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중화장실 (문단 편집) ===== 선박 ===== 각 선박마다 화장실의 구조야 세부적으로는 다른 점이 곳곳에 있지만 대부분 [[물]]을 절약하기 위해 (선박에서 절수는 중요한 사항이다. 물을 싣고 다니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 육상에서 쓰는 수압식이 아닌 진공방식의 [[변기]]를 사용한다. 물론, 일반적인 수압식 변기가 설치된 곳도 있다. [[변기]] 레버를 내리면 진공파이프로 통하는 밸브가 열리면서 변기에 담긴 내용물이 쭉하고 탱크로 빨려들어가는 방식. 이 때문에 육상의 변기보다 소리가 조금 큰 편이다. 경우에 따라 내용물이 비워지면 밸브가 닫히고 물이 채워지는 방식이 쓰이기도 한다. [[한라산]] 윗세오름 대피소 화장실에 설치된 변기도 이와 유사했으나, 2022년에 리모델링하여 일반적인 변기로 교체되었다. 물 절약을 위해 그렇게 시공했지만, 물이 잘 안 내려가는 등 위생 문제가 있어 변경했다고 한다. 단점이라면, 이런 방식으로 인해 수압식보다 물티슈 등에 의한 막힘에 더 취약하다. 파이프로 통하는 밸브가 애초에 레버를 누르지 않고서야 닫혀있는 상태로 유지되게 때문에 육상의 뚫어뻥도 무용지물이라 수리도 더 빡빡한셈. 배출은 당연히 바다에다 버리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바다에 버리면 일명 MARPOL이라 부르는 폐기물 처리 국제조약에 위반되어 처벌된다. 이 경우 육지으로부터 12마일(Nautical Mile) 떨어진 곳에서 배출하는 것이 규정이다. 또한 배출하기 전 화학약품 처리를 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를 위해 별도의 하수 처리 시설이 구비되어 있으며 대형 탱크와 진공펌프와 배출펌프가 설치되어 흡입과 배출을 담당한다. 이 기기들은 선박에서는 ~~제일 짬찌로 여겨지는~~ 3등 기관사가 담당한다. 소규모의 선박에는 [[비산식]] 화장실이 주로 설치되어 있으며, [[화변기]] 형태가 대부분이다. 이 비산식 때문인지 노로바이러스가 어패류에 검출되어 문제가 되자 아예 바다에 공중화장실이 있기도 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28435|기사]], [[https://www.khan.co.kr/local/Gyeonggnam/article/202201161537001|기사 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