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책 (문단 편집) == 설명 == 백지로 되어있어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책. 이름 그대로 빈(空) 책(冊). 학교라든지에서 [[필기]]할 때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의 친구. 크게, 줄이 그어져 있어서 글씨를 쓰기 편하게 되어있는 공책과 줄이 없어 글 뿐만이 아니라 그림까지 그릴 수 있는 공책으로 나뉜다. 가끔 학교 등교시간에 정문에서 미술[[학원]]이나 문제집 회사 등에서 홍보를 위해 자사 광고를 집어넣은 공책을 무료로 배포 하기도 한다. --물론 광고가 덕지덕지 붙은 물건을 정식노트로 사용하긴 힘들지만-- 연습장 등으로 활용하기엔 나쁘지 않아서 꽤 선호된다. 무엇보다도 [[갱지]]같은 물건이 아니라 생각보다 종이질이 꽤 높은 물건을 나눠준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 한국에서 공책을 제조할 수 있는 회사는 [[펄프]] 회사랑 그 펄프 회사의 관계(하청)사 뿐이기 때문이다. [[종이]]는 산림파괴라는 [[환경]] 문제의 주 원인 중 하나[* 게다가 [[대한민국]]에서는 종이 펄프에 사용하는 나무가 자라지 못한다. 덕분에 원료는 100% 수입이고 그 수입 상대국이 [[노르웨이]], [[캐나다]]같이 굉장히 잘 사는 나라들이라서 '''펄프 가격도 매우 비싸다!''']라서, 대한민국에서 규제가 강한 편이다. 다른 제조업이 신고제인 반면 펄프 회사들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한민국 환경부|환경부]]에서 허가를 받아야 영업할 수 있다. 당연히 이 회사들 중 상당수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꽤 큰 기업들이다. 즉 대한민국에서 노트를 만들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아서 주문하는 곳이 대부분 일반 노트 제조사와 똑같기 때문이다. 노트 속지들은 일반 노트의 것을 가져다 쓰고 표지만 주문제작으로 만든다. [[수첩]](手帖, 문서 첩)은 손에 들고 다닐 만한 사이즈의 공책을 일컫는데 보통 스프링 제본을 써서 어느 정도 두께감 있게 만든다. 이런 것을 [[연습장]]이라고 하기도 한다. 물론 스프링 제본 말고도 포켓 노트라고 무려 하드커버 양장본형에 가죽까지 씌운 노트도 있다. 대신 가격이 만원 가까이 한다. 로이텀 등지에서 나오는데 커버에 붙어 있는 주머니 때문에[* 안에는 카탈로그와 보증서, 표면에 붙일 스티커가 들어있다] 고무줄에 눌린 커버가 구겨지는 참사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것에 민감하다면 커버포켓이 없는 물건을 찾는게 좋다. 관련 놀이로 [[공책게임]]이 있다. 게임상에선 주로 세이브 역할을 맡거나 기록 용도로 등장. 요즘 공책 값이 하도 비싸져서 A4를 대량으로 구매해 묶어쓰는 게 훨씬 싼 지경이 되었다.[* 그 A4용지를 제본해서 파는게 공책이니 사실 당연한 일이다.] 실제로 인터넷을 조금만 찾아보면 각종 공책 양식 파일들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이걸 인쇄해다가 묶어서 쓰면 충분히 괜찮은 공책이 된다. 굳이 양식이 필요없는 백지노트로 쓸 생각이라면 그냥 종이만 묶어도 된다. 미국에서 노란 [[연필]]만큼이나 흔하게 쓰는 것이 흑백의 [[대리석]] 무늬 표지의 '컴포지션 노트'라고 한다. 저작권 개념이 희박하던 19세기부터 유행했던 디자인이기 때문에 상표권은 없는 듯 하다. 공책을 뜻하는 [[이모지]]인 📓도 이 컴포지션 노트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많이 보이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