 처음부터 고받음각을 받아 순간적인 선회력을 높인 기체가 도그파이트에 있어서 유리함을 얻을 수 있으며 [[F-35]]의 경우 이러한 패러다임에 맞춰 개발된 기체이다. [[F-22]]와 [[PAK-FA]] 역시 TVC와의 조합으로 이러한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F-22]]는 2017년 업그레이드 이후 완전한 근접전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그래도 만약을 대비해서 미 공군은 F-22와 F-35A에 전부 기관포를 기본탑재시키고 있다. 반대로 미 해군/해병대는 F-35 B/C에 외장형 건포드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입장.[* F-35B는 리프트 팬을 비롯한 수직이착륙에 필요한 시스템에 의한 공간 부족, F-35C는 연료 탑재량과 항속거리의 증가를 위해 기관포를 내장하지 않는다. 또한 아무래도 해군에서는 F-35를 공군이나 해병대처럼 공세적 임무와 지상 전력 지원에 쓰기보다는 제공권 장악 등의 임무에 더 많이 쓰다 보니 근접항공지원에 쓰이는 경우가 적어서 기관포의 쓰임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차 세계 대전 때나 한국전쟁 때는 미 해군 및 미 해병대의 지상 타격 수단이 함포나 전투기의 기총과 무유도 폭탄밖에 없었고 대공 방어 수단이 대공포밖에 없었던 반면 현대전에는 대함 미사일과 대공 미사일의 발달로 인해 적진까지 닥돌해서 공격하는 방법의 위험성이 높아진 데다 수많은 미사일과 활강유도 폭탄 등 적의 코앞까지 돌진하지 않고도 타격을 줄 수 있는 수단이 넘쳐나기 때문에 굳이 군함이나 전투기가 적의 화망에 그렇게 위험하게 돌진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아군의 방공망 내에서 전투할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양상이 완전히 다른데, 방공통제(MCRC)의 도움을 받을 때 레이더 탐지거리보다 긴 사거리의 미사일로 훨씬 먼 거리에서 전략적으로 교전할 수 있게 된다. 서해 부근의 기지에서 출발한 전투기가 동해상에서 남하하는 적 전투기를 요격할때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는 것과 처음부터 꼬리를 잡을 수 있는 위치에서 접근하는건 차원이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때 조종사는 말 그대로 관제사의 운전수 및 발사 레버를 당기는 역할만 하게된다. 반면 대략적인 위치만 파악되거나 아예 미지의 적과 조우했을 경우에는 레이더 탐지거리 등 기체의 전자장비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조종사의 기량 및 기체의 성능이 중요시되는 공주전투기동(ACM) 상황으로 들어가게된다. 사실 기체의 성능개량이나 기동훈련은 후자를 위해 하는 거라고 봐도 무방하며 일일이 관제를 받을 수 있는 방공망 내라면 60년대 기체로도 현대 기체를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이때문에 스텔스 기능이 각광받는 것이다. 스텔스 기능이 있다고 레이더탐지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방공망 사이의 음영 영역을 비집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