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중화장실 (문단 편집) === 유료화장실 === [[유럽]]의 거의 모든 공중화장실은 '''유료'''이다. 유럽은 [[그리스]], [[스페인]],[* 그런데 [[스페인]]도 2010년대 후반 들어 점차 공중화장실을 유료로 전환하고 있다. [[https://spainmusa.com/723|링크]]] [[폴란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의 공중 변소가 유료이다. 대개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47&no=9509|동전을 넣으면 문이 열리거나]] 입구에 있는 관리인에게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체코]]: [[https://www.dispatch.co.kr/692892|기사]])으로 운영된다. 최하 0.3 [[유로]]에서 1.5 유로까지 돈을 받으며, 경우에 따라 비싼 곳은 정말 비싸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두칼레 궁 근처에는 3.5 [[유로]]를 넘기는 곳도 있다. [[유럽]] 국가에서 [[화장실]]은 개개인마다 사업주가 존재하는 '''가게'''같은 공간이기 때문에 시설사용료를 내는 것이 당연한 걸로 인식되고 있으며, 화장실을 청소하는 직원들은 이 화장실 사용료로 한 달 벌어먹고 산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서양에선 화장실 입장료로 먹고사는 업체들이나 사람들도 존재한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용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해당 업체들이나 사람들이 크게 돈을 버는 것은 아니다. [[지하철]], 기차역 역사 내부에 있는 화장실들도 예외는 아니라 유료로 운영되거나 아예 화장실이 없다. 또한 [[한국인]]들이 크게 충격을 받을만큼 [[노숙자]]가 많은 동네들이 있는데 이런 지역들에 위치한 화장실들을 죄다 무료로 풀어버리면 이후에 따라오는 부작용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장실 이용한다고 매번 돈을 내는 것을 아깝다 생각하는 사람도 존재하고, 이 때문에 돈 내기 싫은 사람들이 [[노상방뇨]](!)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주머니에 돈이 없는 상황이면 아무리 급해도 무료화장실을 찾을때까지 수고를 해야하거나 지하철에서는 아무리 급한일이 생겨도 참아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어 노숙자를 쫓아내려다가 오히려 도시 위생이나 미관이 악화되고, 급한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는다는 소탐대실적인 정책이라는 지적도 많기는 하다. 그리고 지불한 돈과 서비스가 늘상 일치하진 않는지라 유명 관광지에 있는 화장실들 중 일부는 [[창렬|한국돈 천원이 넘는 금액을 받아먹고도 구역질나는 시설]]로 배짱영업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차이가 생긴 이유는 화장실이 공공재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한국인]]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지하철]]과 같은 다른 공공시설물과 마찬가지로 비용을 지불해야 마땅하다는 인식이 박혀있을 뿐만 아니라 사설로 운영하는 화장실도 워낙 많기 때문이다. 대신 박물관, 경기장, [[패스트푸드]] 음식점 등에 있는 화장실들은 돈을 안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입장료나 메뉴 주문시에 화장실 사용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Wi-Fi|와이파이]]까지 무료다. 조금 여유가 있으면 가까운 [[맥도날드]]를 찾아가 보자. 그러나 이 때문인지 무단사용 예방 목적으로 화장실을 잠가 놓는 경우가 많다. [[도어락]]으로 잠기는 경우가 많고 대개 비밀번호는 영수증에 같이 출력된다. 간혹 영수증을 주면 화장실 이용료를 돌려주는 가게들도 있다. 여행 중에 [[화장실]]을 가고 싶다면 쇼핑몰이나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레스토랑, 카페, 큰 미술관이나 박물관, 기차(유료로 운영 혹은 작은 규모의 역은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물론 저 중에서도 유료인 경우도 있지만...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9031|기사]] 이탈리아 같은 경우 작은 카페라도 화장실은 거의 있으므로, 에스프레소나 카푸치노 1~2유로 정도로 마시고 화장실 이용하면 공중 화장실도 이용료 0.5~1유로 정도는 받으므로 커피를 좋아한다면 카페를 찾는 게 이득이다. 커피 마시러 카페 가는 게 아니라 화장실 쓰려고 카페 찾아다니는 셈.. 지하철 역은 오래된 [[지하철]]일수록 기대를 접어야 한다. [[대한민국]]처럼 모든 역에 [[화장실]]이 있는 게 아니다.[* [[영국]] 런던의 지하철역의 경우에는 종점에야 [[화장실]]이 있다. [[https://www.mindgil.com/news/articleView.html?idxno=70581|기사]]] 그마저도 유료이거나, 자리가 없거나 시설이 정말 형편없거나 한다. 관리만 잘 된다면 유료 화장실도 나쁘지 않다. 일단 화장실에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다는 점은 무인 화장실보다 이용자에게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무료 화장실의 상태가 워낙 나빠서 인간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유료 화장실을 이용하고 싶어지게 될 수도 있다. [[튀르키예]]에서는 관광객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이스탄불]]을 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돈을 받는데, 대체로 관광지가 아닌 곳에서는 1리라(400원 정도), 관광지에서는 1.50-2리라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1188|기사]]. 이스탄불 관광지에서는 교통카드로도 화장실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가장 비싼 곳은 [[노르웨이]] [[오슬로]] 중앙역 --워싱턴대학-- 화장실로 작은 일 보러 들어가더라도 사용료는 10크로네(한국 돈으론 2000원)나 받는다.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38137|기사]]. 그런데 비싸다고 마냥 좋은가하면 아닌 경우도 부지기수다. [[휴지|화장지]]는 경우에 따라 다른데, 화장지를 주는 곳도 있고, 화장실에 걸려 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여행용 티슈 하나 정도는 챙겨두면 만일의 사태에 훌륭하게 대처할 수 있다. [[화장실]]이 도시철도역의 운임 구역 안에 있는 경우도, 이미 열차를 타러 안으로 들어가지 않은 이상 일종의 유료 화장실이 된다. [[영국]]의 [[런던]]에서는 [[노상방뇨]]로 인한 도시 미관 손상 방지를 위해 낮에는 맨홀뚜껑처럼 보이지만 밤에 취객이 많을 때에는 지하에서 솟아오르기도 한다. [[스펀지(KBS)/2004년|2004년 1월 31일]](13회)자 [[스펀지(KBS)|스펀지]]가 [[https://cafe.daum.net/fanmo/GOoI/54|이 부분]]을 다루었다. [[스웨덴]]에도 있다. 또한 [[영국]]의 [[런던]]에는 사면이 특수 유리로 제작된 공중화장실도 있다. 밖에서는 안쪽이 안 보이지만, 안에서는 바깥쪽이 훤히 보이는 유리로, 이용자들의 필연적인 거부감은 아마도 의도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4/02/25/2004022570399.html|기사]]. 이것도 [[스펀지(KBS)/2004년|2004년 2월 28일]](17회)자 [[스펀지(KBS)|스펀지]]가 이 부분을 다루었다. 그나마 유럽에서 무료 공중화장실 문화가 발달한 동네는 [[프랑스]]의 [[파리(프랑스)|파리]] 정도가 있다. 인식과는 다르게 공중위생이 유럽에서도 손 꼽을 만큼 좋지 못한 동네라 번화가,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이곳저곳 많이 만들어 놓았지만 관리상태가 영 좋질 못하다. 그냥 유럽에서 돈 안쓰고 용변을 볼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만한 수준. 이럼에도 불구하고 [[노상방뇨]]를 하는 사람들이 줄지 않다보니 아예 노천 소변기를 설치했는데 길거리에 소변기만 덩그러니 있다보니 보기 흉하다는 의견도 많거니와 소변을 보는 것처럼 위장하고 변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튀어나오는 한편 여성단체에선 남자만 무료 소변기를 설치해 주는 게 [[성차별]]이라 주장 하는 등()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참고로 빨간 상자처럼 생겨서 은근 디자인이 이쁜데 이쪽도 관리상태는 그닥 좋질 못하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1968932&memberNo=41596968|링크]]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는 초록색 화분 모양의 노천 소변기 그린 피(Green Pee)가 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947231|기사]]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시설/편의시설#화장실(Toilet)|화장실]]도 요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로 이 게임 개발자인 [[크리스 소이어]]가 영국인이다.] 당연하지만 너무 비싸면 아무도 안 찾는다. 아시아는 [[유럽]]에 비하면 무료 공중[[화장실]]이 많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처럼 어딜가도 많냐면 그건 또 아니다. 그나마 [[일본]]은 무료 공중화장실이 많은 편인데 특이하게도 [[편의점]]에 화장실이 딸려있는 경우가 많아서 일본 사람들도 급한 용무가 있을땐 일단 편의점으로 간다고 한다. 참고로 일본의 기차역은 한국과 다르게 개찰구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가 많아 정 쓰고자 한다면 요금을 지불해야만 하기 때문에 사실상 유료화장실이다. [[https://jinhojapan.tistory.com/18|링크]]. 이것도 운영기관마다 케바케가 있는데, [[도영 지하철]]처럼 공영으로 운영되는 철도역의 경우 화장실도 공공복지의 개념으로 접근해서 개찰구 밖에 화장실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사철(철도)|사철]]은 반대로 자사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관점이기 때문에 개찰구 밖에 있는 화장실이 드물다. [[중국]]도 유럽과 비슷하게 유료화장실이 많은데 위생수준은 [[화장실]]에 따라 그야말로 천차만별이고 좋은 데는 좋지만 안 좋은데는 구역질이 날정도. 중국 주요 대도시 지역은 깔끔떠는 사람이 많기도 한데다가 돈이 있으면 이미지 관리도 같이 하기 마련인지라 공공화장실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지만 지방도시나 시골로 가면 갈수록 관리가 안되는 화장실이 많다. 깔끔떨지 않는 사람이라도 정말로 급하지 않은 이상은 [[변기]]에 앉기조차 싫을 정도. 위구르나 내몽골, 둥베이 등과 같은 물 부족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다 무료화된 상태다. [[프랑스]] 등에는 '''무인 유료 화장실'''도 존재한다. [[자판기]]처럼 동전이나 지폐를 집어넣으면 자동문이 열리는 형태. 이런곳은 악랄하게 시간 제한을 걸어놓는데 시간이 지날 때쯤 됐을 때 계속 쓰고 싶으면 추가과금을 하라고 신호를 준다. 만약 안 주고 시간이 지나면 [[라이나생명|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수치 플레이|문이 열린다]]. ~~대다나다!!~~ 대한민국에도 [[https://www.youtube.com/watch?v=XUHFISgOVl8|100원을 넣으면 10분간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있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월드컵]] 때 외국인들을 위해 만든 것으로, 2010년대 중반 들어서는 노후화 등으로 인해 [[https://www.news1.kr/articles/?2059473|철거]]되는 추세이다. 2000년대 이전의 재래시장 등지의 [[화장실]]은 유료로 운영되는 경우가 존재했다. 참고로 [[스펀지(KBS)/2006년|2006년 2월 25일]]자(121회) [[스펀지(KBS)|스펀지]]에서는 [[유민상]][* 참고로 방영 당시 신인이었다.] 같이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은 이러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다고 다뤘던 적이 있다(). 이는 바닥 아래에 로드셀(Loadcell)이라는 센서가 있는데, 체중 100kg이 한계라 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을 이를 인식하지 못한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