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중화장실 (문단 편집) ===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이용 문제 === [[트랜스젠더]]의 화장실 이용을 두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각종 논쟁이 벌어지곤 한다. 트랜스젠더 등 일부 [[성소수자]]들은 어느 성별의 화장실에 들어가야 할지 몰라서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일반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양쪽 다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양쪽 다 들어가기 곤란하다. 이를테면 [[트랜스남성|남자화장실에 들어가서 바인더, 패커나 생리대를 착용해야 한다거나]], [[트랜스여성|여자화장실에서 치한 취급을 받는다거나]], 화장실에서는 헛기침도 전화 통화도 할 수 없다거나. 특히 [[트랜스여성]]들의 여자화장실 이용에 있어 사회의 반감이 몹시 강하다. 그 사이에 성범죄를 도모하는 변태가 끼어들어오면 어쩌냐는, 수술 안 받아서 음경이 있는데 어떻게 여자화장실을 이용하냐는 말이 많다. 그러나 이는 핑계에 지나지 않으며 트랜스젠더에 대한 [[성차별]]의 성격마저 존재한다. 이게 성차별과 추가로 [[젠더퀴어]]를 무시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이걸 '출생성별'에 맞게 쓰라 하는 사람들은 논바이너리니 [[인터섹스]]니 그게 뭔지도 모른다(). 그 이유는 예를 들어 장기간 운동으로 몸을 다지고 [[호르몬 대체 요법]]도 진행한 [[트랜스남성]]은 키는 조금 작아보일지 몰라도 수염이 덥수룩하고 근육질 몸에다 목소리도 걸걸하다. 이 사람을 음경이 없다고[* 수술 기법과 기술의 한계로 [[트랜스남성]]의 음경 재건 수술은 [[트랜스여성]]의 질 재건 수술보다 훨씬 어렵고 예후도 매우 안 좋아 트랜스남성들은 음경 재건 수술을 아예 꺼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여자화장실로 내몰아야 한다. 그리고 여장의 수고조차 필요없이 더 수월하게 묻어올 성범죄자는 막을 방법이 없다. 이를 겪고 펄쩍 뛰며 다시 [[트랜스남성]]을 남자화장실로 몰아낸 뒤 [[트랜스여성]]도 받아들이기 싫다면, 이는 결국 [[트랜스포비아]]에 찌든 성소수자 혐오 사회의 폭탄 돌리기일 뿐이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트랜스젠더들에게 돌아오며, 특히 트랜스여성이 남자화장실에 갔다가 겪는 성희롱, 성폭력으로 증명된다. 이런 폐단을 막기 위해 주택 화장실과 유사한 1인실 형태의 '''[[성중립 화장실]]'''에 대한 담론도 있고 일부 진보적 인사나 단체에서는 실행에 옮기기도 한다. [[캘리포니아]]에서 1인용 공공화장실의 성 중립화를 의무화한 법안이 통과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4&cid=334823&iid=31917987&oid=056&aid=0010367552&ptype=052|기사]]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봤을때는 소수에 불과하다. 현실적으로 이미 존재하는 화장실 칸도 넉넉치 않다. 또한 실행하는 단체에서 상대적으로 만만한 여자 화장실을 [[성중립 화장실]]로 바꾸고, 성중립 화장실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성소수자 커뮤니티에서조차 실효성, 부작용에 대한 논쟁이 진행되는 등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기엔 갈 길이 멀기만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